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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교복 바꾸자는 청원이 있네요.

.... 조회수 : 4,552
작성일 : 2018-11-27 20:40:06
중고등학생들 교복이 실용적이면 좋겠어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51156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 동참해주세요.
IP : 118.42.xxx.19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7 8:45 PM (39.7.xxx.42)

    지금도 편한거 애들이 더 심하게 몸에 딱
    붙게 줄이는거예요

  • 2. ..
    '18.11.27 8:47 PM (180.230.xxx.90)

    적극 찬성

  • 3. 플럼스카페
    '18.11.27 8:48 PM (220.79.xxx.41)

    꼭 그렇진 않아요 윗님.
    저희딸은 치마 불편해서 바지 맞춰줬어요. 저희는 여학생 바지 입을 수 있어요.
    그런데 자켓이 여학생용은 진짜 팔 올리기 불편해요. 하복셔츠도 짧게 나오고요.
    후드 있는 학교 너무너무 부러워 합니다.

  • 4. Turning Point
    '18.11.27 8:48 PM (218.159.xxx.146)

    동의했어요.
    어째 30년 전 제가 중학교 다닐때와 별반 달라진게 없네요. 특히 한겨울 교복치마와 스타킹 끔찍하네요.

  • 5. ..
    '18.11.27 8:49 PM (218.49.xxx.180)

    1학기에는 교복 입지만 2학기때는 아디다스에 롱패딩이 교복같아요.
    고가의 패딩이 너무 자주 바뀌네요
    노쓰 가고 캐나다 구스 가고 롱패딩.

  • 6. 플럼스카페
    '18.11.27 8:49 PM (220.79.xxx.41)

    윗님은 첫댓글님요...
    줄이기 이전에 너무 불편하게 디자인되었어요.

  • 7. ...
    '18.11.27 8:54 PM (124.58.xxx.198)

    줄일 애들은 줄이겠지만 편한 옷으로 바뀌면 좋겠어요 교복이 줄인것도 아닌데 초등 저학년크기라니 원

  • 8. 동의하고
    '18.11.27 8:54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링크걸어 지인들에게 돌렸어요.
    제 아이는 수선 하나도 안 했는데 성장하면서 길이는 단을 끝까지 내려 해결했지만 품이 쫄바지가 되는 현상은 못 막았어요.
    고마워요.

  • 9. ..
    '18.11.27 8:57 PM (125.183.xxx.191)

    남학생 여학생 셔츠도 얇고
    겨울에 추움.
    자켓은 길이가 짧고 딱 맞게 제작(널널하게 해달라고해도 안 됨)
    바지 남.여 모두 넘 얇음.
    재질도 쌰구려...
    교복비는 블라우스, 바지 추가 구매시 50만원 정도.

  • 10. 줄이지 않아도
    '18.11.27 8:58 PM (211.178.xxx.70)

    불편해요
    여자학교는 그나마 바지 선택도 할수없구요.
    여자애들은 치마에 스타킹이라는 건 정말 전근대적인 발상이예요.

    저희애들은 집에 오자마자 교복 벗고 옷갈아입어요.
    바지 통 줄이는건 상상도 안하는
    멋 1도 안내는 아이입니다.

  • 11. 스프링워터
    '18.11.27 9:01 PM (222.234.xxx.48)

    바지 허리도 고무줄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자켓 셔츠 대신 편한 맨투맨 스타일었으면 하구요
    활동적인 아이들 하루종일 학교에 있는데
    옷이라도 편했음 하네요

  • 12.
    '18.11.27 9:06 PM (14.39.xxx.191)

    정말 동의해요.
    여학생들 겨울에 스타킹에 치마 너무 춥고불편해요.
    편한 옷으로 입고 다닐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13. 동의했어요
    '18.11.27 9:15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교복을 없애면 더 좋겠어요

  • 14. 완전동감
    '18.11.27 9:17 PM (211.108.xxx.4)

    정말 동감합니다
    셔츠 바지 자켓 너무 불편해요
    여학생들 짧은 치마도 그렇구요
    한가람고가 면바지에 후드티라던데 정말 좋아보여요
    면바지 색상만 비슷하게 통일하고
    후드티나 기본 라운드나 카라티 학교서 단제복으로 맞추면 되는거잖아오ㅡ
    자켓없애고 점퍼같은걸로 대체시키구요
    한가람고 엄청 편하고 좋다는데 가격도 싸고 좋을것 같아요
    교복바지하나에 7만원
    셔츠하나에 4만원이상
    자켓은 10원대..

