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카이캐슬 뺨때린 건..

ㅡㅡ 조회수 : 9,286
작성일 : 2018-11-27 13:03:04
1회는 못보고 2회만 봤는데요 염정아가 학원선생 뺨 때린 이유에 대해 얘기들 많으시던데 제 생각엔 영재의 내면이 저렇게 파괴되고 아파가는 걸 선생인 너는 알았을텐데도 서울의대 프로젝트를 밀어부쳤느냐.. 애가 점점 부모혐오까지 하게 되고 괴물이 되어가는 걸 니들은 성적 위해 방관했냐.. 서울의대를 가기위해 아이의 영혼과 부모목숨을 바꾼거냐 그런 거면 난 안 할란다.. 뭐 이런 의미 아니었을까요.

댓글들 중에 가을이를 고3 아들의 성적해소를 위해 들인 아이다 선생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 뭐 이런 댓글들도 있던데 그건 너무 끔찍하고 말도 안된다 생각들어서요.
IP : 49.174.xxx.23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7 1:05 PM (121.179.xxx.151)

    성적해소라는 글 보고 뜨악했어요.

    아... 한 가지를 보고 이렇게 생각이 다르구나..
    저역시 원글님과 비슷한 해석했구요

  • 2. 성적해소 아니고
    '18.11.27 1:09 PM (182.222.xxx.106)

    성욕해소 아닌가요?
    근데 그건 성진국 일본드라마에나 가능한 얘기
    한국드라마는 그런 소재는 쓰지 못할 것 같아요

  • 3. ,,,,,
    '18.11.27 1:10 PM (211.192.xxx.148)

    이 드라마가 염정아의 자아찾기인가요?
    예고편보니 그 프로젝트에서 나온 듯 하던데요.

    시집에서 인정 받는 것
    애 서울의대
    과거 속인 것 커밍아웃 등

  • 4. ...
    '18.11.27 1:11 PM (118.33.xxx.166)

    가을이가 어떤 계기로 왜 그 집에 가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부부가 싸울때 남편이 발정난 돼지새끼처럼 운운했고요.
    아내가 신안 식당에 아들 찾아갔을때
    아들과 가을이가 속옷차림이었어요.

    가을이가 단순히 성적 해소용 여자였는지는 모르지만
    영재랑 성관계를 했을 거라 추측할 수 있는 거죠.

  • 5. 상식
    '18.11.27 1:11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아이의 대학입시나 이익을 위해 못할 거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다들 선하고 교양 있고 우아한 겉모습을 하고 있으니 알 수가 없는 거죠.
    아내의 자격에서도 유준상 엄마가 유준상의 성적해소를 위해
    공부 못하는 예쁜 여대생을 과외 선생으로 불렀다는 얘기 나오잖아요.
    다 자료 조사하고 나온 얘기들이에요. 스카이캐슬에서 가을의 역할이 그거였는지는 모르지만요.

  • 6. ㅡㅡ
    '18.11.27 1:12 PM (49.174.xxx.237)

    영재아빠 말처럼 가을이를 엄마다 데려왔고 영재랑 가을이가 고3 때 그런 관계가 있었다 할지라도 그건 가을이엄마를 가정부로 들였는데 가을이도 딸려있었던 거고 한 집에 살다보니 애들 둘이가 서로 좋아하게 된 거지 무슨 성적욕구 해소로 들였단 건 아닌 거 같아요. 뭐 다 봐야 알겠지만요.. 선생과 가을이는 관계가 없는 거 같고요..

  • 7. 글쎄요
    '18.11.27 1:14 PM (211.186.xxx.126)

    영재와 가을이의 동침을 알면서도 묵인했다면
    그건 성욕해소의 부추김이었을수도 있지요.

    김정난이 염정아에게 코디에 대해 설명할때
    학업 스트레스도 조정해준다고 했을때 좀 의아했거든요.

    말로는 심리상담 이라고는 했지만 학업스트레스 라는 말과
    성욕해소는 요즘세태에 ㅠㅠ 어울릴수는 있겠다는 생각했어요.

    그걸 곧이 곧대로 드라마에서 다룰지는 모르겠지만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도 고3 아이 둘이 기숙사에서 합방하다
    임신한 주제로 나왔죠. 고학력,재벌가인 그들의 세계에선
    그런일들이 처.리.되어질 문제로 나왔구요.

    한가지를 보고 생각이 다른게 아니라
    드라마적요소와 인물 배경 등을 요즘 세태와 맞물려 상상해본다면
    충분히 가능한데,마치 그렇게 상상한 사람들이 찌든것처럼 생각하는것 같네요.

