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후반
늘 규칙적으로 3일씩 당겨지던 생리가 첨으로
예정일 3일을 지나고 있어요. 이런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가슴이며 몸의 다른 징후들은 4일전 부터 생리를 예고했었는데
어찌된게 소식이 없어요
이대로 곱게 폐경 되면 좋겠어요
주변 선배님들 얘기들으니 끊어질때도 엄청 양이 많아서
크게 곤욕을 치르고 한바탕 애를 먹고 끊어진다고 해서
좀 걱정하고 있는데..
제발제발^~~~
폐경이 드뎌 오려는걸까요..?
여자란 조회수 : 4,204
작성일 : 2018-11-28 21:55:00
IP : 1.247.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18.11.28 10:00 PM (125.132.xxx.105)생리가 곱게 끝나면 편할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 다음부터 엄청난 고생이 시작되요.
갱년기 증상으로 몸도 아프고 잠도 안오고 생리 귀찮은 거와 비교할 수가 없어요.
지금부터라도 석류즙 마시고 최대한 생리기간을 늘리세요.2. 맞아요
'18.11.28 10:29 PM (59.6.xxx.30)생리를 안해서 즉 여성호르몬 분비가 더이상 안돼서 생기는 병이 더 많습니다
고지혈증, 골다공증, 발한, 짜증, 급격한 피부노화....대충만 적은겁니다
산부인과 가서 피검사하고 폐경진단 받으면 호르몬 치료 받으시는게 좋습니다3. 밀크
'18.11.28 10:30 PM (218.50.xxx.227) - 삭제된댓글저도 그렇게 주기가 늘어나더니 1년에 두번정도는 그냥 건너 띄더라구요
양도 많아지고 예전엔 5일정도였는데 지금은 7-8일 정도로 길어졌어요
건강검진이나 여행처럼 미리 계획하는 걸 날짜잡기가 어려워졌어요ㅜㅜ
저처럼 똑같이 먹고 똑같이 움직이는데 살은 나날이 찌고...
저도 원글린 소망처럼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어요4. 젊을?때는
'18.11.28 10:44 PM (203.81.xxx.95) - 삭제된댓글불편하고 성가시드만
나이드니 폐경 올까바 그 또한 걱정인게
지금도 사지육신이 쑤시고 아픈데 폐경오면 더 아프다며요
걱정도 이런걱정이 없어요
그땐아마 시체모드로 살것 같아요
걸어다니기나 할라나...에휴^^;;;;5. ....
'18.11.28 11:06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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