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도 잘 통하고 착실하고 그런 타입이에요.
집안 일 심부름을 이것저것 시키면
다하고 나서
이거는 이렇게하고 저것은 저렇게 처리했어.... 라고
결과까지 얘기해주네요.
어려서.... 부모복 없는 여자는 남편복도 없다란 말을
자주 듣고살았는데
없이 산 부모복을 남편이 상쇄시켜 주는거 같아서
남편에게 새삼 고맙네요.
대화도 잘 통하고 착실하고 그런 타입이에요.
집안 일 심부름을 이것저것 시키면
다하고 나서
이거는 이렇게하고 저것은 저렇게 처리했어.... 라고
결과까지 얘기해주네요.
어려서.... 부모복 없는 여자는 남편복도 없다란 말을
자주 듣고살았는데
없이 산 부모복을 남편이 상쇄시켜 주는거 같아서
남편에게 새삼 고맙네요.
남편복 없는 년은 자식복 없다던 데
아직 다 키운 건 아니지만
예비 고3 딸래미
저 에겐 기쁨이고 자랑이고 행복이예요
남편복은 없습니다
다행히 제가 능력되고 친정이 비빌언덕 되는 지라
돈 걱정은 안 해요
내 육신 하나 큰 병만 아니라면
이번 생은 이 정도에서 만족 하려구요
부부복 좋은 사람들 물론 부럽습니다
암.수 를 만들었을 땐 이유가 있는 건 데
울 남편은 진공청소기 하라고 했더니 시끄럽다고 더 힘든
걸레질하는데 고맙지않고 청개구리같이 느껴져 싫어요.
저도 한표요.
잘 자란 큰아들 느낌..
넘 좋아요..머리쓰담쓰담해주면 더 좋아해요.칭찬과 함께..
남편도 그런데
시킨 일만 해요.
안 시켜도 눈치 빠르게
쫌 해주면 좋을텐데...
이건 욕심일까요
전 남편보면
부모속여가며 나쁜짓하려는 자식같이 느껴지네요.
시키는것만 잘하죠 ㅋ
그게 어딘가요
옷도 밥도 주는대로
입고 먹으니 참 착해요
저도 맨날 말잘듣는댜고
쓰다듬어 주네요
오직 대답만 잘하는 생활습관 엉망인 말 안듣는 큰아들 같아요.ㅜㅜ
나이 들어가니 정말 그래요.
말 잘 듣는 큰아들이요.
말진짜안듣는 갖다버리고싶은큰아들에 큰형같아요.
말 잘듣는 큰 아들이면 ...운이 좋으신거네요.
스스로 하는건 하나도 없어요.
시키는것도 아주 자세하게 말해야 할까말까.
부럽습니다
돈도 벌어다주고.
아무거나 잘먹고.
나쁜짓도 하고.
속썩이는 아들넘 맞네요..ㅡㅡ
시키는 건 잘하고 시켜만 달라는데
나이 먹으니 시키는 것도 너무 힘이 드네요.^^
저도 남편이 말잘듣는 아들 또는 착한 친구같아요.
부모는 선택불가 이지만 남편은 고를 수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이뻐죽겠음요
고맙긴 한데 키우는 데 너무 오래 걸렸어요.
40년 ㅠㅠ
우스개 소리로
남(시에머니)의 아들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나
내 아들은 내 마음대로 하기 힘들다고
그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