    면바지 4만원 후드티나 카라티셔츠 3-4만원 정도면 충분할것 같아요

  • 15. 동의
    '18.11.27 9:19 PM (175.223.xxx.106)

    햇어요. 진짜 거지같은게 교복이 불편한것도 있지만
    겨울에 패딩 입을때 패딩 안에 꼭 교복 자켓을 입어야 한대요. 하아..진짜 병신들..어쩜 그렇게 사고방식이 답답한지 ㅉㅉ 패딩안에 자켓까지 입고 있으면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 16. ...
    '18.11.27 9:21 PM (180.69.xxx.199)

    완전 동의요.
    정말 폴로티에 면바지 정도면 되지 지금 교복은 우스꽝스럽기까지 하죠.

  • 17. ..
    '18.11.27 9:26 PM (223.38.xxx.222)

    교복을 없애는 게 더 현실적인거 같은데요. 교복은 교복이지 편한 옷일 수가 없죠

  • 18. **
    '18.11.27 9:26 PM (180.230.xxx.90)

    제 아이 학교도 자켓 위에 외투.
    제가 끈질기게 교장,교감,학생주임,학부모회에 건의 했어요.
    교칙이 그렇대요.
    융통성은 이럴 때 발휘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도대체 이유가 뭐냐고 물었죠. 선생님들은 자켓 입고 점퍼 입냐고.
    나라 법도 부당항하면 고치는데 전혀 설득력 없는 이 규정을 고집하는 이유가 뭐냐고 학생,학부모에게 투표를 하던지 해서 의견을 물어보자고 했어요.
    주위 엄마들에게도 자꾸 민원 넣으라고 설득했고요.
    2년 전부터 조끼 위에 외투 입으라고 허용 해 줬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 19. 2020
    '18.11.27 9:27 PM (219.255.xxx.25)

    2020에교복을
    편안한교복으로 디자인 바꾼다고 기사 나왔어요

  • 20. @@
    '18.11.27 9:28 PM (223.33.xxx.3)

    교복 자체가 불편하고
    자켓 위에 점퍼는 진짜 어떤 돌대가리가 만든건지 모르겠어요.

  • 21. ....
    '18.11.27 9:29 PM (220.85.xxx.115)

    진짜 쟈켓 너무 불편하고 쓸데 없어요..
    한참 자라고 활동 많이 하는애들한테 와이셔츠는 왜 입히는지 ㅠㅠ

  • 22. 교복
    '18.11.27 9:30 PM (211.108.xxx.4)

    편하게 바꾸면 되는거지 왜 교복은 불편해야 하나요?
    중딩 울아이네는 하복 없애고 그냥 생활복만 있어요
    훨씬 좋고 여름하복 안입거든요

    편하게 학교별로 통일 하면 그게 교복이지 왜 교복은 불편해야 한자는건지..

  • 23. ...
    '18.11.27 9:45 PM (114.200.xxx.94)

    폴로티셔츠, 가디건, 면바지로 했으면 좋겠어요.
    고등시절 교복 입기 정말 불편했어요. 치마 불편하고 추워서 체육복 바지 속에 입고 있으면 뭐라하고...교복입고 버스타고 손잡이 잡으면 허리 다 나오고 가슴 보일까 신경써야하고... 한겨울에 검정스타킹이라니...얼어 죽음...

  • 24. ㅇ__ㅇ
    '18.11.27 10:04 PM (116.40.xxx.34)

    교복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정하지 않나요? 운영위원회만 통과되면 바꿀 수 있을 것 같은데...

  • 25. 진짜
    '18.11.27 10:09 PM (182.212.xxx.56)

    고딩딸 하복 윗도리가 너무 작게 나오길래
    일부러 두치수나 큰걸 주문했어요.
    더운데 달라붙고 불편한거 싫다고 해서요.
    웃긴건 판매점에서 크게 맞추는걸 싫어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고요,
    더 웃긴건
    큰걸 주문했는데 품만 커지고 길이는 그대로.,
    옷이 얼마나 이상한지 몰라요.

  • 26. ㅇㅇㅇ
    '18.11.27 10:10 PM (180.151.xxx.58)

    교복 신축성없고 땀흡수도 안되긴 해요

  • 27. 진짜
    '18.11.27 10:13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제아이도 마이는 어깨가 불편하다고 안입어요.
    와이셔츠에 폴리스 가디건 입고 패딩입고 갑니다.
    그래도 학교에서 아무말 안한다네요.
    바지도 너무 추워서 기모 트레이닝바지 가져가서 갈아입고 있어요.
    교복은 걍 등하교시 지도 선생님 보여주기식 옷입니다.

  • 28. 동의
    '18.11.27 10:39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했어요.
    겨울에 여학생들 치마 입고 등교하는 모습
    너무 추워 보여요.

