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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카이 기준이 바뀐걸

ㅇㅇ 조회수 : 7,184
작성일 : 2018-12-04 23:18:40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스카이는 서울(S) 경기(K) 인천(Y)으로 바뀐지 오랩니다.


특히 자녀 입시를 치러보지 않으신 분들은


80년대 대입 점수판이 안바뀐채

고대로 머릿속에 계신분들이 많더라구요..

IP : 61.101.xxx.6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4 11:1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처음들어보네요...
    아무리 인천대가 국립되고 올라가고 했어도
    스카이가 무슨 서울 인천 경기인가요...
    경기에 있는 대학들은 인서울대학들 분교보다도 못한 대학들도 많은걸요

  • 2. ......
    '18.12.4 11:20 PM (59.10.xxx.176)

    송도에 있는 연대를 말씀하시고 싶으신가본데......
    아무도 연대를 인천에 있다 생각안할걸요

  • 3. ...
    '18.12.4 11:23 PM (221.151.xxx.109)

    저는 원글님의 글을
    S ㅡ 서울
    K ㅡ 경기
    Y ㅡ 인천의 억지 이니셜로 이해했는데 맞나요? ㅎㅎ

  • 4. 애엄마
    '18.12.4 11:24 PM (115.23.xxx.61)

    서울 경기 인천 대학만 가줘도 너무 감사하다는 말입니다.

  • 5. ...
    '18.12.4 11:25 PM (183.98.xxx.95)

    이런 말 처음 들어봅니다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가요

  • 6. 고3맘
    '18.12.4 11:31 PM (58.123.xxx.211)

    80년대 입시 치렀고 지금 고3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입시는 어려워요.
    최상위권은 그때도 어려웠고, 지금처럼 여러개 지원도 아니었죠. 전후기 전문대 3번기회구요.
    요즘 입시 어렵지만, 말씀하신 만큼은 아니예요.

  • 7. ??
    '18.12.4 11:31 PM (222.118.xxx.71)

    경기 인천에 듣보잡 대학 많을꺼 같은데

  • 8. ....
    '18.12.4 11:32 PM (59.15.xxx.61)

    서울대는 서울에 있는 대학입니다.
    애들 입시 겪어보니 수긍가는 말이더군요.

  • 9. ——
    '18.12.4 11:34 PM (110.70.xxx.40)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죠.
    서울대만 해도 애들 숫자가 얼마나 많은데.
    서울 중위권 학교만 가도 애들 성취욕 학구열 수준 스카이보다 현자히 떨어져요. 경기권으로 가면 말도 못하구요.

    예전엔 잘하는 애들이 특목고 등으로 다 빠지지도 않았고 한 학교에 오후반 오전반에 한 반이 육십몇명이었어요 거기서 전교일등 하건거랑 요즘 잘 하는애들 다 빠진 학교 전교등수가 같나요.

    그리고 애들 떠먹여줘서 스펙 높아진것처럼 착각 되는걸 정말 애들참 실력이라 착각하지 마세요;;;;
    실제 애들 실력은 본인 지능, 근성, 욕심, 호기심, 학구열의 총 합이 본인 실제 능력입니다.

  • 10. 대학
    '18.12.4 11:35 PM (121.146.xxx.9)

    스카이가 스카이지
    갈 애들은 다 가는 구만

    듣보잡 대학 이런 말 하지 마라는 건 지

  • 11. 참나
    '18.12.4 11:39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바본가???
    그럼 님 기준으로 스카이 못가는 애들은 당췌 어떤 수준인가요?

  • 12. 참내
    '18.12.4 11:41 PM (121.160.xxx.222)

    수도권 대학만 가주면 스카이만큼 장하다 그런 뜻 아닌가요
    댓글들 왜케 까칠한가요

  • 13. 대학
    '18.12.4 11:43 PM (121.146.xxx.9)

    합리화지
    가져다 붙일 걸 붙여야죠

  • 14. ——
    '18.12.4 11:44 PM (110.70.xxx.40) - 삭제된댓글

    다들 인스타보며 성형하고 비싼차사고 에르메스 들면 화려한 인생으로 보이고 그런 삶이 될것처럼 착각하는것처럼

    애들 학교보내는것도 예전보다 정보가 오픈되어있으니 똑같이 사교육시키고 싶고 똑같이 학교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나니 어려운것처럼 착각하는거죠. 실제 능력이 상위인 애들은 항상 비율은 비슷하고 그 애들이 좋은 학교 가는거에요.

