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피내암 진단금 일억 오천....
죄송...자판이 고장중이라서 글이 좀 이상해요
1. 나도 암환자
'11.9.21 12:25 AM (122.37.xxx.56)뭐 사람마다 다들 틀리겠지요...
저도 암진단받고 그만큼은 아니지만 진단금 좀 받았었지요.
암도 나름인지라 보험에서 정하는 중요암은 아니라서 많이 나오는 것은 아니였지만 보험사 몇곳에서 받으니 나름 큰돈 되더군요.
제가 나 정말 괜찮아~~라는 모습 보여주려고 보험금 나오면 밥먹자.. 여행가야겠다~ 뭐 그러긴 했었지만 그게 뭐 속이 좋아 그랬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소린 정말 저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친한 친구 몇몇에게나 농으로 그런 말한거였고.. 그 친구들도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무슨 밥이야!! 치료나 잘 받고 하고 싶은거나 실컷해!!라고 말했지.. 그래 그돈으로 밥 꼭 먹자고 달려든 이들은 없었네요.
되려 제가 퇴원 후 절 위해 걱정 많이하고 병원에 와준 이들에게 밥이라도 한끼사려하면 오히려 잘 먹고 얼른 건강해지라고 제게 밥을 사던데....
뭐... 사람마다 다른거겠지요.... 그렇게 생각하세요..^^2. .............
'11.9.21 12:33 AM (112.148.xxx.242)갑상선암 수술하고 1억 받았어요.암보험을 예전에 들어놨더니 그렇게나 주더군요.
요즘엔 암으로 취급도 안해줘서 진단비도 200인가밖에 안준다 하더군요.
보험금 지급해주면서 설계사가 이야기 하더이다.
저는 보험금 받으니 진짜로 기분이 좋던데요.3. 포그니
'11.9.21 8:19 AM (59.19.xxx.29)윗님 ...그런건가요/ 제가 너무 생각이 곽 막힌 것이엇는가 보네요 ㅠㅠ 난 왜 일케 여유가 없을가/
4. ...
'11.9.21 9:51 AM (110.14.xxx.164)그렇게 안나올텐데 .. 암보험을 많이 들어놓은건가요
30 여년전에 든건데 작년에 700 나왔어요5. 스왙(엡비아아!
'11.9.21 10:07 AM (175.215.xxx.73)우왕 상피내암(요새는 제자리암이라고 부르더라고용)을 일억 오천 받으셨다면 암진단을 도대체 얼마나 들었다는건지....대단합니다. 보통 상피내암은 암진단가입금액의 20% 정도 밖에 안되던뎅
...
'11.9.21 12:18 PM (180.224.xxx.42)요즈음엔 상피내암 적게 주지만
옛날에 든 암보험은 똑같이 줍니다.
자궁경부암 초기도 요즈음에 적게 주거나 주지않을 거예요.6. 암보험탄사람
'11.9.21 11:05 AM (121.148.xxx.172)상피내암에서 그렇게 지급해줄 울나라 보험사가 있나 몰르겠네요
아무리 예전에 넣었더래도...
도대체 그사람은 보험금을 얼마나 넣었길래 그 금액이 나오는지???...
'11.9.21 12:22 PM (180.224.xxx.42)요즈음엔 진단금이 1억짜리도 있지만 옛날에는
2천 3천짜리가 많았어요.
근데 옛날에 든 보험중 암보험이 아니라
특약으로 많이 들어가 있어서 보험 많이 든사람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저도 계산은 않해 봤지만 그정도 될것 같은데요.
암 특약으로 들어간것과 암보험이 대략 6~7개가 넘으니까요... 여기에 실비더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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