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육원 영유아들 돌보기 봉사 꾸준히 하시는분 계세요?

...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18-12-04 14:00:40

아기엄마가 되고보니 아기들 버림받고 고통받는 기사가 제일 견디기 힘드네요

보기만해도 마음아파요..

아까도 우연히 포털 메인에서 이 광고 보고 마음이 미어져서...

http://ad2.childfund.or.kr/campaign/camView10000404/main.html?utm_medium=disp...

(참고로 이 단체 홍보직원 아닙니다 ㅜ 안눌러보셔도 돼요. 영아원 아기들 안아줄 사람 없어서 쓸쓸히 누워 혼자 잠들고.. 안겨있는 아기 뒷통수 납작하고.. 그런 내용의 사진들 뜨고.. 후원해달라는 광고에요.. )


지금 당장은 저도 아이가 너무 어리고 손벌릴데 없는 워킹맘이라 여력이 없지만

나중에 아이도 좀 크고 제시간이 생기면 고아원 아기 돌보는 봉사를 해보고 싶은데요..

지금 제 아이가 어려서 그런지.. 비슷한 월령의 어린아기들에게 더 마음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렇게 안아줄 사람이 없어 아기가 쓸쓸히 혼자 잠들어야할만큼 봉사의 손길이 많이 부족한지 궁금해요..

왜냐면 제가 ㅡ 10년도 더 되었긴 한데 ㅡ 대학때 잠시 보육원 봉사동아리에서 가르치는 봉사를 했었는데

거기는 봉사도 예약을 하고 가야할 정도로.. 시간약속 엄수해야하고.. 그만큼 봉사하러 오는 인원이 많아서 오히려 보육원에서 스케줄 조정하는것도 일일정도였거든요.

요즘에는 아무나(?) 봉사 안시켜준다 할정도로 많이들 한다는 말도 어디서 들은적이 있어서..

후원을 많이 받기 위해 연출된 장면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키워보니 아기들은 정말 잠시라도 혼자 있기 싫어할만큼 종일 안겨있고 싶어하고 스킨십과 사랑을 필요로하는데

저렇게 덩그러니 놓여있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리고 잠시 가는 봉사자들이 안아주면 아기가 손타서 봉사자 없는 시간에도 계속 안아달라고 보채서 더 힘들어진다고.. 못안아주게 한다는 말도 들은적 있거든요..

진짜 못안아주게 하나요..? 봉사하러 갔는데 못안아주면 너무 슬플거같아요...

예전에 프리허그라고 엄청 유행했잖아요.

그런걸 좀 변형해서.. 뜻있는 사람들이 작은시간이라도 짬짬이 돌아가며 저렇게 안아줄 사람 없는 어린 아기들 안아주고 돌봐주고, 그렇게 계속 안아주면 어떨까 하는 막연한 상상을 해봅니다..ㅜㅜ

(물론.. 전염병 등 건강검진 결과지도 있어야 할거고. 아기 돌봐본 경험 없는사람은 곤란할거고.. 여러 제약이 있을줄은 압니다만... 제가 그런운동 전개할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IP : 59.23.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은 아니고
    '18.12.4 2:26 PM (1.225.xxx.4)

    저 광고 잘만든것같아요. 저도 아기 엄마인데 보자마자 넘 맘 아파서 클릭했거든요 ㅜㅜ 저 광고보고 아기 돌잔치로 남은돈 영유아 중심 시설에 아기 이름으로 기부하기로 했어요

    저도 좀 아시는 분의 답글 기다립니다~

  • 2. lovemonica
    '18.12.4 4:16 PM (175.223.xxx.143)

    저도 좀 더 나이 들면 아이들 케어 봉사하고
    싶어요. 재능 기부도 하고..
    생각만 하지 말고 꼭 해야지 다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257 행복한 날인데 잠이 푹 안드네요.. 1 축복 04:58:13 138
1823256 전지현 광고는 몇개나 될까요? .. 03:42:51 125
1823255 김민석 총리兄, “양키 고 홈!'...한미동맹은 '제국주의' 아.. 5 .. 02:15:51 617
1823254 통돌이세탁기 직접 분해해 본 분 계실까요? 4 ... 01:58:05 449
1823253 이럴경우 남편이... 5 01:54:58 942
1823252 갑상선암 3 ,ᆢ. 01:45:40 939
1823251 올림픽공원 오늘시위상황 아시는 분 계실까요? 서울 01:35:13 251
1823250 인스타 릴스 올릴 때 음악이 5초만에 끊겨요 릴스 01:28:46 101
1823249 "한동훈의 언론플레이는 도를 넘었다" 13 그냥3333.. 01:02:12 1,152
1823248 ㅠㅠ 5 .. 00:58:55 827
1823247 남궁민이 연기하난 참 7 00:41:04 2,754
1823246 직장다니는 40-50대분들 중 주말에 일 걱정 전혀 안하고 노트.. 4 직장 00:40:53 1,120
1823245 김부장 딸이요 ( 스포유) 5 불사조 00:24:53 2,744
1823244 글 잘 쓰는법 좀 알려주셔요 8 심각 00:24:43 795
1823243 인공관절 후 통증 8 에고 00:23:34 838
1823242 가까운 지인 부모님의 부조 13 조의금 2026/07/04 1,717
1823241 콩물에 참외 넣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9 ... 2026/07/04 2,345
1823240 ocn 탑건, 미션임파서블 그만 4 현실과마법 2026/07/04 1,230
1823239 10주년기념 도깨비여행 tvn 1 난이미부자 2026/07/04 1,501
1823238 항공사 부기장은 중도포기 탈락자도 많네요 1 부기장 2026/07/04 1,803
1823237 김민석, 광주와 광화문에서 첫 출마선언 "DJ처럼 연설.. 14 ㅇㅇ 2026/07/04 1,254
1823236 부산 강서구 국제신도시 사시는분 있나요 2 ㅇㅇ 2026/07/04 464
1823235 여름에도 이불 덮고 자야되는 14 이불 2026/07/04 2,747
1823234 팬티에 맞춰서 4 2026/07/04 1,996
1823233 핸드폰 몇년마다 새핸드폰으로 바꾸세요 21 보통 2026/07/04 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