  • 8. ..
    '18.11.27 1:1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아닌데..염정아 그 코디 계속 쓸건데..

  • 9. 아내의
    '18.11.27 1:19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유준상 얘기가 아내의 자격이 아니라 풍문으로 들었소네요.
    이런, 같은 작가 작품인데 이 작가는 정말 확실한 정보원이 있는듯 해요.

  • 10. ㅡㅡ
    '18.11.27 1:19 PM (49.174.xxx.237)

    제가 1회 안보고 2회도 다는 못봐서 코디네이터랑 상담하는 얘긴 못보긴 했어요. 풍문과 아내의 자격에서 그런 내용이 있었다니 놀랍네요.

  • 11. ..
    '18.11.27 1:20 PM (211.205.xxx.142)

    극중 염정아가 그렇게 정의로운 인물이 아니에요.
    똑같은 속물이죠.
    뭔가 아이에게 끔찍한 일이 있었고 김서형은 방조 묵인 했을듯.

  • 12.
    '18.11.27 1:21 PM (121.160.xxx.65)

    다음 주에 이유가 나오겠지만 원글님 해석은 너무나 인간적이에요.
    영재, 영재 엄마를 위해서가 아닌 자기 딸 때문에 때렸을 거 같아요.
    너 같은 인간에게 우리 딸을 맡길 수는 없다.

  • 13. 아 그래요?
    '18.11.27 1:22 PM (211.192.xxx.148)

    예고편 보다가 염정아는 코디에게서 빠질 것 같아
    윤세아 김 새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어쩐지 너무 쉽게 염정아가 각성하면 드라마가 안되겠죠.

  • 14. ..
    '18.11.27 1:26 PM (211.36.xxx.187)

    코디역 발음 너무 좋아요
    아내의 유혹에불륜녀죠?
    어찌나 대사 전달력이 좋던지

  • 15. 음..
    '18.11.27 1:27 PM (14.34.xxx.188) - 삭제된댓글

    제가 들었는데 부모들이 딱 저런 부류였구요. 부모가 공부 악착같이 시키고 들들들 볶아서 서울대 보냈는데
    서울대 붙고
    엄마 됐지? 하고 자살했다더라구요.

    아이가 불쌍하다 아니다에 중점을 둘것이 아니고
    저런 부모님들이 멘탈이 보통이 아닙니다.

    주변 사람들도 그걸 알고봐도
    처음에는 너무 덜덜 볶았나? 싶다가도 관성의 법칙에 따라
    바로 돌아오더라구요.

    자식이 그렇게 죽으면 보통 부모들은 살아가기 힘들테데
    저런 부모들은 정말 빨리 원상회복 되더라는거죠.
    놀랍게도......

    저렇게 죽고 하는것에 대해서
    약해서 죽었다.
    이런식으로 해석하기에 회복이 빠르더라구요.

  • 16. ....
    '18.11.27 1:33 PM (124.58.xxx.61)

    코디때리는거 보고 저는 과외선생이 애 성적 올라가면 성매매시켜줬었다는 기사가 생각나더라구요.
    가을이를 통해 성욕을 해결할수있게 해주지않았을까요.
    그리고 염정아가 코디에게서 빠져버리면 김서형이 더이상 못나올거같아요.
    타이틀보니깐 김정란은 안나와도 김서형은 나오더라구요.

  • 17. ....
    '18.11.27 1:40 PM (220.90.xxx.196)

    염정아가 그렇게 정의로운 캐릭터는 아닌 듯 한데..
    막말로 코디가 김정난 죽어라고 한것도 아니고.
    코디가 가을이를 그런식으로 이용했다면.
    아마 김정난은 중간에 알았어도 공부위해 묵인했을듯한 여자인 듯.
    김정난이 아들 도망갔다고 자살한 게 좀..
    김정난 정도면 후일을 도모할 것 같은데 일단 가을이. 아들 둘다 인정하는 척 하면서..
    뭘 그런 일로 자살할 정도일까요?
    저 정도 엄마라면 아이 어릴때 2시까지 공부시키고
    1등 못했다 밥 안주고 때리고 이런 거 안하죠.

