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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인, 타임 구호...이젠 넘사벽 ㅎㅎ

... 조회수 : 6,540
작성일 : 2018-12-06 18:08:34
 10년 전만 해도 타 브랜드와 가격차이 별로 나지 않아 종종 사입었는데요
 요즘엔 보니 딱 차별화 되어 못사입을 브랜드가 되었네요.

 코트가 보통 백만원이 넘어가고요..
 니트 하나가 50-60만원...

 그럴 만한 가치가 되는지 모르겠지만요..

 저도 연봉 만만치 않지만 돈쓰기가 아깝네요....
 
IP : 211.172.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8.12.6 6:11 PM (223.38.xxx.224)

    홈쇼핑 캐시미어 니트
    20 못주고샀는데
    비슷한거 49하더군요
    톡같은 캐시미어 100 인데요
    물론 실을좀더 썼겠지만
    그래도 가격차이 너무 나요

  • 2. ...
    '18.12.6 6:20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마인 겨울코트 하나 있는데 딱 2년 입고 안입어요.
    유행 지난건 아닌데 지겨워서 입기 싫네요. 몇년째 버리지도 못하고 장롱행이에요.
    이백 주고 산 버버리 트렌치 코트도 2년 입고는 길이가 유행 지나 못입고 있어요.
    요즘은 그냥 spa 브랜드 사서 2년 입고 버려요.

  • 3. ...
    '18.12.6 6:21 PM (211.36.xxx.169)

    마인 겨울코트 하나 있는데 딱 2년 입고 안입어요.
    유행 지나거나 촌스러운건 아닌데 지겨워서 입기 싫네요.
    몇년째 버리지도 못하고 장롱행이에요.
    이백 주고 산 버버리 트렌치 코트도 2년 입고는 길이가 유행 지나 못입고 있어요.
    요즘은 그냥 에잇세컨즈나 자라 같은 spa 브랜드 사서 2년 입고 버려요.

  • 4. 저도
    '18.12.6 6:22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어제 ㅌㅇ에서 니트 하나 완불 주문했다가 오늘 전화로 취소했어요.
    아무리 캐시미어100이라지만 니트가 80만 원 가까이 되니
    팔겠다는 한섬도 사겠다는 나도 미쳤다 싶더군요.
    솔직히 저 그거 살 형편은 돼요, 되는데 형편이 문제가 아니라 뭔가 상식파괴 느낌?

  • 5. 그런데
    '18.12.6 6:24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싼 옷은 입으면 묘하게 불편해요.
    비싼 옷과 싼 옷, 딜레마죠.

  • 6. ㅋㅋ
    '18.12.6 6:44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구호도 첨에는 안 비쌌던 것 같은데
    구호매장 딸이랑 둘러 보는데 딸이 옷이 너무 촌스럽다고 빨리 나가재요 ㅋ
    엄마 저렇게 촌스러운 걸 왜 보고 있냐고요 근데 여기 핫플레이스네 여기만 사람 많네 하더라고요 ㅋ

  • 7. 그냥
    '18.12.6 6:58 PM (14.32.xxx.70)

    저돈으로 외제입고 말지...

  • 8. ㅎㅎㅎ
    '18.12.6 7:04 PM (175.113.xxx.77)

    구호는 정말 너무 아줌마 삘이 강하게 나는데
    그 가격을 왜 붙여놓는지 이해 불가에요

    비싸면 비싼 값어치를 해야하는데
    그냥 청담동 며늘 룩에서 기름기와 데코레이션 싹 빼서
    심심해진 버전...

  • 9. 마인
    '18.12.6 8:25 PM (175.209.xxx.57)

    아직 있나요. 90년대에 엄청 좋아했는데...ㅎ

  • 10. ㅇㅇ
    '18.12.6 10:43 PM (58.232.xxx.65)

    올해 타임 마임 옷 가격이 엄청 올랐어요.
    작년 이태리원단 핸드메이드코트가 200이 고가 였는데
    올해는 320이네요..
    니트도 예전만하지 못한데ㅈ가격은 50넘고..
    너무 비싸졌어요..

  • 11. ...
    '18.12.6 11:55 PM (121.135.xxx.53)

    아울렛에 갈 비용을 고려해서 일부러 정상가를 높이 책정하는 듯 해요. 아울렛 가격이 딱 적정가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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