  • 15. ——
    '18.12.4 11:46 PM (110.70.xxx.40) - 삭제된댓글

    요즘은 예전보다 다들 외제차 타고 호텔로 휴가가는데 부모님세대는 안그랬으니 지금이 더 풍족하다 착각하는거랑 같죠. 그냥 더 소비하는거 많이 보니 예전 부자들 소비하는것처럼 쓰고싶은 사람들이 많고 소비하면서 나도 왠만하다고 착각하는거죠. 돈 끌어모아 에르메스사고 반얀트리 간다고 내가 상류층 되는거 아닌것처럼 상위 애들처럼 과외시키고 무리한다고 상위 아이가 되는거 아닌데 다들 착각하고, 사회탓함. 그냥 자기 욕심이지...

  • 16. 구구
    '18.12.4 11:55 PM (125.252.xxx.13)

    수도권 대학만 가주면 스카이만큼 장하다 그런 뜻 아닌가요
    댓글들 왜케 까칠한가요2222222

  • 17. ——-
    '18.12.4 11:57 PM (110.70.xxx.40) - 삭제된댓글

    원글 읽어보면 그런 말이 아니잖아요 80년대 점수판이 안바뀌고 업데이트가 안되었다는둥

  • 18. ——
    '18.12.5 12:00 AM (110.70.xxx.40) - 삭제된댓글

    원글 읽어보면 그런 말이 아니잖아요 80년대 점수판이 안바뀌고 업데이트가 안되었다는둥.
    조선시대 장원급제랑만 비교해봐도 단순 내용은 조선시대가 쉬워보일수 있겠지만 받는 교육, 전기도 없던 시절 기타 등등과 사회엘리트 비율을 생각할땐 아무튼 상위 잘하는 사람은 비슷하게 힘들고 소수인거에요. 교육은 계속 진화하고 환경도 더 편해지고 업데이트되고 더 떠먹여주고요.
    애들 힘들게 엄청 하는것같지만 사교육 받으면서 자고 제대로 안하는 애들이 태반이에요. 돈을 쓴다고 다 열심히하고 힘든것도 아니구요. 사회에서 성공하려고 피터지게 일하는걸 보면 대학입시는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 19. 실제로
    '18.12.5 12:03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학생들이 모두 똑똑합니다.
    구세대 편견이 심하니
    전 외국나갈 수 있으면
    나가라고 해요.
    실력만큼 안 알아주는 사회에서
    뭐하러 이등시민 하겠나요.
    실제로는 유능한데...

  • 20. ——
    '18.12.5 12:05 AM (110.70.xxx.40) - 삭제된댓글

    실제로 학생들 가르쳐보세요 다 똑똑한지.
    서울대에서 가르치고 중위권으로 가서 가르쳐보세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똑똑하다 생각하는건 부모들 착각이고요.

  • 21. ——
    '18.12.5 12:06 AM (110.70.xxx.40) - 삭제된댓글

    우리 할머니 세대랑 엄마들이랑만 비교해도, 엄마들이랑 저희만 비교해도 저희가 똑똑하다 느껴져요 그동안 사뢰도 업데이트되고 교육도 업데이트되었으니까요. 그렇지만 그건 세대간 사회발전 차이지 우리들 사이에서 각 수준별로 차이가 없다는건 아닙니다. 그렇게 착각하면 안되죠.

  • 22. 실제로 가르쳐보면
    '18.12.5 12:08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다 똑똑합니다.
    가르치는 사람의 기대치가 문제이지요.
    해외대학 현실과 비교해보면 금방 나옵니다.
    제가 보기엔 가르치는 건 서울대가 가장 문제더군요.

  • 23. ㅣㅣㅣㅣ
    '18.12.5 12:08 AM (110.70.xxx.40) - 삭제된댓글

    글쎄요... 그렇게 믿으시던가.

  • 24. 제일 안 바뀌는 게
    '18.12.5 12:09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대학 교강사죠.

  • 25. 이거죠
    '18.12.5 12:10 A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79516


    현실

  • 26. 제가
    '18.12.5 12:11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서울대나와 대학에서 가르칩니다.
    유학 했구요.
    여러 대학 두루 거치며 가르쳐봤습니다.
    대학으로 사람 가르는 천격은
    정말 질기기도 하네요.

  • 27. ——-
    '18.12.5 12:14 AM (110.70.xxx.40) - 삭제된댓글

    윗님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방대부터 경기권 중위권 서울대부터 다 가르쳐봤지만
    정말 학교마다 차이가 너무 큽니다.
    제일 큰 차이는 정신력에서 오는 퍼포먼스 차이.

  • 28. 그건
    '18.12.5 12:15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문제라구요.

