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이랑 식사준비 이렇게 하고싶었어요

어렵네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8-12-05 11:08:43
누군가가 보통은 엄마가 음식준비 하고있으면
접시꺼내고, 컵 꺼내고, 수저가 없으면 식구들꺼 꺼내오고
반찬 뚜껑열고, 컵에 물이없으면 채워놓고
같이 식사하고나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한명이 빈 그릇을 옮겨가면, 반찬 정리하고, 수저 가져다놓고
대충 치워지면 누구라도 식탁 닦고
그렇게 각자.. 보고서는 필요한일을 자연스레 도와가며 하는거요
잠시 외국생활 할 기회가 있었는데 친구들이 그렇게 하더라구요
심지어 밥상 받는게 당연하던 한국 남자들도요ㅎㅎㅎ
현실은 수저 갖다놔줘~~ 컵 가져가~~
반찬뚜껑 좀 열어줄래~~ 밥 먹은거 싱크대에 갖다놓아줘~~
입이 아프게 말하네요
그래도 돌아오는 대답은.. 어제도 내가했어! 동생은 안해!
야! 넌 왜 안해! 엄마 언니가 나한테 화내고 밀었어! 징징징~~
제가 원한건 이게 아닌데 말이에요ㅠㅠ
추신수네 가족을 보고 아이들이..오늘은 물 당번이 나인데 못했다고
쏘리~~ 하는거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서 그런 마음으로 해주길 바랬는데 어렵네요
9살 7살..언제쯤이면 가족을 위해 기꺼이 할 날이 올까요ㅎㅎ
다 차려놓은 밥상에 앉아서 수저없숴~~물없숴~~하고 투정부리네요
응..가져가~~하면 엄마가! 에고고~~
사춘기때 되서도 다 차려놓은 밥상에 인상 북 쓰고 앉아서 투정부리면 참....ㅠㅠ
미리미리 습관들이고 싶은데 어려워요
그렇게 되는 날이 올까요
그런 아이들이 있긴 한가요~~

IP : 211.193.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휘바
    '18.12.5 11:30 AM (221.160.xxx.32)

    식사만 그렇게 한다고 될까요?
    평소 다른 것들도 다 엄마가 챙겨주는게 습관이 되어 있는데 식사만 바뀌기를 바라면 어려울것 같아요.
    일상 생활을 자체가 본인이 하는것을 습관화 되어야 하는데 우리 나라 부모 자식 관계에서는 쉽지 않죠.

  • 2. 한 살이라도
    '18.12.5 11:30 AM (180.65.xxx.26)

    어릴때 습관들이기 좋아요. 3살부터^^ 재밌어하죠.
    사춘기부터요? 노우! 이미 늦은거죠.

  • 3. ....
    '18.12.5 11:33 AM (211.246.xxx.98)

    적당한 상벌이 있어야 할듯...

  • 4.
    '18.12.5 11:52 AM (211.170.xxx.35)

    그래서 아침차리는건 빨리일어나는 동생이 돕고, 저녁차리는건 첫째가 돕고
    토욜점심은 첫째가 차리고, 일욜점심은 둘째가 차리는걸로 했어요.
    저번주부터 했는데, 토욜점심은 라면 만두튀김먹고, 일욜점심은 김치볶음밥 먹었어요~
    토욜,일욜저녁은 남편담당으로 하고요.

    이렇게 좋은방법은 있는데, 왜 주말마다 뭐먹나, 고민하고 눈치보고 그랬나몰라요~

    메뉴는 차리는 사람 마음대로 하고, 하기싫으면 자기돈으로 떡볶이라도 사오라그랬어요!

  • 5. ..
    '18.12.5 11:52 AM (223.33.xxx.222)

    다 같이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250 김부장 딸이요 ( 스포유) 불사조 00:24:53 95
1823249 글 잘 쓰는법 좀 알려주셔요 1 심각 00:24:43 25
1823248 인공관절 후 통증 1 에고 00:23:34 46
1823247 넷플릭스 광고형 보고 있는데 테블릿 몇대까지 로그인 되나요? ... 00:01:30 125
1823246 가까운 지인 부모님의 부조 11 조의금 2026/07/04 574
1823245 콩물에 참외 넣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9 ... 2026/07/04 916
1823244 ocn 탑건, 미션임파서블 그만 2 현실과마법 2026/07/04 546
1823243 10주년기념 도깨비여행 tvn 1 난이미부자 2026/07/04 643
1823242 항공사 부기장은 중도포기 탈락자도 많네요 1 부기장 2026/07/04 639
1823241 김민석, 광주와 광화문에서 첫 출마선언 "DJ처럼 연설.. 7 ㅇㅇ 2026/07/04 497
1823240 부산 강서구 국제신도시 사시는분 있나요 2 ㅇㅇ 2026/07/04 180
1823239 여름에도 이불 덮고 자야되는 12 이불 2026/07/04 1,240
1823238 팬티에 맞춰서 4 2026/07/04 1,037
1823237 핸드폰 몇년마다 새핸드폰으로 바꾸세요 17 보통 2026/07/04 1,237
1823236 절약 자랑 좀 해보아요 20 .. 2026/07/04 2,044
1823235 오래 연기한 연기파인줄 알았는데 9 .. 2026/07/04 1,720
1823234 전자현처럼 이쁘기가 쉽지 않다던데 8 ㅗㄹㄹㅇ 2026/07/04 1,431
1823233 김부장 " 일베 묻은거같습니다. 더구나 SBS 26 이렇다네요 2026/07/04 2,714
1823232 와 배재고 쉴드글 치는 사람들 진짜 사람도 아닌듯 15 수세미여왕 2026/07/04 532
1823231 이재명의 적은 과거의 이재명 9 ... 2026/07/04 525
1823230 더운데 가을 잠옷 입고 자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 2026/07/04 819
1823229 요즘 중국 산골살이 유툽 보며 힐링하는데 감자와 토마토 복음 4 감자좋아 2026/07/04 1,026
1823228 자두도 푸룬주스같은 작용 있나요? .. 2026/07/04 170
1823227 고터 지하 쇼핑몰 카드되나요 4 궁금 2026/07/04 597
1823226 이재명 대통령은 이병태 같은 사람 왜 그냥 둡니까 7 ... 2026/07/04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