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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국 끓일때 울콱울콱 하면서 끓는거

.. 조회수 : 6,434
작성일 : 2018-11-30 08:12:42
저만 그런가요.
십수년째 미역국 끓일때마다 그러는데 데일까봐 무서워요.
다른 국은 안그러는데 꼭 미역국만 울콱울콱하면서 끓고 펑펑 뜨거운 물이 예상치 못한데서 튀고 그러네요. 
뜨거운 물을 미역이 덮고 있어서 그러는거죠?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일년에 서너번은 끓이는데 스트레스 받네요. 실제로 데인 적도 있고요 
IP : 125.177.xxx.15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30 8:14 AM (220.75.xxx.29)

    그쵸 마그마처럼 펑펑 터지면서 끓어서 푹 끓일 때는 꼭 약불에 뚜껑 덮어 둬요.

  • 2.
    '18.11.30 8:14 AM (121.167.xxx.120)

    끓으면 중약불에서 살짝 끓게 불을 줄이세요
    너무 약불로 말고요

  • 3. ㅇㅇ
    '18.11.30 8:15 AM (125.128.xxx.73)

    미역을 좀 작게 자르고 높은 냄비를 이용해요.

  • 4. .......
    '18.11.30 8:15 AM (122.34.xxx.163)

    저도 그거 폭발했다는 소리 듣고 무서워서
    좀 더 미역을 잘게 잘라서 큰 냄비에 끓여요. 약불로 오래 끓이구요

  • 5. 미역
    '18.11.30 8:15 AM (14.43.xxx.184)

    냄비 반만 국물을 잡아요
    아니면 저는 미역국은 진짜 사골냄비 큰 데 해요
    뭉근히 푹 끓이 거든요

  • 6. 혹시
    '18.11.30 8:16 AM (183.97.xxx.178) - 삭제된댓글

    불린 후 가위로 잘게 잘라서 끓입니다.
    너무 길게 끓이시는 게 아닌지요?
    아님 불을 너무 강하게 하시는지요?

  • 7. 냄비 안의 공기가
    '18.11.30 8:19 AM (42.147.xxx.246)

    밖으로 나오느라 그러는 거라서 국자로 한번 휘 위아래로 섞어 주면 돼요.

    식은 국을 끓일 때는 어느 국이나 반드시 국자로 위아래로 섞어 주세요.
    안그러면 공기가 밖으로 나오느라 폭발 비슷하게 국이 솟구치기도 합니다.

  • 8. 미역
    '18.11.30 8:19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미역이 길면 끓는 물의 공기방울을 덮어 막아서 그런듯 해요. 저는 잘게 잘라서 끓여서 그런 적이 없어요.

  • 9. ㅋㅋㅋ
    '18.11.30 8:20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울콱 하는거 .... 전 미역국 끓으면 약불에 뚜껑닫고 오래 끓여서 안무서운데 호박죽 끓일때 울콱하면서 푹 하고 튀어서 무써워요

  • 10. odn
    '18.11.30 8:20 AM (58.230.xxx.177)

    돌비현상 미역국으로 검색해보세요.
    좁고 긴 모양의 냄비일때더더욱 많이 일어나고 미역 건더기가 많거나 클때 자주 일어납니다

  • 11. 미역국
    '18.11.30 8:22 AM (211.218.xxx.43)

    은 달달 볶다 국물 넉넉히해 푹 끓여 달궈야 밋있슴다
    불 조절하면 튀지 않고도 끓일 수 있슴다

  • 12. 가마솥처럼
    '18.11.30 8:23 AM (223.38.xxx.217)

    밑바닥이 좁고 전체적으로 넓어지는 솥을 쓰면 나아요.