  • 29. ——
    '18.12.5 12:18 AM (110.70.xxx.40) - 삭제된댓글

    경기권으로만 가도 수업 자체가 어려운 학교들이 태반이에요

  • 30. 그런데
    '18.12.5 12:19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그 직업 왜 유지하시는지 모르겠군요. @@

  • 31.
    '18.12.5 12:20 AM (121.179.xxx.93)

    다들 농담을 다큐로 제대로 받으시네요

  • 32. ㅎㅎㅎ
    '18.12.5 2:27 AM (107.77.xxx.12) - 삭제된댓글

    착각이...
    애들 학업도 양극화.
    잘 하는 애들은 아주 날라다니고요.
    중위권이 없어요.
    예전 애들보다 창의력 떨어지고요.
    무슨 서울 경기 인천 같은 헛소리를..
    여기 엄마들 애기 두살인데 천재 같다
    초딩인데 천재같다 그러죠?
    그 망상이 고등학교까지 가는 거에요.
    실제 애는 별로 못 하는데 애가 엄청 잘하는 줄 알고
    우리 똑똑한 애가 경기권이라니..
    이러면서 현실 왜곡하는 거죠.

  • 33. 학군
    '18.12.5 5:4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위에 현실이라는 학군이 좋지 않은 지역이야기네요.
    목동만 해도 일반고 학급 5등이 서울 15개 대학 들어갑니다

  • 34. 학군
    '18.12.5 5:51 AM (115.136.xxx.173)

    위에 현실이라는 학군이 좋지 않은 지역이야기네요.
    목동만 해도 일반고 학급 5등이 서울 15개 대학 들어갑니다.
    학군 좋은 곳은 반 5등이 건동홍 가는 일반고도 있고
    지방은 전교 5등이 건동홍 가는 일반고도 많아요.

  • 35. ***
    '18.12.5 5:51 AM (121.167.xxx.64)

    110님 말씀 동감이에요
    서울 중상위 대학 학생들도 요즘 수업해보면 한숨 나와요.
    생각하려 안하고 선생이 다 떠먹여주기 바라고요.
    오히려 생각하려는 자세는 중국 유학생이 갖고 있더군요..
    애가 하나니 겉에 보이는 스펙과 자존감은 있는데 10년 전 학생들에 비해 한숨 나오네요.

  • 36. 학군
    '18.12.5 5:57 AM (115.136.xxx.173)

    스타일이 다를 뿐 아닌가요?
    imf이전에는 명문대 다녀도 의대같은 특수학과 말고는
    시험 일이주 만 공부하고
    아예 공부를 안하는 학생들이 과반수 이상이었어요.
    학사 경고 수준도 많고요.
    하위권 대학은 놀고 먹는게 대학생이라는 인식도 있었고요.

  • 37. 독해력은
    '18.12.5 7:48 AM (218.236.xxx.187)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도 갖춰야 해요.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에서 학교 다녀주면 고맙다(서울이 인구가 가장 많으니 아마도 서울 학생들 기준인 듯한 얘기죠)의 의미예요.

  • 38.
    '18.12.5 7:59 AM (1.239.xxx.196)

    갈수록 책 안 읽어 어휘력ㅇ나 독해력이 떨어지고 조기 사교육으로 인해 아이들 학습능력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영상매체 발달로 말 잘하고 빨라보일 뿐 대체적으로 애들 수준은 하향평준화 중. 상위권이 두터운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스카이가는 애들 여전하구요. 엄마들 정신승리오지는 발언이네요.

  • 39. ...
    '18.12.5 8:10 AM (223.62.xxx.188)

    인서울 경기 인천권대학만 가도 스카이 만큼 감사하다는 거잖아요 자조섞인 농담인데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 많네요 ㅠㅠ

  • 40. 일반고에서
    '18.12.5 11:05 AM (211.112.xxx.53)

    공부 잘한다 하는 애들도 아주대 인하대 인천대(국립대로 바뀌고 컷라인 엄청 올랐으) 떨어지는 애들 수두룩하고 체육과만 있는줄 알았던 용인대도 막상 가보면 고등때 공부 좀 했다는 애들 많이 와있어요. 이게 현실입니다.

    지방대는 국립대 포함 더 죽어가고 있구요. 카이스트 포공 예외.

    집값, 대학 다 수도권으로 몰려요. 심하게. 인구 줄수록 심해질 겁니다.

  • 41. 맞는 말씀
    '18.12.5 11:19 AM (211.201.xxx.53)

    예전과 달리 학교간 점수차가 새발의 피만큼이죠.
    입학전형이 나눠져있어 한 줄 세우기가 안되니 고루섞여 분산돼있어요.
    경기권까지 정시로 치면 상위12프로 정도죠.
    서울대 붙은애들 중, 그야말고 일반고 전교1등 중 정시 3,4등급 맞는 애 부지기수예요.
    3,4등급과 1등급 하나2등급 하나 껴있으면 상위10프로정도 되니까 뭐 다 거기서거기란 말씀이죠.
    손주은도 그랬죠. 자기때 연고대가기가 지금 인서울 가는 것같다.
    결론은 점수간격이 좁고 입시전형이 다양해서 운빨이 작용하니까 그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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