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에게 소개팅 주선하려다...

내가 유별? 조회수 : 3,822
작성일 : 2011-09-20 20:59:34

용띠 친언니 소개팅을 한명이라도 주선하고자 인맥들 다 동원하여 괜찮은 사람 있으면 소개팅좀 해달라고...

좀 주책인 면도 있었으나, 이렇게 해야 사람들이 해주거든요. 언니 앞에서도 사람 만나면 "괜찮은 사람 없냐" 이랬는데...

자존심강한 울 언니, 갑자기 확 화내네요. 그렇게 아무한테나 보내고 싶냐... 너 왜그러나... 갑자기 친구가 한명 주선해 준다고 하니까, 화 안한다고... -,-;;;;

내 이쁜 아들들 보면서, 나도 나중에 아이 낳아서 같이 놀게 하고 싶다는 말을 내뱉을때는 정말 빨리 결혼시키고 싶었는데...

 

 

IP : 14.36.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0 9:05 PM (211.108.xxx.58)

    언니보다 원글님이 먼저 결혼하셨나본데
    그래도 언니앞에서 그러면 안되죠
    결혼하면 어른이라고 언니앞에서도 어른처럼 행동하셨나...?
    주책도 왕주책이에요!!!
    세상에 언니앞에두고 그런짓을....쯧...

  • 원글
    '11.9.20 9:07 PM (14.36.xxx.247)

    내가 안해주면 홀로 싱글로 살 것 같은 불안에... 그렇게 말이 나오더라고요. -,-;;; 에효... 뭔가 해주고 싶은데... 마음데로 안되니...

  • 2. ㅇㅇ
    '11.9.20 9:10 PM (211.209.xxx.71) - 삭제된댓글

    주말에 쪽파사서 파김치 했는데
    남편이 맛있다고 하네요
    배추 김치 못하는 초보자들도
    파김치는 왠만하면 맛있게 되는것 같아요
    파김치 몇번 담궈 본 경험에
    좀 더 맛있게 할려고
    뻔와이프 검색해서
    참고해서 담궜어요
    시어머니는 파김치를 살짝 달게 하시는데
    저는 살짝 단맛 날듯 안날듯하게 한답니다
    저는 마늘을 안넣는데
    뻔와이프는 마늘을 넣어서 하더군요
    보통은 마늘을 안넣고 한답니다

  • 원글
    '11.9.20 9:20 PM (14.36.xxx.247)

    제가 외국에 살아서, 이번주에 한국을 뜨기 때문에, 계속 그러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네요. 올해 안 만나면 힘들어진다는 말에 제가 더 조급해지는 이유는 몰까요? 너 늦어지면 재취밖에 안들어온다고...

  • 3. ...
    '11.9.20 11:41 PM (98.206.xxx.86)

    본인이 불쾌할 정도로 설레발 치시면 안 되죠. 그리고 설마 언니한테 위에 쓰신 것처럼 '너 늦어지면 재취밖에 안 들어온다' 이런 말하신 건 아니죠???? 그 말 제일 듣기 싫던데...남자들은 40에도 20대 처녀 찾고 여자는 35만 넘어도 재취자리 어쩌구 이런 성차별적인 농담 남이 해도 기분 나쁜 판에 동생이 하면...

  • 4. 언니..
    '11.9.21 10:30 AM (114.200.xxx.81)

    제가 언니라도 기분 나빴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2 kbs 여유만만..뭐에요... 3 2011/09/21 2,997
17951 관리자님!! 저만 그런가요? 메인 화면이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어.. 3 메인화면이 .. 2011/09/21 1,804
17950 올리브비누 좋네요. 찬바람이 부는데도 발등, 정강이 허옇게 되.. 7 올리브비누 2011/09/21 3,360
17949 저희집 바닥 난방 온수 배관에서 물이세서 3 답변부탁드립.. 2011/09/21 2,313
17948 도넛메이커사면 짐되겠죠?? 3 지름신 훠이.. 2011/09/21 2,127
17947 고양이 2 gevali.. 2011/09/21 2,039
17946 일용직 분들 반찬좀 추천해주세요. 8 밥하기 2011/09/21 2,520
17945 궁금해서 그런데요..큰아들두고 작은아들한테 집사주는 시부모 심리.. 13 지나가다 2011/09/21 4,846
17944 레벨 나누어진 학원으로 옮기는데 좋을까요? 1 정때문에.... 2011/09/21 1,874
17943 헤라 방판이랑, 백화점 판매 제품이랑 다른가요? ㅎ하 2011/09/21 2,799
17942 거위털 이불에 진드기방지커버 씌우면 털 빠짐이 없을까요? 4 김마리 2011/09/21 4,739
17941 이번김치도 망한걸까 2 내김치 2011/09/21 2,062
17940 위키리크스-- 노무현, 레임덕에 빠지지 않아 2 ^^ 2011/09/21 2,658
17939 농가주택? 전원주택? -단점만 말씀해주세요 24 여긴 지방 .. 2011/09/21 8,421
17938 관리위해 피부과 다니시는분들 조언좀요~ 2 피부과 2011/09/21 2,851
17937 오래입을수 있고 고급스러운 트렌치 코트 추천해주세요 2 바바리휘날리.. 2011/09/21 2,757
17936 친한 동료 이별을 보면서.. 문득.. 4 늘푸룬 2011/09/21 3,887
17935 '사실상 나라 빚' MB정부서 503조 급증 3 세우실 2011/09/21 2,008
17934 미국살면 잘사는것처럼 느껴지시나요? 31 답답 2011/09/21 11,927
17933 pd수첩 보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3 어제 2011/09/21 2,126
17932 호텔 생일 케이크는 맛있나요? 8 똘씨 2011/09/21 3,220
17931 좀 더 나 자신을 위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 딸을 위해서.. 1 ... 2011/09/21 2,122
17930 유기공구 싸이트 들어가지시나요? 6 @@ 2011/09/21 2,196
17929 최근 컴퓨터 구입하신 분.. 2 콕 찝어서... 2011/09/21 1,920
17928 뉴타운..사시는분..살기 어떤가요? 은평 2011/09/21 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