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편 낳아주셔서 감사하다.
-> 결혼초
2. 제가 남편을 더 사랑하는거 같다.
->5년이내
3. 남편이 여직원들한테 치근덕 댄다,
-> 둘이 뭐 먹으러 가자거나, 귀엽다등의 문자.
-> 10년이상 되니,
하나도 안고맙고 아들이 이런거 아시라고 했는데,
제가 무지했었나봐요
시부모님이 정상이라면 1,2는 그냥 넘어가도
3은 정말 어쩌라고 그런 말을 전하나요? 시부모님이 어떻게 해 달라고 전하신건지...
아무리 정상범주의 어르신들이라 해도 3번을 듣고는 '아들이 미쳤구나'라는 반응을 내놓기 어렵지요
시부모님이 정상이 아니라면 1,2는 님을 무시하는 이유가 될거고요.
음... 그런거 같습니다...
푼수시죠? ㅠㅠ
앞으론 하지 마세요
이미 내남편인데 시부모께 어쩌고 저쩌고 해봐야
누워 침뱉는거고요
누워 침뱉으면 얼루가나요 내 얼굴에 떨어지지
시부모든 처가부모든
자식들 그리 살라고 하는 사람없고 잘살길 바라는데다가
아들이건 딸이건 그런줄 알라고 해버리면 그거이
말인가요 절인가요
잘나도 못나도 내자식이듯 잘나도 못나도 내남편이니
누구탓 말고 잘 델꾸 살아보아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시가에는 아무 말 하지 않는게
좋아요.
다 하실 필요가 없는 말 같네요 ㅠㅠㅠ
모두 할 필요 없는 말이에요;;;;
상대가 님을 얕잡아보기 딱 좋은 언질 흠.
님을 낮은 위치로 스스로 끌어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