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상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친구인 A가 나를 떠보는 거에요. 같이 알고 있던 B에게 어떤일이 있었는지.
은근슬쩍 내가 있는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물음(답변은 나만 할수 있다는 걸 A도 알고있음)
B에게 밤에 톡했는데 뭐라뭐라 하더라. 무슨일 있는거냐.
그래서 아는 데로 대답은 했죠. (집안 문제..)
근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곰곰생각해보니
알수없는 불쾌감과 서움함이 몰려와서..
(A. B와 저는 상당히 친한 사이였다가 이런저런 오해등등으로 확~ 안 좋아져서 멀이진 사이.. 그러나 전 A랑 화해하고 전보단 못하지만 그럭저럭 지내고 B와는 거의 못보고 살거든요. 그래도 미워하진 않고 가끔 연락은해요)
아. A는 B와 계속 만나고. 연락하고 있었구나.
B의 근황을 나를 통해 알고싶은 건가?
넌 지금까지 곁에있는 나보다 B가 궁금한거구나.
갑자기 기분이 확 나빠져서 슬쩍 나왔어요. 전화받는척하고..
(중간에 한두명 나가도 되는 자리였어요..)
꿈에서 A.B와 힘들었던 시간을 돌려보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기분나빳던 이유가
그때의 트라우마때문이란 생각이 들었죠.
예전에 셋 사이의 문제있을때 제가 그 모임..같은거에서 나와버렸거든요.
A는 무슨일이 있냐고 묻는데.
미리 나와서 미안하다는 톡만 보냈어요.
무슨일이냐고 해서 씹고있어요.
아무일도 아냐. 라고 해도 안 믿을것이고.
이런 기분을 구구절절하게 설명할수도 이해받을 수도 없을것 같아서.
A와 B 둘다 안보고 사는게 마음편할것 같기도 하고.
A는 그냥 내 반응이 황당할텐데..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2ㄷ
말할수도 안할수도 없을때는?
후... 조회수 : 829
작성일 : 2018-11-28 21:29:25
IP : 221.160.xx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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