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트에 갔는데 왜 왔는지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한참을 제자리에 서있으니 계산원이 왜그러냐고 물어요.
두손 모아 깍지낀손으로 웃으면서 왜들어왔는지 모르겠다하니
옆캐셔랑 전해주며 웃네요.
나도 웃을수 밖에 없었어요.
화낼수는 없잖아요.
다행이 생각났어요.
우유 ㅎㅎ
내일 라떼해묵을라고 갔더랍니다 ㅠㅠ
끝~~~~~
1. 핸드폰에
'18.12.4 9:46 P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ㅎㅎ그래서 메모 해야해요
2. 나난
'18.12.4 9:47 PM (125.130.xxx.56)저도 뭔가 살게 있어서 마트에 가놓고
엉뚱하게 다른것들만 집어옴.
집에와서 부엌에 서 있으니 그제서야 생각나라구요.
제가 제 지능에 울화통이 터집니다3. 저는
'18.12.4 9:53 PM (1.233.xxx.107) - 삭제된댓글몇일 전에 산 잡곡 20키로를 어디 두었는지 못찾고있어요.
이러다 묵은쌀되서 못먹을까봐 걱정.4. ...
'18.12.4 9:55 PM (121.142.xxx.64)20키로면 부피가 큰디 왜 못찾을까요잉~~
쌀 생각 자체를 하지마세요.(가능할지)
그럼 나타날거여요(그럴까?)5. 냉장고에
'18.12.4 9:59 PM (211.195.xxx.35)고추장 2통, 쌈장도 2통...
6. ㅡㅡ
'18.12.4 10:00 PM (182.221.xxx.13)ㅎㅎㅎ 윗님 대박
7. ...
'18.12.4 10:16 PM (119.64.xxx.92)쌀을 다시 사와서 어디 둘까 생각하고 열어보세요. 거기 딱 있을듯.
제가 사이트 비번을 맨날 잊어버려서, 도저히 기억이 안나서 비번 다시 만들려고
새 비번을 넣으면 그게 잊어버린 비번이더라고요. 하여간 미스터리..8. 아이고
'18.12.4 10:18 PM (61.80.xxx.118)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친근하네요ㅎㅎㅎ9. ...
'18.12.4 10:19 PM (121.142.xxx.64)비번은 진짜 공감10000%ㅋㅋ
10. 호호호
'18.12.4 10:30 PM (211.218.xxx.216)그럴때 많잖아요.
정작 사야할것은 안사고 다른것만 잔뜩 사오기도 하고
그래도 다행이네요.
치매라면 여기가 어딘지 모를건데
왜왔는지 모르는건 단순 건망증이죠. ㅋㅋ11. ..
'18.12.4 10:37 PM (222.102.xxx.99)넘 반가워요.
저도 그래욤 ㅠㅠㅠㅠ12. ㅋ
'18.12.4 10:45 PM (49.167.xxx.131)전방에서 주방갔다 까먹고 돌아오는게 일상 불에 뭔가 올려놓고 탄네 나는거 뭐 어느집에서 음식타내 하고 흉보다 주방가면 뭔가 타고 있고 올린기억도 안나고ㅠ
13. ᆢ
'18.12.4 10:59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전 화장실 퀴퀴한 냄새가 나서 뜨거운 물 부으면 낫겠지 하고 포트에 물끓였는데 그 사이 아예 잊고 쇼파에서 커피믹스 먹고 있는 저를 뒤늦게 깨달았어요 ㅠ
14. 그래서
'18.12.4 11:23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휴대폰에 메모해놔요 절대 안까묵
15. ㅋㅋ
'18.12.4 11:25 PM (39.117.xxx.194)저도요
참 살날 많은데 어찌 살거나
오래 안 살고 싶어요 흑16. 나중에라도
'18.12.4 11:27 PM (58.148.xxx.66)생각나면 건망증
끝까지 생각안나면 치매다라는 말이있어요17. ..
'18.12.5 12:53 AM (119.64.xxx.178)저는 안뜯은 케찹 마요네즈 머스타드가 세개
스파게티면은 네개18. ㅠ
'18.12.5 10:23 A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컴 본체위에 있던 헤드셋이 하도 굴러다녀서 접어서 잘 치워놨는데 삼일째 온 집을 다 뒤져도 없는데 어디로 갔을까요? 좀 찾아주세요 ㅠㅠ
어제는 보리차가 다 떨어져서 사러갔는데 그것만 쏙 빠고 사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