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리김치 중에 무우만 먹는데
식구들 모두 무우만 건져먹는데
담그고 싶은데 잎사귀만 어디다 쓸까요?
1. ..
'18.11.30 11:47 AM (106.102.xxx.32)지져 드세요.
2. ...
'18.11.30 11:48 AM (211.110.xxx.181)뒀다가 고등어 조림 해 드세요
우리는 쫑쫑 썰어 김치볶음밥도 해 먹어요3. .......
'18.11.30 11:48 AM (210.210.xxx.121)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가
감자탕할때 넣어보세요.
아주 맛있어요.4. ..
'18.11.30 11:48 AM (223.62.xxx.188)삶아서 줄기의 질긴 섬유는 벗겨내고
멸치와 된장 넣고 푸욱 지지면 밥도둑입니다5. sdf
'18.11.30 11:52 AM (49.170.xxx.149)총총 썰어 깨소금,참기름 설탕 약간 넣고 무쳐보세요.의외의 별미입니다.
6. 밥도둑
'18.11.30 11:54 AM (203.247.xxx.210)멸치국물 들기름 넣고 김치지짐
7. ... ...
'18.11.30 12:27 PM (125.132.xxx.105)저는 냉동보관했다가 다져서 김치 볶음밥에 넣는거 밖엔 몰랐는데
82님들 모두 요리의 고수세요. 이런 정보 너무 좋아요!!!!!8. 우리집
'18.11.30 12:50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우리집 식구들 얘기네요.
배추 김치도 안 좋아하고...알타리 킬러들인데, 잎을 안 먹어요.
깍두기를 먹으라고 하면, 그맛하고는 다르다고 하네요.
알타리를 담글때, 멀쩡한 겉잎들도 떼어서 우거지로 삶아서 냉동실 넣고요.
무에 짧은 잎 한두개만 달고, 다 떼어내서 그냥 김치를 같이 담아요.
돌돌 타래 만들어서 한옆에 두지요.
이 잎김치는, 지져목거나, 볶음, 찌개, 생선밑에 깔거나, 헹궈서 볶아서 김밥에,
헹궈서 청국장, 비빔밥...등에 이용해요.
잎을 안 넣으면, 알타리 김치 맛이 떨어지더군요.
같이 담은후에, 따로 활용하는 거지요.
알타리무청 시래기는 된장, 고추장에 버무렸다가 볶으면 맛있어요.
무청 시래기와 달리 단맛도있어요.
국도 끓여 먹어요.9. 울집은
'18.11.30 3:34 PM (124.53.xxx.89)알타리에 잎파리 달린것만 골라먹어서 늘 부족하다고 느껴요. 제가 알타리를 성공한적이 없는데, 친정엄마가 택배로 보내주신 알타리 보니, 반드시 쪽파를 같이 넣어서 담그라고 하시네요. 그래야 시원하고 더 맛있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