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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흔히들 통계라고 하잖아요? 실은....

관음자비 조회수 : 6,824
작성일 : 2018-11-29 11:08:28
옛날에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서 통계치를 내었겠어요?
그런 통계치에 관련 된 조그마한 흔적이라도 찾을 수 있으면 말도 안 합니다.

사주는 철저한 이론의 산물입니다.
흔하디 흔한 삼재라는 이론 조차 그 배경엔 탄탄한 이론이 있습니다.
사소한 신살 조차 이론이 없는 것은 존재치 않습니다.


사주의 기원을 주역이라고 하는데, 일면 타당은 한데요,
저는 하도, 낙서 라는 2장의 그림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데요,
상생, 상극.... 화생토, 토극수.... 이런게 하도, 낙서라는 그림에서 나왔다는 것,
상생, 상극, 없으면 사주가 성립 조차 안하잖아요?
심지어, 하도, 낙서로 부터 문명이 시작되었다고 주장도 하던데.... 일면은 타당하다고 봅니다.
전적으로 그렇다고 보진 않지만.... 

도서관이란 용어 자체가 하도, 낙서를 보관하던 장소라는 겁니다.
처음엔 황제 등 최고 권력자가 원본을 보관했겠죠.



주역은 주역의 길을 걸었고,
사주는 사주의 길을 걸었죠.
주역.... 근본은 점치는 책입니다만,
어떤이는 당시 사회상을 읽어내는 목적으로,
어떤이는 윤리 도덕 책으로, 
어떤이는 역사 책으로도 읽기도 하던데,
저는 자신을 가다듬는 자기 수양의 의미로 읽습니다.

주역은 몹시 어려운 책이라고들 하는데요,
몹시 쉬울 수도, 한 없이 어려울 수도 있는 책입니다.
쉽다고는 하나, 쉽진 않고 어렵긴 합니다.
괘의 의미, 효 하나 하나의 의미 등 근본을 생각한다면 평생 공부해도 못 이룰 책이고,
그냥 그런 모양이다, 여기고 읽으면 어려울 것 하나 없기도 합니다.



거진 횡수 수설에 가까운 글이 되어 버렸네요.
뭐, 그렇다고 생각한다는.... 별 영양가 없는 글 입니다.
 

IP : 112.163.xxx.1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재는
    '18.11.29 11:09 AM (39.113.xxx.112)

    사주보는 분들까지 있다 없다 말이 많은것 같은데요

  • 2. ...
    '18.11.29 11:11 AM (182.225.xxx.51)

    맞는 말씀이에요. 통계학이라는 오해가 좀 웃겨요ㅎ
    사서삼경 중 가장 어려운 책이 주역이고,
    주역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죠.
    정약용 선생이 주역사전까지 펴냈고, 풍수지리에도 능통하셨죠.

  • 3. 무조건 믿으라는
    '18.11.29 11:12 AM (110.70.xxx.12) - 삭제된댓글

    종교보다
    논리적이고 잘맞는 부분이 있으니 아직도 살아남았겠죠

  • 4. ....
    '18.11.29 11:12 AM (39.121.xxx.103)

    근데 그 통계를 잘 해석하는 사람들이 드물고
    변수도 너무 많다는게 문제죠.

  • 5. 0000
    '18.11.29 11:13 AM (124.50.xxx.211)

    교통도 불편하고, 인구도 적고, 아는것도 별로 없던 시대에 누가 얼마나 많은 케이스를 겪어서 그걸 통계를 냈겠어요.
    그게 과학적으로 체계화된 학문도 아니고. 누군가 연구한걸 시대를 거쳐오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서 보충하고 보완해 체계화시킨 학문도 아니고...
    "사주는 통계학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어디서 그걸 줏어듣고 그렇게 말하는거지, 자기가 뭐 겪어보거나 통계에 대해 잘 알아서 그렇게 말하는건지도 모르겠구요.

  • 6. 관음자비
    '18.11.29 11:15 AM (112.163.xxx.10)

    삼재는 옛날 당 사주의 영향입니다.
    당 사주는 년주 위주의 옛날 관법인데요, 지금 관법의 기초이기도 합니다.
    당시엔 년주(조상, 부모)가 중요한 시대였습니다.
    할배, 할매, 부모가 고관대작이면.... 자식은?
    노비면.... 자식은?
    그래서 년주 위주의 관법도 당시엔 일면 타당합니다.

    그러다, 송 나라 때 자평이란 분이 자신 위주의 관법을 세웁니다.
    이젠 스스로의 힘으로 운명을 개척 할 수 있다는....
    사주학에서는 혁명 같은 것이죠.

    다시.... 삼재,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삼재 삼년간은 재수 없다는 겁니다.
    개인 사주랑 전혀 관계 없고, 뭔 띠 뭔 띠 뭔 띠... 셋 띠는 삼년 재수 없다는 이론입니다.
    저는 당연히 완전 무시합니다.

