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 윤창호씨는 아주 괜찮은 청년이였나봐요.

. . . 조회수 : 4,114
작성일 : 2018-12-03 18:21:33
친구를 보면 사람을 알 수 있다잖아요.
친구들이 나서서 법을 만들어내는걸 보니 똑똑하고 대단하다싶고 고맙고
얼마나 괜찮은 사람이였기에 저런 친구들을 가졌을까요.
윤창호씨가 너무 아깝네요.
살인자는 사형에 처해야하는데 3년이라니 말도 안돼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P : 122.38.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3 6:24 PM (39.118.xxx.7)

    고대 행정학과 학생이고 검사가 꿈이었다는..
    넘 아까워요

  • 2. ...
    '18.12.3 6:24 PM (122.38.xxx.110)

    그렇군요
    아까워라 울컥하네요.

  • 3. 너무
    '18.12.3 6:26 PM (1.221.xxx.142) - 삭제된댓글

    안타깝고 슬프네요.
    힘든 군생활하다가 휴가 나와서
    그런 참변을 당했으니 부모님 마음이
    얼마나 괴로우실지...

  • 4. 울컥
    '18.12.3 6:28 PM (218.234.xxx.23)

    그러니까요. 다시 생각해도 울컥하네요.
    친구들이 멍석을 잘 깔아줘도
    저런 반쪽짜리 법안을ㅠㅠ

  • 5. 동영상
    '18.12.3 6:41 PM (116.45.xxx.45)

    봤는데 보기 드물게 참 해맑은 학생이었어요.
    천국에 있을 거예요.

  • 6. ...
    '18.12.3 6:4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너무 아까운 젊은이에요ㅠㅠ

  • 7. 저도
    '18.12.3 6:46 PM (175.198.xxx.197)

    그 생각했어요.
    얼마나 잘 살아 왔으면 저런 친구들이 곁에 있으며
    사후에도 발벗고 나서주나..
    부럽기도 하구요.

  • 8. 나라를
    '18.12.3 7:56 PM (112.152.xxx.82)

    나라를 정말 사랑했던 신념있는 학생이더군요

  • 9. ...
    '18.12.3 9:17 PM (125.182.xxx.211)

    그 놈이 아무리 술취했어도 왜 그렇게 차를 90도로 꺽어 돌렸는지 모르겠더군요
    옆에 여자까지 태웠던데 이런놈은 아예그냥 평생 면허증 안내줘야 되요

  • 10. 강력처벌 촉구
    '18.12.3 9:42 PM (121.167.xxx.134)

    이유불문 음주 범죄는 가중처벌로 혹독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고 생각해요.
    더구나 국가의 부름을 받은 군인에게 상해를 가할 경우도 가중처벌, 평생 죗값을 치뤄야 하구요.
    국가에 특별한 의무를 수행 중인 군인을 음주운전자가 사망하게 했으면 특수범죄로 다뤄야 할텐데
    우리나라는 음주 범죄에 너무 관대해요.
    어떤 생명도 소중하지만 고 윤창호씨는 더더욱 안타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697 강남에서 한달 교육비 생활비 ㅇㅇ 17:32:03 144
1781696 나이들면 등짝이 아픈가요? 3 ..... 17:32:00 179
1781695 콩 수입 통계 ../.. 17:30:52 61
1781694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영화감독이요 1 17:28:58 135
1781693 노인부동산도 걸러야겠어요 일처리 17:28:53 322
1781692 대학원 지도교수님과의 관계..봐주세요 7 .. 17:26:33 255
1781691 올해 연평균 환율, 외환위기 넘어 역대 최고 ‘비상’ 1 ... 17:26:24 118
1781690 친정엄마 영어 공부 하고 싶어하는데 5 ... 17:23:51 233
1781689 유튜브 프리미엄 싸게 구독하시는 분 .. 17:20:39 120
1781688 초6 여자아이가 제 돈 50만원을 훔쳤습니다. 13 고민이다 진.. 17:18:53 1,097
1781687 수능영어 최상위는 어느강의가 좋나요? 1 ... 17:15:19 118
1781686 포천쪽에 온천있나요? 4 .. 17:13:33 245
1781685 남편과 자식이 없어서 삶에 애착이 없어요 4 고독 17:11:57 936
1781684 콜레스테롤 수치 좀 봐주세요(hdl이 높음) 8 궁금 17:09:01 400
1781683 아빠의 시계 선물 어떻게 해야할까요 10 선물 17:08:33 369
1781682 보아 전현무 박나래 쇼츠. 15 .. 16:57:58 1,872
1781681 태풍상사 범이요~~ ㅇㅇ 16:57:01 352
1781680 당근은 고객센터 전화연결이 안되나요? ㅇㅇ 16:55:33 79
1781679 나이들수록 고기를 먹어야 한대요 6 ㅁㅁ 16:55:25 1,204
1781678 긴 별거기간 중 치매에 걸리신 시어머니 5 고민중 16:50:04 1,268
1781677 우와~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5.2% 오세훈 38.1% 20 .. 16:44:07 1,439
1781676 아들 눈이 다쳤다고 연락이 와서 안과에 가보려구요. 9 안과 16:42:30 1,211
1781675 부럽다 4 심심한 하루.. 16:38:06 433
1781674 옛날 백화점 쇼핑이 더 재밌었떤거 같아요. 12 ㅇㅇ 16:35:36 1,469
1781673 이재명, 환단고기 문헌 아닌가? 8 ... 16:34:36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