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아들
되고 싶은거 아직 없답니다ㅠㅠ
진로를 생각 안하고 있대요
어릴때는 쭉 야구선수였다가 현실적으로 힘들다 생각해 포기하고는
하고 싶은게 없어졌어요
중딩때 진로는 스포츠마케터 에이전트 이런거 썼는데
고등가면 확 폭이 좁아지고 할수 있는 동아리 독서 봉사등등
없으니 본인도 막막한가봐요
영수 .다니는 학원서 진로적성 검사도 하고 진로에 대해 껀설팅도 했어요 고등입학전 확실한 진로를 정해야 한다구요
근데 울아들은 문이과 딱 반반
한쪽으로 치우쳐 잘하는게 딱히 없다는거죠
문이과 양쪽모두에서 중상정도 적합도가 나와요
차리리 한쪽으로 재능을 보이면 그쪽으로 밀어주고 방향도 잡을텐데
이도저도 아니게 된거죠
본인은 그래도 수과학쪽이 더 맞는것 같다고는 합니다
국어를 가장 못하는데 또 영어를 가장 잘하고 역사도 잘해요
근데 사회 기가 도덕 글쓰기 같은거 진짜 못하고 싫어해요
수과학은 다른과목보다는 좋아합니다
울아이 같은경우는 진로에 대해 어떤 조언을 해줘야 할까요?
본인은 그냥 큰생각이 없는것 같아서..ㅠㅠ
마냥 놔두기 보다는 조언해주고 책 찾아주고 자료라도 찾아주고 싶어서요
우리 아이같은 성향은 진로 어느쪽이 맞을까요?
남학생 조회수 : 381
작성일 : 2018-12-06 09:51:33
IP : 211.108.xx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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