  • 7. ...
    '18.11.29 11:17 AM (221.165.xxx.155)

    잘하는 사람이 드물다는건 잘하는 사람이 거의없다는거고, 누가 잘하는지도 모르고 그걸 알수 없다는거죠. 그냥 하나마나한 말이죠. 누가 잘하는지 누가 잘 해석하는지는 또 누가 판단하나요? 그냥 밑도끝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8. 관음자비
    '18.11.29 11:23 AM (112.163.xxx.10)

    사주가 맞니? 안 맞니?
    말들도 참 많은데요.... 여지껏 살아 남은 것, 이것 만으로도 무시할 순 없는 이론입니다.

    사주 척 보면, 흉운, 길운.... 훤히 보이는데,
    흉운이라고 뭔 일이 일어 날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주를 상담이라고 합니다.
    묻고, 답하고, 그러다 보면 이번 흉운에 뭔 일이 생길수 있겠다, 짐작이 되죠.
    무당 신점 처럼 척 보고.... 다리가 부러지겠다, 자식이 어떻게 되겠다, 신랑이 어찌 되겠다.... 이런 건 모릅니다.

  • 9. non
    '18.11.29 11:24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감해요.

    통계일까?
    하도 낙서의 의미만 알아내도 어느정도 사주에 눈을 뜬다던데, 그 미개한 시절에 대단하죠..
    홀수, 짝수, 음양오행..

    하도 낙서의 발전이
    최근 조상의 절기로 맞아 떨어지고..
    그것으로 운을 예측 한다는 점.
    그저 자연의 한 개체로 존재하는 4기둥 8글자 너무 대단해요.
    읽어내지 못하니 통계니, 미신이니 욕을 먹을 뿐..
    그리고 그거 다 읽어내면 천기누설이라 하늘에서 일찍 데려간대요 ^^

    여기 사주 얘기만 나오면 미개인 취급 하는 분들은 기초 공부 좀 하고 욕했으면..해요
    조상님들보다 못해..

  • 10. 어렵다는건
    '18.11.29 11:25 AM (223.33.xxx.83)

    결국 잘 안 맞다는 얘기

  • 11. 그람
    '18.11.29 11:28 AM (112.153.xxx.164) - 삭제된댓글

    당사주는 뭐예요? 주변에 그거 신봉하는 사람이 있어서

  • 12. 사주보다도
    '18.11.29 11:31 A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주역이 정말 재미있죠.

    저는 무인도에 책 한권만 가지고 가라면 주역 가지고 갈거예요.
    물론 이해했다거나, 잘 안다고 말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요.

    칼 구스타프 융이 말년에 주역에 심취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독일에서도 주역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대요.

  • 13. ㅇㅇ
    '18.11.29 11:31 AM (223.131.xxx.171) - 삭제된댓글

    동감입니다.
    사주를 미신이라 비웃는 건
    주역을 공부해보지 않아서 일 겁니다.
    그게 학문임을 모르니까요.
    현대로 오면서 가짜 무당 샤머니즘과 뒤섞이며
    왜곡 된 이미지가 심한데
    과학과 같은 논리를 가진
    아주 심오하고 놀라운 학문입니다

  • 14. 사주가
    '18.11.29 11:33 AM (108.41.xxx.160)

    그림으로 나와요. 그림책입니다.

  • 15. 관음자비
    '18.11.29 11:38 AM (112.163.xxx.10)

    당사주....
    예를 하나만 들께요....
    쥐 띠와 말 띠는 만나면 안되는 흉한 인연이다....
    쥐(子,자).... 말(午,오).... 자오(子午) 충 이잖아요?
    자정(子正, 자시의 정 가운데), 정오(正午, 오시의 정 가운데)....
    서로 정 반대이니.... 충 때라는 겁니다.
    쥐 띠, 말 띠.... 만나면 흉한 인연이라 절대 안된다는 분은.... 없겠죠?

  • 16. ..
    '18.11.29 11:41 AM (175.223.xxx.22)

    그럼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사주 이론이란건 결국 천기누설 같은 건가요?
    모든 이론에는 근거가 있어야 하잖아요.

  • 17. ...
    '18.11.29 11:41 AM (108.41.xxx.160)

    샤머니즘도 욕할 필요 없습니다.
    모든 종교의 시작은 샤머니즘이라고 봅니다.
    어느 분야나 의사 변호사조차 70프로는 가짜라고 봅니다.
    샤머니즘에도 30프로의 진짜 무당이 있겠지요.
    30프로의 진짜 역술가가 있을 거고요.
    30프로의 진짜 승려와 신부와 목사가 있다고 믿습니다.

