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울화가 막 치미는 때가 있어요
지금 그래서
아직 잠도 못 자고 어디다 크게 소리라도 지르고
싶고 내맘 누가 알아줄까 하네요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건 그냥 이번생은 망했다
하고 포기가 맞는건지
답을 찾고싶어요 정말요
울화가 치밀 때 있죠
...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8-12-02 04:28:33
IP : 223.38.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18.12.2 4:32 AM (211.246.xxx.168)저 지금 그래요.. 그래서 저도 82에 머물고있어요
2. 그냥
'18.12.2 8:20 AM (175.198.xxx.197)두지말고 풀어야 삽니다.
노래방에 가서 혼자 울면서 소리치면서 노래부르던지
햇볕을 받으며 무작정 걷든지
드럼을 와그장창 두드리던지
혼자 드라이브나 자전거를 타던지
밤기차를 타고 어둠의 차창을 보며 사색에 잠기던지..
욕실에 폐지를 잔뜩 넣고 찢든지..3. ..
'18.12.2 10:29 AM (49.170.xxx.24)내 맘은 나만 알아주더라고요.
맛있는 음식, 커피, 음악감상, 등산, 운동, 그림, 연주 등등 본인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보세요. 울분을 토해낼 수 있는걸로요. 남자들 중에는 술 마시는 걸로 푸는 사람도 많은데 권장하고싶은 방법은 아닌 것 같고요.4. ...
'18.12.2 1:45 PM (182.230.xxx.179)걷기 추천드려요.
세수 안해도 괜찮아요.
운동화 신고 무작정 걷다 오세요.
부글부글한 마음 서서히 사그라 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