  • 29. //
    '18.11.27 11:38 PM (39.121.xxx.104) - 삭제된댓글

    겨울에 여자애들 교복치마 스타킹 진짜 이건 가학취미있는 변태인간들이 정한거라고밖에.....
    공부에 도움이 되길 하나 활동이 편하기를 하나 우리나라 전통이기를 하나
    이건 뭐 스코틀랜드식 타탄도 아니고 일본놈들 취미도 아니고 우리나라 전통도 아니고
    차라리 안에 추우면 속바지 갖춰입게 우리나라 개량한복식 통치마입는게 나을듯합니다.
    솔직히 자유복이 저는 제일 나아보이지만
    아이들 매일 아침 무슨 옷 입을까 형편 어려운애들 힘들어한다기에...
    그렇다고 바지 입자니 스키니진이나 똥꼬반바지...그것도 못봐주겠고
    차라리 민사고스타일로 통치마 개량한복이 어떨까 싶네요.

  • 30. //
    '18.11.27 11:40 PM (39.121.xxx.104)

    겨울에 여자애들 교복치마 스타킹 진짜 이건 가학취미있는 변태인간들이 정한거라고밖에.....
    공부에 도움이 되길 하나 활동이 편하기를 하나 우리나라 전통이기를 하나
    이건 뭐 스코틀랜드식 타탄도 아니고 일본놈들 취미도 아니고 우리나라 전통도 아니고
    차라리 안에 추우면 속바지건 뭐건 실컷 갖춰입게 우리나라 개량한복식 통치마입는게 나을듯합니다.
    솔직히 자유복이 저는 제일 나아보이지만
    아이들 매일 아침 무슨 옷 입을까 형편 어려운애들 힘들어한다기에...
    (형편이 안어려워도 저같은 귀차니즘은 매일 돌려입는 옷 결정장애 ㅠㅠ)
    그렇다고 바지 입자니 애들 혈액순환도 안되는 스키니진이나 똥꼬반바지...애들 다이어트스트레스
    그것도 못봐주겠고
    차라리 통치마 스타일 개량한복이 어떨까 싶네요.

  • 31. ...
    '18.11.27 11:57 PM (175.117.xxx.9)

    요즘 교복 안줄여도 짧아요
    길면 촌스럽다고 애들이 다른 브랜드 갈까봐 알아서 다들 짧게 만들어요...
    남녀공학이라 옷갈아입기 불편해서 미리 안에 면티까지 입고 가요
    면티. 블라우스. 조끼. 넥타이. 마이 혹은 후드집업. 스타킹. 속바지 . 교복치마. 양말
    이정도면 한복 갖춰입기보다 힘들지 않나요?
    다행히 후드집업이 있어서 마이는 입학식때 입고 안입어봤어요. 아까비...

  • 32. ,,,,
    '18.11.28 2:56 PM (220.118.xxx.231)

    편하게 만들어도 아이들이 넉넉하고 풍덩한 거 더 싫어 할거에요.
    그래서 브랜드마다 아이들 취향에 맞게 짧게 꽉 끼게 만드는 거잖아요.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거지...
    전 교복세대가 아니어서 불편해 보여도 교복 입은 모습이 이쁘고 좋아요.
    그래서 교복은 교복답게 정갈하고 단정한 정장 스타일이 좋아요
    추우면 내복을 입으면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개량한복으로 교복하면 애들이 과연 좋다고 할까요?^^

  • 33. //
    '18.11.28 6:19 PM (39.121.xxx.104) - 삭제된댓글

    입어보셨어야 할죠...
    맨다리가 추운데 겨울에 스타킹을 신어요....스타킹 얇디얇은거 한장 너무 춥고요.
    강당에서 시간이 길어져서 전부 앉아 잠시 쉬라고 할때
    의자 대령한 강당도 아니고
    여학생들 그 정갈하고 단정한 교복으로 편히 앉지 못하고 전부 어정쩡했던거 너무 싫더라고요.

    개량한복 교복 이미 몇 군데 있어요.
    유명한데로는 민사고가 있고
    부산에서도 가야고가 개량한복인데
    만들기 나름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뭘입든 패션은 패완얼이 진리....

  • 34. //
    '18.11.28 6:22 PM (39.121.xxx.104)

    입어보셨어야 알죠...
    맨다리가 추운데 겨울에 스타킹을 신어요....스타킹 얇디얇은거 한장 너무 춥고요.
    여름에 통기성 나쁜 윗도리 블라우스 정말 싫어요.

    강당에서 시간이 길어져서 전부 앉아 잠시 쉬라고 할때
    의자 대령한 강당도 아니고
    여학생들 그 정갈하고 단정한 교복으로 편히 앉지 못하고 전부 어정쩡했던거 너무 싫더라고요.


    개량한복 교복 이미 몇 군데 있어요.
    유명한데로는 민사고가 있고
    부산에서도 가야고가 개량한복인데
    만들기 나름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뭘입든 패션은 패완얼이 진리....

  • 35. //
    '18.11.28 6:23 PM (39.121.xxx.104)

    그리고 한복입고 애들이 누가 안시켜도 고궁투어 일부러 빌려도 입고 가는 시대인데
    개량한복 꼭 할머니같이 안만들어도
    아침마다 기분나게 화사하고 태나게 통치마스타일이라도 예쁘게 만드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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