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머리자르고 와서 난감해해요..

.. 조회수 : 4,129
작성일 : 2011-09-20 20:24:24
남자 아이고 중학생인데

원래 가던 미용실이 오늘 쉬길래 다른미용실가서 자르고 왔는데

머리모양이 맘에 안드나봐요

생각보다 짧게 짤렸다고도 하고 무엇보다 옆머리가 좀 제가보기에도 이상한거같아요.. 왜, 얼굴 정면으로 보면, 귀 위로

머리가 각이 져 있다고할까요 ;; 그러니까..아저씨들같은 그런머리같이 되버렸네요..

아이가 학교도 가기싫다고 하는데 이걸 어떻하죠..이미 짤린머리 미용실가서 뭐라할수도없고..

IP : 218.152.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수 있나요?
    '11.9.20 8:27 PM (1.251.xxx.58)

    인생이란 그런것이다.
    내가 의도한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기대하지 않은게 생길수도 있다.
    학교가기 싫은 마음도 이해하지만, 이리된걸 어쩌겠냐...라고 해야죠뭐.

    아니면 원래 가던 미용실 가서 더 짧지만, 모양을 다시 정리하든지요.
    원래 인생이 내 맘대로 되는거 아니잖아요.

  • 2. jk
    '11.9.20 9:28 PM (115.138.xxx.67)

    모히칸이라고 해서 현재 유행하고 있는 남자머리임
    (도대체 저런 헤어스탈은 왜 유행하는지 이해불가.. 머리 짧은거 싫어하기에)

    근데 머리 짧게 잘리면 방법이 엄씀....

  • 3. 건새우볶음
    '11.9.20 10:00 PM (82.145.xxx.43)

    모히칸이라기보다는 애들이 싫어한다는 블루클럽 스타일로 자른거 아닌가요? 80년대 중고생 스타일 같은...
    그런거면 차라리 영화 아저씨 원빈머리처럼 잘라주세요. 중요한건 별로 안 예뻐도 원빈이랑 똑같다고 자꾸 얘기해주는거죠. 세뇌될 때 까지.

  • 4. 음..
    '11.9.21 1:05 AM (118.41.xxx.34)

    인생을...하나하나 배워가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89 혹시 유리아쥬 화장품 써보신분 있으세요? 4 가을 2011/09/21 5,716
18788 우울하고 슬퍼도 먹으면서 슬퍼 해야지 2 -_- 2011/09/21 4,209
18787 높은층에 사시는 분들, 높은 데 살면 땅을 밟고 싶어지나요? 6 uhoo 2011/09/21 4,732
18786 배숙 할때 꿀대신 조청 넣어도 될까요? 3 가을 2011/09/21 5,445
18785 잠 편히 주무시나요????? 4 생리중에 2011/09/21 4,736
18784 강호동의 땅 매입 관련하여 28 해피트리 2011/09/21 6,322
18783 이바지떡 주문 하려하는데...(추가글) 8 부탁해요 2011/09/21 5,541
18782 손끝 각질때문에 정말 손내밀기도.. 6 각질 여사 2011/09/21 7,786
18781 중학교도 학군이 중요할까요?? 1 고민중 2011/09/21 4,145
18780 도와주세요..흑흑 1 컴이안돼요~.. 2011/09/21 3,415
18779 중고등과정이 4년에서 6년으로 바뀐게 언제인가요? 3 질문 2011/09/21 3,756
18778 피부가 너무 당겨요 5 궁금 2011/09/21 4,089
18777 가을용 가죽잠바랑 잘 어울리는 하의가 뭐지요? 4 가죽잠바 2011/09/21 3,992
18776 금테를 두르고 태어나서... 5 좋겠다 2011/09/21 4,697
18775 ebay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 2011/09/21 3,672
18774 결혼기념일에 뭐 하셨어요? 7 신혼 2011/09/21 4,681
18773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 생활비 어느정도 적당할까요? 5 생활비요 2011/09/21 5,473
18772 전세만기 후 전세금 반환 4 nihil 2011/09/21 4,810
18771 인터넷 들여다보는 당국… MB정부 ‘패킷감청기’ 46대 도입 세우실 2011/09/21 3,528
18770 문재인 북콘서트 가고 싶으신 분들~ 1 대전전주춘천.. 2011/09/21 3,947
18769 "[조선]을 구독해? 당신 사이비네 사이비" 샬랄라 2011/09/21 4,096
18768 받은 고추가루가 모자란다고 할때 어떻해야 하나요? 19 고추가루 2011/09/21 4,719
18767 아고라 청원] 아이 살리려고 남편죽인 아내 도와주세요/스크랩 환.. 3 서명해주세요.. 2011/09/21 4,530
18766 ebs에 사연소개돼서 3등인데, 상품이 ㅠ.ㅠ 13 질문 2011/09/21 5,843
18765 생리통때문에 쓰러질뻔 했어요 6 휴... 2011/09/21 4,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