  • 13. ...
    '18.11.30 8:24 AM (49.172.xxx.25)

    저고 호박죽이 젤 무서워요.
    저어야 하는데 마그마 같이 계속 튀어 오름 ㅠㅠ

  • 14. ....
    '18.11.30 8:24 AM (125.177.xxx.158)

    역시 82네요. 감사합니다. ~

  • 15. ...
    '18.11.30 8:26 AM (58.148.xxx.5)

    며칠전에 사과쨈 만들다가 튀어서 손등에 상처 여러개 생겼어요 ㅠㅜ 약불로 하고도 너무 튀어 뚜껑 닫아놨는데 저어줄때도 너무 튀어서 손등에 화상을 ㅠㅜ

  • 16. . . .
    '18.11.30 8:28 AM (122.38.xxx.110)

    언어장인이세요
    울콱울콱 이라니 천재

  • 17. ㅎㅎ
    '18.11.30 8:30 AM (182.225.xxx.13)

    끓일때 국자 같은 걸로 냄비의 가운데 쪽에 동그랗게 미역을 비워둔다는 생각으로 한번씩 저어주면
    안그래요

  • 18. 그러게요
    '18.11.30 8:41 A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울콱울콱 이라니 천재 222
    읽기만해도 시각 청각 동시 지원이 되네요 ㅎㅎㅎ

  • 19. ..........
    '18.11.30 8:55 AM (211.250.xxx.45)

    뚜껑을 어슷하게 닫아놓고 끓이면 튈일도없어요
    너무 약불오래보다는 중불이하정도
    울콱울콱 오래 끓이는보다 보글보글 오래끓이는게 더 맛있어요

  • 20. 흠흠
    '18.11.30 9:04 AM (125.179.xxx.41)

    와....한글은 진찐 신기합니다
    울콱울콱 이란 표현 진짜 기가막히네요ㅋㅇㅋㅋ

  • 21. --
    '18.11.30 9:11 A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제목 보고 신기해서 들어왔더니 이미 많은 분들이..
    한글도 위대하고 원글님도 대단한 재능이시군요.

  • 22. 원래 있는 단어?
    '18.11.30 9:14 AM (36.39.xxx.237)

    사전에 등재해도 되겠어요~~ 보자마자 느낌 똭!!!

  • 23. 우와...
    '18.11.30 9:19 AM (222.101.xxx.249)

    울콱울콱.. 딱 알아듣겠어요. 이거 원글님이 만드신 말인가요?
    앞으로 좀 써먹을게요~!!!!

  • 24. ....
    '18.11.30 9:23 AM (210.100.xxx.228)

    앞댓글은 문제해결댓글, 뒷댓글은 표현감탄댓들이네요~
    저도 제목보고 표현에 감동받아 들어왔어요~

  • 25. 저도저도
    '18.11.30 9:33 AM (125.177.xxx.80)

    울콱울콱 첨 들었는데
    너무 와 닿아서 감탄하고 있었는데
    다른 분들도 역시~~~!!

  • 26. 어머나
    '18.11.30 9:45 AM (118.222.xxx.105)

    저도 울콱울콱 표현이 너무 실감나서 읽었어요.

  • 27. 저도
    '18.11.30 9:50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울콱울콱 표현에...ㅎㅎ

  • 28. 저도
    '18.11.30 10:01 AM (110.70.xxx.78)

    울콱울콱 때문에 들어왔어요. 새로운 한국어 의성어 맞죠?
    의태어 같기도 하고ㅎㅎ 재밌어서 웃었어요

  • 29. ㄴㄷ
    '18.11.30 10:27 AM (116.127.xxx.212) - 삭제된댓글

    미역을 좀 잘라서 넣으라는 조언이 이 와중에 왜케 웃긴지 ㅋㅋㅋㅋ

  • 30. ....
    '18.11.30 11:03 AM (210.210.xxx.121)

    울콱울콱이란 표현이 재미있어서 한참 웃었네요.
    오뚜기에서 나온 자른 미역 있어요.
    길다란 미역보다 좀 비싸긴 한데 그걸로 하니까
    끓어 넘치는게 없어서 편하대요..

  • 31. ㅋㅋㅋㅋ
    '18.11.30 12:07 PM (211.104.xxx.172)

    저도 울콱울콱에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도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원글님 천재 ㅋㅋㅋㅋㅋ

  • 32. 정말
    '18.11.30 3:10 PM (203.226.xxx.102)

    원글님 표현력이 뛰어나시네요^^
    어디서 보니 페트병에 국자 손잡이를 넣어 손에 뜨거운게 닿지 않게
    한 걸 본 적 있어요
    장갑이나 페트병을 이용하면 좀 덜 무거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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