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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여행 팁 좀 주세요~

가니맘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8-11-29 17:56:24
이번 주말 필리핀 팔라완 패키지 여행 가는데
짐 싸려니 옷이랑 신발 등 날씨가 다르니
난감하네요~^^;;
신발도 운동화 신고 샌들 준비해야하나요?
옷도 겨울옷 입고 여름옷 싸가야겠지요?
소소한 경험하신 팁 좀 부탁드려요~~
가져가서 참좋았다 하는것도 알려주세요~~^^
사오면 좋은것두요~~^^


IP : 14.52.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9 6:01 PM (118.46.xxx.181)

    패키지면 크게 준비하실게 있을까요?
    거기 특산물이 캐슈넛인데 전 잘 안먹어서 안사왔어요.
    저는 집 앞에서 공항버스 타서 크게 추운 날 아니면 양말 슬리퍼 조합으로 공항가는 편입니다.

  • 2. ㅎㅎ
    '18.11.29 6:57 PM (119.206.xxx.246)

    팔라완 좁습니다.
    맛집투어 강추합니다.
    해산물집 많아요.
    휴에서 묵어서 마트가 바로 옆이였습니다.
    편하게 시간날때 마다 구경 갔지요.
    과일 사다 먹느라~
    가방에 접이식과도 챙기세요.

    마트에 땡자같은 레몬친척 패트병에 담긴거 좋다고해서 사왔었습니다.
    팔라완꿀을 넣었다지요~

  • 3. 숙소가 어디
    '18.11.29 7:29 PM (223.33.xxx.23)

    숙소가 어디예요?

  • 4. 잔업주부
    '18.11.29 9:21 PM (59.7.xxx.166) - 삭제된댓글

    필리핀 에어 팔라완 직항 비즈니스 클래스(굳이 비즈니스임을 밝히는 이유는 아래에 나옵니다) 쉐리단 리조트 패키지 갔다 왔는데

    1. 필리핀에어 인천-팔라완: 좌석 뒤로 안젖혀지고 발 받침 없어요 그냥 넓어요 스크린 당연히 없고 당시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우리 포함 4명이었는데 중간에 와인 안주로 딱 아이크림만한 봉지 땅콩 하나 더 달라니까 없대요 딱 4봉 실었대요 필리핀 이토록 가난한나란가 명색이 국적기인데 정말 짠하더란.

    2. 쉐리단 리조트 좋아요 시설은 오래되었지만 제대로 관리된 럭셔리 느낌이라 더 좋았어요 처음부터 고급자재로 지은게 이쁘게 에이징 된거라 빈티지 느낌도 나고

    3. 바다. 돌아다니는 개가 많아요 근데 참 신기한게 먹을걸 달라고는 하는데 달려들진 않아요 개가 이토록 품위 있을 줄이야

    4. 관광. 웬만한거 다 해봤는데 맹그로브 숲 제 인생 체험이에요 별거 없거든요 진짜 맹그로브 숲 뗏목 타고 지나가는 건데.. 원래 무신론자인데 신이 있다면 여기 있겠다 생각했어요.

    5. 날씨 비오고 바람불고 태풍쳐도 춥지는 않아요 근데 태풍치면 스노클링은 별로예요 하늘 날씨는 개어도 바닷속이 뿌얘서 암것도 안보임.

    6. 싸고 푸짐한 편이지만 베트남이나 태국처럼 특색있는 로컬 음식은 딱히 없어요

    7. 팔라완-인천 필리핀에어 공항이 진짜 작고 세부에서 오는 국내선리랑 인천, 일본 몇군데서 오가는게 전부인 듯 보이는 정말 작은 공항이어서 면세점 당연히 없고 기념품샵에서도 살거 없어요. 비행기가 연16시간 연착해서 할게 아무것도 없어서 정말 정말 뭐라도 살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못샀어요. 기체 결함으로 결국 밤비행기가 다음날 낮에 껐는데 ( 얼마나 시스템이 낙후한 공항인지, 기체 결함을 다 태워넣고 이륙 직전에 발견해서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고 뱅기 밖으로 쫒겨났;;; 세부에 여분 비행기 없으면 담날도 못뜨는 상황...결국 새벽 2시 되어서야 오전중에 못뜨는거 확인하고 봉고차에 단체로 실려서 이 호텔 저 호텔 전전... 짐을 다 뱅기안에 둔채 휴대품만 갖고 이동...이렇게 탈진한 상태에서 도착한 호텔은 악취가 심해 강제 철야...담날 공항에 다시 나타난 한국인들 단체 노숙인인줄... 이게 끝이 아닙니다 공항이 드릅게 작으니 이 갑작스런 비행스케줄에 맞출 기내식을 못구함 ㅋㅋㅋ전날 실렸던 기내식을 차라리 그냥 주지 그랬니 ㅋㅋ 딴건 어영부영하면서 스건 또 칼같이 폐기 ㅋㅋㅋ 결국 그들이 최선을 다해 조달한 기내식은 필리핀 감옥에서나 먹을 듯한, 유통 기한이 의심되는 식빵 두쪽 사이에 재료가 뭔지 불분명한 햄으로 추정되는 네모난 덩어리 하나 달랑 끼운거 ㅋㅋㅋ 여러분 제가 비즈니스 기내식으로 감옥의 밥을 체험하고 왔습니다 ㅋㅋㅋ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팔라완은 저의 소울 시티가 되었답니다. 너무 멋진 바다와 너무 착한 개들과 너무 신성한 맹스로브 숲과 눈동자가 맑은 사람들... 아직 많이 개발된 관광지가 아니라서 식당 제때 찾기 어려우니 비상 식량 챙기시고 필리핀 에어 지광이면 스크린 없으니 태블릿 챙기시고 나머지는 팔라완의 순박한 사람들처럼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좋은 여행하세요~^^

  • 5. 잔업주부
    '18.11.29 9:23 PM (59.7.xxx.166) - 삭제된댓글

    필리핀 에어 지광은 뭐람 필리핀 에어 직항

  • 6. 가니맘
    '18.11.30 8:18 AM (182.221.xxx.16)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휴호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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