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국어(받아쓰기)랑 수학(연산 문제집 푸는 거)는 싫다고 하구요.
초1때는 자기 적성에 대해 아직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거 맞죠?
제가 수학을 못하고 싫어해서 남편은 수학 잘하는 거 보고 결혼했는데;; 연산 문제집 매일 풀게 하는게 재미없고 하기 싫은 눈치에요.
책은 매일 읽는데 방과후 수업에서 과학실험 너무 좋아하고 영어는 저한테 막 가르쳐 달라고 그러네요. 알파벳 배우는 수준인데 학교에서 어학원 다니는 친구가 말하는 문장 집에서 따라가고 간단한 대화 연습하고 그래요.
아직 어리니 잘하는 부분이나 이런 건 좀 더 지켜보는게 좋을까요?
초1 아이가 자기는 과학이랑 영어가 좋다네요.
ㅇㅇ 조회수 : 908
작성일 : 2018-12-06 10:33:07
IP : 193.18.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6 10:36 AM (122.34.xxx.61)네네네네네
2. .....
'18.12.6 10:37 AM (221.157.xxx.127)아들머리는 엄마를 닮는다고들~~~원글님은 딸을 낳으세요 카이스트아빠라 엄청 똑똑할 확률높아요
3. 아이고
'18.12.6 11:42 AM (61.105.xxx.62)초1 아닙니까 중1쯤되면 몰라도~~~
엄마 수포자라도 애들은 수학 잘하는애 많아요 걱정마시길~~~4. ㆍ
'18.12.6 11:46 AM (211.36.xxx.201)고또래 과학 영어는 흥미위주 재미위주니 좋아하고
국어 수학은 머리를써야하니 싫어하죠:)5. ㅇㅇㅇ
'18.12.6 12:44 PM (175.223.xxx.45)과학은 싫어하는 애가 없고
영어는 초반이라 좋아할 거예요.
반대로 수학도 연산 안시키고 창의수학 했으면 좋아할 거고요.
결국은 수학도 영어도 악기도 운동도 지루하고 연습이 필요한 구간이 나오는데 그걸 잘 성공적으로 넘기면 또 좋아해요. 그땐 본인이 잘해서 좋아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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