  • 18.
    '18.11.27 1:49 PM (121.160.xxx.65) - 삭제된댓글

    밖으로 들어나는 평화로운 가정과는 거리가 멀고
    아버지는 아들에게 폭력쓰고
    엄마는 아들이 아파서 못 견뎌해도 과외 가라고 내 몰고
    인간적인 가정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김정난은 아들은 언제까지 자신이 조정할 수 있다고 믿은 거죠.
    아들이 속으로 합격할 때까지만 이라고 칼을 갈고 있는 건 상상도 못 했겠죠.
    불행한 가정이 밖으로 완벽한 가정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아들이 역할을 해 줘야 하고
    언제까지나 조정 당해줘야 하는데 아들이 상상 외로 폭발하니
    삶의 이유가 없어진 거죠.
    그만큼 아들에게 매달린 거고 아들이 삶의 전부였던 거 같아요.

  • 19. ...
    '18.11.27 1:53 PM (125.252.xxx.13)

    저 아는 집 얘기랑 비슷해서 놀랐어요
    아버지도 의사인데
    성적 안나오면 골프채로 아들 때리고
    엄마는 겉으로는 말리긴 했지만 지독한 면이 많고
    결국 스카이 의대 갔지만
    부모로부터 독립한다고 본과때 결혼했어요
    부모 자식 인연 끊고 싶다고 하면서요
    지금은 어찌 됐는지 모르겠네요

  • 20.
    '18.11.27 1:55 PM (121.160.xxx.65)

    밖으로 들어나는 평화로운 가정과는 거리가 멀고
    아버지는 아들에게 폭력쓰고
    엄마는 아들이 아파서 못 견뎌해도 과외 가라고 내 몰고
    인간적인 가정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김정난은 아들은 언제까지나 자신이 조정할 수 있다거 확신한 거죠.
    아들이 속으로 합격할 때까지만 이라고 칼을 갈고 있는 건 상상도 못 했겠죠.
    불행한 가정이 밖으로 완벽한 가정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아들이 역할을 해 줘야 하고
    언제까지나 조정 당해줘야 하는데 아들이 상상 외로 폭발하니
    삶의 이유가 없어진 거죠.
    무너진 가정을 인정할 수도 없고, 다른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삶을 살았는데 그것도 인정할 수 없고요.
    그만큼 아들에게 매달린 거고 아들이 삶의 전부였던 거 같아요.

  • 21. ㅡㅡ
    '18.11.27 1:55 PM (49.174.xxx.237)

    김정난 자살한 건 음님과 동감이예요. 김정난 자녀가 영재 하나죠? 남편도 막말 막 하던데 부부사이도 안좋은 것 같고 오직 아들 하나 잘되는 거에 자신의 모든 걸 올 인 한 거 같던데요. 그거 하나로 자신의 모든 불행한 삶에 대한 보상을 받으려 했는데 그게 어긋나니 한순간 다 놓아버린 거 같아요.

  • 22. .....
    '18.11.27 2:04 PM (1.237.xxx.189)

    자살이 오버스럽긴하지만
    저기 나오는 애엄마들 염정아부터 김정란까지 제정신이 아닌 병적인 여자로 설정해놨잖아요
    불우했던 시절과 시어머니 남편과에 상처를 자식에 성공으로 만회하려고 하는
    긴머리 푼수여자가 앞으로 어떤지 몰라도 그래도 제일 별 고민 없어보이고
    김태란도 지금은 괜찮은데 흔들릴거 같고

  • 23. ㅡㅡ
    '18.11.27 2:16 PM (49.174.xxx.237)

    근데 긴머리 여자가 전에 김희선 김선아 나오던 드라마에서 김희선 시누로 나온 철없던 여자 그 여자 아니죠?

  • 24. 오나라씨
    '18.11.27 2:18 PM (124.53.xxx.89)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시누이 맞아요.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로도 나왔구요.

  • 25. ...........
    '18.11.27 2:20 PM (39.116.xxx.27)

    품위있는 그녀에서 김희선 시누이 맞아요.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인가 그 아지트 주인이고.

  • 26. ㅡㅡ
    '18.11.27 2:21 PM (49.174.xxx.237)

    아 맞구나~ 이미지가 비슷하던데 더 이쁜 거 같기도 하고 여기 댓글들 보니 개그맨 출신이라 해서 아닌가 했지요.