  • 18. 그람
    '18.11.29 11:42 AM (112.153.xxx.164) - 삭제된댓글

    믿을 만하지 않다는 거죠? 당사주 책 하나 갖다놓고 거기 몇살에 죽는다 돼있는 거 보고 본인이 몇살에 죽을 거라고 굳게 믿는 분이 주변에 있어요 ㅠㅠ 누구라곤 차마... 그걸로 손주들 사주랑 제 죽을 날까지 ㅠㅠ

  • 19. 관음자비
    '18.11.29 11:47 AM (112.163.xxx.10)

    사주에.... 명 잖은 사주, 명이 길게 생긴 사주자 있는데요....
    그렇다고 몇 살에 죽을지?.... 모릅니다.
    명 짧은 사주.... 뭐, 병약하긴 해도 60 넘어도 잘 살아 있더군요.
    60 넘었는데 명 짧다고 할 수 없잖아요?
    ㅎㅎ
    그제.... 60 넘은 명 짧은 사주자를 봤지.... 말입니다. ㅎㅎ

  • 20. 스테파니11
    '18.11.29 11:48 AM (175.223.xxx.236)

    본인의 명은 배우자 사주로 봅니다

  • 21. ..
    '18.11.29 12:26 PM (58.140.xxx.82)

    하도. 낙서.에 대한 연구는
    일종의 게놈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인체의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게놈(genome)을 해독해 유전자 지도를 작성하고 유전자 배열을 분석하는 연구 작업. 게놈은 유전자(gene)와 세포핵 속에 있는 염색체(chromosome)의 합성어로 유전물질인 디옥시리보 핵산(DNA)의 집합체를 뜻하며 이것이 생명현상을 결정짓기 때문에 흔히 '생물의 설계도' 또는 '생명의 책'이라 불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게놈프로젝트 (매일경제, 매경닷컴)

    이걸 왜 할까요? 사람의 dna에 들어있는 정보들이 곧 그 사람의 생명현상을 결정짓는 요소이기 때문이죠.
    게놈프로젝트가 완성되고 dna 조작으로 태어나는 아이들은 수명, 기저질환, 성격까지도 유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명리학에서의 사주팔자- 그 네기둥과 여덟글자가- 생체학적인 dna 에 버금가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제가 잠깐 구성기학 책을 봤는데 그 시시각각 명판안에 들어가는 방위와
    사람. 사건들이 어떤 상황을 도출해내는것.

    알버트 아인슈타인(알베르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 1879~1955). 그가 발표한 상대성이론은 20세기에 발표된 가장 유명한 이론이지만, 그만큼 오해도 많이 받았다. 흔히 상대성이론은 시간과 공간이 상대적임을 밝힌 이론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는 물리법칙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함을 확인한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대성이론 - 물리법칙은 언제, 어디서나 동일하다 (물리산책)

    물리법칙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함이 맞다면 우리가 태어남과 동시에 일어날 일들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게
    맞겠죠. 아주 작은 행위의 시작이 파장을 일으켜 어떤 사건으로. 확대되고 일정한 에너지로 정해진
    방향으로 가고있다는 이론. 제가 물리쪽에는 아주 젬병이라 뭐 여기까지 밖에는 모르겠지만.
    그냥 한번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

  • 22. 추천해주실만한
    '18.11.29 12:35 PM (112.186.xxx.233)

    주역 책 있으신지요? 좀 풀어서 쓴 책이 있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한자로 봐야 하는건 아는데 많이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 23. 스테파니11
    '18.11.29 12:58 PM (221.147.xxx.94)

    주역 책 보고 혼자 공부하기 힘드니 문화센터 강의 추천합니다.

  • 24. 관음자비
    '18.11.29 1:00 PM (112.163.xxx.10)

    http://used.kyobobook.co.kr/product/viewBookDetail.ink?cmdtBrcd=7223306616185...

    만화로 된.... 주역 책이니 당연 한글 위주구요,
    만화라고, 그렇다고 만만히 보고 덤볐다간.... ㅎㅎ
    이 책도 쉽진 않습니다.
    출간된지 오래되어 새 책은 없습니다.


    현존 한국인 중 주역 최고수는 요, 대산 김석진.... 이 분인데요,
    쉽지 않고 어렵습니다.
    뭐, 이런 책이 있다는 것, 이런 분이 있다는 것, 정도만 아세요....
    상권, 하권.... 2권으로 이뤄 집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

  • 25. 추천
    '18.11.29 1:15 PM (112.186.xxx.233)

    주역 책 추천 감사합니다. ^^

  • 26. 다른 주역책들
    '18.11.29 1:46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김석진 선생님 책 기본으로 하고

    주역 내용까지는 아니고 마음 수양으로 읽고 싶다 하시면
    http://www.yes24.com/24/Goods/14637974?Acode=101

    이 책도 한번 보세요.
    http://www.yes24.com/24/goods/2820186?scode=032&OzSrank=1

    정치학 전공한 저자가 해외 학자들의 주역 연구까지 참조한 책도 보실만 합니다.
    http://www.yes24.com/24/goods/7942367?scode=032&OzSrank=12

    어차피 주역의 세계는 넖고 깊으니까요.~~

  • 27. ....
    '18.11.29 5:18 PM (58.238.xxx.221)

    사주는 처음에는 책보고 공부하기 힘들어요.
    주변에 보면 여성회관. 문화센터에 강좌 많으니 들어보고 그후에 책으로 공부하셔도 되요.
    해도해도 어려운게 사주공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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