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쓸신잡3/ 서산 당진 편
1. 나누자
'18.12.2 1:51 PM (122.34.xxx.30)출장 다녀오느라 지난 주 '동부산' 편은 아직 못 봐서 기록 못했어요. -_-
2. 나누자
'18.12.2 1:55 PM (122.34.xxx.30)그나저나 일년에 서너 번은 가게 되는 독일과 영국인데
이번 출장 중엔 BTS의 인기와 위력을 절감했네요.
유러피안의 환호 땜에 눈물 찔끔한 게 몇번이었는지......3. ..
'18.12.2 2:00 PM (175.208.xxx.165)저는 유시민 아들 구술면접 과외한다는데 충격 받았아요. ㅎㅎ 아빠 유시민한테 과외받음 엄청 고액과외 받는거 아닌가요 ㅎㅎ 어느 유능하신 분이시길래 유시민 아들을 과외하시는지. 딴소리 죄송 ㅋ
4. 나누자
'18.12.2 2:05 PM (122.34.xxx.30)ㄴ 그죠. 유 작가를 개인 구술 과외선생으로 둔다는 건 보통 행운이 아니죠,
근데 그보다 더 부러운 건, 그가 축구에만 정신 팔고 공부 등한시 할 때에도
'우리 집안에도 비로소 공부보다 축구에 몰입하는 인재가 나왔다'며 응원한
유 작가를 아빠로 뒀다는 거.... 라고나 할까요. ㅋ5. 윗님~~
'18.12.2 2:06 PM (222.108.xxx.178)저는 본인이 당신 아들 구술면접을 봐주신다는 뜻으로 들었는데요~~
6. ..
'18.12.2 2:12 PM (121.152.xxx.73) - 삭제된댓글맞아요.
유시민씨 본인이 아들 면접
대비해야 하는데 촬영왔다고 했어요.7. ㅇㅇ
'18.12.2 2:24 PM (218.237.xxx.203)원글님 출장다녀오셨군요^^
제가 좋아하는 영국 다녀오셨다니 부럽고 거기서 또 BTS의 인기와 환호를 실감하셨다니 더 부럽네요
이상하게 알쓸나오는 날은 뭐가 많아서 매번 일부를 놓치는데 이렇게라도 메꿀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어제 MMA는 보고 또보고 또보고 보면서 계속 감탄하고 있어요
정말 멋진 기획력과 무대였습니다.8. 저너머
'18.12.2 2:44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지금 82에서 '방탄' 검색한 후 MMA 영상찾아보고 있는 중인데
(제가 포털사이트 안 가고 82에서만 온갖 국내 뉴스를 접하고 있음.)
아니, 짐니 퍼포먼스가 회자되는 이유는 알겠는데, 왜 저런 잠바떼기 무대복를 입힌 건가효~ ㅜㅜ
맥주 한 캔 마신 호기로움으로 아웃팅하는데
저, 서너 번 짐니 추억글 썼던 짐니 사.누 입니다. 헤헷9. 나누자
'18.12.2 2:46 PM (122.34.xxx.30)지금 82에서 '방탄' 검색한 후 MMA 영상찾아보고 있는 중인데
(제가 포털사이트 안 가고 82에서만 온갖 국내 뉴스를 접하고 있음.)
아니, 짐니 퍼포먼스가 회자되는 이유는 알겠는데, 왜 저런 잠바떼기 무대복를 입힌 건가효~ ㅜㅜ
맥주 한 캔 마신 호기로움으로 아웃팅하는데
저, 서너 번 짐니 추억글 썼던 짐니 사.누 입니다. ㅎㅎ10. ㅇㅇ
'18.12.2 3:11 PM (218.237.xxx.203)ㅎㅎㅎ잠바떼기 ㅋㅋㅋㅋㅋ 워낙에 시작부터 눈빛과 춤선으로 그냥 끝내버려서 사실 뭘 입었는지는 나중에서야 깨달았어요
지금은 그냥 다 이쁘고 멋지고 뻬낄럽 독무때 아 또 그사이 업글되었구나 라는 충격에 아직 정신 못차리고ㅠ잇지요
보여주고 싶은게 너무 많아 떨린다고 했던 말이 이걸 말한거였구나 정말 감동의 연속입니다
그리고.....아앙 사.누 님이시라니,,그냥 반갑고 넘나 부럽고 부럽습니당
가끔 올라오는 추억들 정말 감사했어요 ^^
저는 오래전에 외국차트보다가 BTS는 누군데 계속 차트에 있지? 라는 호기심에
얼결에(?) 입덕한... 영국을 좋아하고 가끔 이상한 게시물에 댓글방어를 하곤 하는 음악애호가입니다
반갑습니다 :)11. 참나
'18.12.2 3:13 PM (118.42.xxx.226)알쓸신잡 정리달인이시네요,,, 부럽습니다.
12. 와 반가와요
'18.12.2 3:39 PM (175.125.xxx.154)정말 부러운 지민 사.누 님^^
알뜰신잡도 제가 참 좋아하는 프로인데 보고나면 거의 흘려버리는
기억들을 참으로 정리 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올해 프랑스 미국 다녀왔는데 우리 BTS 인기 완전 실감했어요.
샤핑할때 점원들과 한참씩 BTS 이야기 나누고 뿌듯해하고^^~
어제 MMA 공연은 어느분 말씀처럼 올림픽개막식처럼 훌륭했죠.
요즘 넘넘 행복합니다^^~13. O1O
'18.12.2 4:27 PM (119.198.xxx.222)저도 자꾸 본방을 놓치게 되는데
이렇게 나마 간략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해요.
능력이 좋으시네요.
속기하시나요?14. ㅇㅇㅇ
'18.12.2 6:48 PM (223.38.xxx.30)본방 보다 갑자기 손님 찾아와 제대로 못봤네요
이렇게 읽으니 다 본것같은 착각이 듭니다 ㅎ15. 알쓸3
'18.12.2 10:50 PM (61.85.xxx.249)출장 다녀오셨군요~
동부산편 안 올라와서
섭섭했는데
서산 당진편 올려주셔 매우 감사해요~16. 나누자
'18.12.3 5:43 AM (122.34.xxx.30)119.198 님/ 네, 속기합니다. (국어, 영어, 독어 속기가 가능하다는 게 저의 부심~ ㅋ)
TV가 없어서 다시보기 파일이 뜨면 노트북으로 보는데, 긴 말씀들은 멈춤 눌러가며 속기할 수 있어서 편해요.
그나저나 국어 31번 문제 찾아봤는데, 와~ 무슨 의도로 뭘 변별하기 위해 이런 문제를 냈을까요?
제시문이 암호문 같은 게 읽노라니 화가 치밀 정도네요.
저처럼 꼼꼼한 성격인 학생은 이 문제에서 감정선이 무너져 다음 문제들 푸는데 나쁜 영향받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