  • 27. 가을이가
    '18.11.27 2:21 PM (182.224.xxx.120)

    성욕 해소용으로 있지는 않을것같아요
    정말 성욕 해소용이었다면 그렇게 주도면밀한 사람들이
    만일 애정이 싹틀지도 모르는
    또래 애를 들이지는 않을것같아요

    그리고 김정란이 그렇게 자살할만큼 충격받았을까 싶구요

    그리고 김정란이 가을이 막 때릴때
    내가 너를 먹여주고 재워줬는데 이렇게 배신하냐는 식으로 얘기하거든요

  • 28. ㅇㅇ
    '18.11.27 2:21 PM (222.114.xxx.110)

    발정난 돼지새끼란 말이 나왔으니 충분히 유추할만한 내용이죠. 실제 예전에 네이트판인가? 거기에 그 비슷한 본인 가족사를 올린 여자분도 있었어요. 오빠로부터 상습적인 성폭행을 당했는데 부모는 알고 있으면서 쉬쉬했고 오빠는 밖에서는 모범생이었고 의대갔다고...

  • 29. ㅇㅇ
    '18.11.27 2:29 PM (222.114.xxx.110)

    성적 해소용이 아니라면 가을이를 처음부터 들이지 않았겠죠. 그렇게 자식 교육에 목숨건 엄마인데 수험생 집에 여자를 들였겠어요? 그리고 일일히 공부환경까지 관여하는 학습코디도 받는데 말이죠. 그 선생님이라는 여자가 몰랐을리가 없으니 때렸겠죠.

  • 30. ...
    '18.11.27 2:30 PM (221.151.xxx.109)

    "발정난"이라는 대사가 나왔는데 당연히 성적인 관계죠
    확대해석이라니요
    다 실제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조사했을거예요

    그리고 의사인 오빠가
    친여동생 수년간 성폭행한 사건 실제 얘기예요
    https://m.fmkorea.com/best/568831116
    케이스고

  • 31. 저도
    '18.11.27 2:45 PM (121.167.xxx.100) - 삭제된댓글

    자연스럽게 원글님처럼 생각했거든요.
    애가 저지경이 되도록 밀어붙였냐 우리 딸은 저렇게 만들지 않겠다 그만두겠다 그런건줄 알았는데
    여기 해석 보고 놀랐어요. 이번주에 보면 알겠죠.

    성욕해소는 진짜 일드도 아니고.. 그리고 저 나이 때 성욕이 절제되는 때도 아니고 더 빠져들면 빠져들지 학업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요

  • 32. ...
    '18.11.27 2:50 PM (124.58.xxx.198)

    가을인 가정부 딸이고 코디는 영재와 그런 성적인 관계를 알고도 묵인하고 의대만 붙으면 니맘대로 하라고 부모에 대한 증오심을 부추겨 더 공부하게 한거같아요 합격만 하면 그 후는 코디 알바아니니 근데 영재도 엄마도 극단으로 치달았네요

  • 33. ㅇㅇ
    '18.11.27 2:55 PM (222.114.xxx.110)

    제 주변에 그런엄마 있어서 놀랍지도 않아요. 어려서 엄하게 키웠는데 그 때문인지 아이가 커서는 부모랑 자꾸 트러블 생기고 엇나가니까 더이상 엇나가지 않게 하려고 상전 모시듯 하는데.. 고등학생 아들이 집에 여자친구를 데리고 오면 일부러 자리를 피해준다는 거에요. 제가 그말듣고 놀라서는 네? 그럼 그 여자아이 부모는 아세요? 하니까 아무말 못하고 저렇게 안해주면 밖에서 더 크게 사고친다나요? 저런 여자들 있더라고요.

  • 34. ..
    '18.11.27 3:24 PM (218.234.xxx.2)

    예전처럼 인터넷이란 공간이 없었더라면 저는 그저 픽션이려니 생각하며 순진하게 살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실에선 아주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는군요.
    여러가지로 많이 배우게 되네요

  • 35. ....
    '18.11.27 3:28 PM (1.237.xxx.189)

    그래서 임신하면 애 떼라하고요?
    그렇게까지하며 살아야하나
    인생 백년도 못 살 인생을

  • 36. .........
    '18.11.27 3:34 PM (211.250.xxx.4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코디가 부축인거같아요
    그러니까 염정아랑 밥먹을때 영재전화오니 거절하죠
    영재가 이제 코디에게 연락할이유가없잖아요

  • 37. ......
    '18.11.27 3:35 PM (211.250.xxx.45)

    맞아요

    코디가 부추긴거같아요
    그러니까 염정아랑 밥먹을때 영재전화오니 거절하죠
    영재가 이제 코디에게 연락할이유가없잖아요

  • 38.
    '18.11.27 3:42 PM (58.120.xxx.76)

    생각있는 여자라면 남편있고 사춘기아들있는데
    젊은여자 집에 들이지 얂죠.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요.
    좀 억지느낌이 드네요.
    풍문에서는 아마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영어캠프에서
    젊은 남녀가 눈맞은거니까 정상적인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구요.
    .

  • 39.
    '18.11.27 4:20 PM (175.126.xxx.38)

    가을이도 코디가 들이라고 했을거 같은데요
    그것도 전략이라고

    김서형은 일드 여왕의 교실 선생을 따라한건가싶게 스타일이 똑같아요 연기는 잘하지만

    가끔 서울대 합격후에 자살했다는 기사 있었다고 올라오는데
    일본 소설 빙점 작가 미우라 아야꼬의 옛날 소설에 나오는 부분이에요.
    제목은 여자의 성(城)인데
    아들을 도쿄의대 보내려고 따로 집을 얻어 공부시키고
    엄마가 아들 성욕까지 해결해줌
    어차피 나한테서 나왔는데 뭐 그러면서요
    누나는 모자가 그러는걸 눈치채고 가출
    조카도 사촌형집에 갔다가 충격받고요
    거기서 그 아들이 자살하면 남긴 유서 내용이
    약속대로 합격은 했습니다 였어요
    옛날에 그책 읽고 엄청 충격이었는데
    현실에도 성욕받이가 있다니 또 경악스럽네요

  • 40. 가을여행
    '18.11.27 4:46 PM (218.157.xxx.92)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감이요,,,성적해소라면 너무 끔찍하잖아요,여기가 일본도 아닌데

  • 41.
    '18.11.27 5:09 PM (58.120.xxx.76)

    빙점이란 소설도 기억은 안나지면 뮌가 비정상적이었던거 같아요.일본도 도쿄대에 대한 열망이 예전부터 대단헀었다고

  • 42. ...
    '18.11.27 5:20 PM (175.223.xxx.184)

    원글님
    남편이 그 포트폴리오 염정아한테 주지 그러냐고 했더니 김정난이 그러잖아요.. 예서엄마 얼마나 꼼꼼한 사람인데... 그 포트폴리오 주면 내 아들 사생활 다 알게 될거라고. 절대 포트폴리오는 공개 못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60 지금 김(해조류) 관련 업종이 호황인가요? A 14:46:16 15
1783859 어제 오늘 이틀내내 집에만 있어요 14:43:34 102
1783858 점심 뭐 드셨어요? 3 성탄절 14:40:15 204
1783857 80세 변실금 수술하셔야 할 것 같아요 1 수술 14:38:54 207
1783856 지금 석유값 엄청 낮네요 ... 14:38:30 155
1783855 11월에 국민연금 추납 신청했는데 3 종소리 14:37:14 279
1783854 집에 집순이가 셋....;; 2 mm 14:36:44 523
1783853 사장에게 직원의 말이 1 88 14:35:27 143
1783852 르네상스 안 쓰는 영유 보내도 될까요?? ㅇㄹㄹ 14:32:54 130
1783851 탈모, 생리대, 애국가 영상, 빨대 7 개판 14:30:31 210
1783850 옷을 더이상 못사는 이유 4 14:28:46 708
1783849 보좌관 비밀대화방 폭로 보셨어요? 3 ㅇㅇ 14:26:19 633
1783848 국민연금 대참사 발생..환율 방어 위해 무차별 자산매각 16 영포티 14:21:35 938
1783847 박지원, 김병기 겨냥 “보좌진 탓 말고 본인 처신 돌아봐야” 4 14:20:40 565
1783846 고양이미끄럼 방지 매트를 책상에 붙이고 싶은데요, 공구 잘 아시.. 1 냥냥냥 14:19:10 79
1783845 국제면허증없이 차 렌트 가능한가요? 8 미국단기여행.. 14:18:47 276
1783844 재건축이 집값 올리는 주범 2 14:15:16 441
1783843 공정위, 유한킴벌리 등 3사 현장조사(종합2보) ,,,,,,.. 14:13:36 135
1783842 가방 봐 주세요 4 외출 14:12:08 345
1783841 독서모임 하시는 분 7 .... 14:08:55 477
1783840 영상의학과 4 000 14:07:08 457
1783839 나이브스아웃3 재밌게 보셨나요? 8 ㅇㅇ 14:06:18 614
1783838 제가 회사에 있는거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2 ㅎㅎ 14:05:37 619
1783837 크리스마스 이브에 15년만에 명동 방문 7 쭈니 14:05:31 782
1783836 드라마 사랑의 이해 문가영 13 14:03:43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