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혼초인데 남편이 제 기를 죽이려고 안달이에요.

.. 조회수 : 20,663
작성일 : 2018-11-26 16:36:37
결혼한지 두달 됐어요.
허니문 베이비로 애기가 바로 생겨버렸구요.
연애할 땐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남편이 제 기를 죽이려고 안달이에요.
뭐든지 자기가 결정하려고 하고 자기한테 의논하고 결정하기를 바래요.
제 맘대로 하면 난리가 나요.

둘다 늦은 나이에 결혼했고 (저 37, 남편 40)
저도 직장생활 할만큼 했거든요.
그리고 대학생 때부터 자취하며 살아서 나름 생활력도 있어요.
솔직히 월급도 제가 더 많아요.
남편은 사업하다 한번 잘 안되서 지금 다른 일 하느라 월급이 많지 않아요.

저는 기술직이라 좀 힘들지만 애기낳고도 계속 일 할 수 있고 페이도 괜찮은 편이에요.
여태 혼자 벌어서 내 맘대로 살다가 이사람이 너무 다 저를 자기 손아귀에 쥐고 흔들려고 하니까 거부감이 들어요.
나도 내 의견이 있는데 그걸 말하면 고집이 너무 쎄다 그러고.
자기 말대로 하기를 바래요.

말로는 초반에는 자기한테 좀 져달래요.
그럼 본인이 저한테 더 잘해줄거라고요.
실제로 제가 본인이 하자는대로 잘 따라주면 잘해줘요.
근데 저도 성인이고 이제껏 내 인생 내가 책임지며 살아왔는데 어떻게 남편 하자는대로만 하고 살아요.
이러다 진짜 평생 지 맘대로만 하려고 할까봐 걱정이에요.

어떠셨어요?
초반에는 좀 져주는 게 맞을까요?
아님 화를 내건 말건 같이 싸워야해요?
근데 또 싸우면 제가 너무 피곤해져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현명하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
IP : 223.38.xxx.137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6 4:38 PM (59.17.xxx.143)

    ㅎㅎ 뭘, 자기가 져주면 안된대요?

  • 2. ㅇㅇ
    '18.11.26 4:40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어딘가에서 단단히 교육받고 왔나봅니다
    처음에 군기잡으라고

    인격자이고 현명할수록 일찍 포기한다고 알려주세요
    웃기네요

  • 3.
    '18.11.26 4:41 PM (122.46.xxx.203) - 삭제된댓글

    왜 다들 결혼 전에는 그런 문제들을 몰랐을까요.
    성격차가 가장 중요한데~!

  • 4. ...
    '18.11.26 4:41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그냥 좀 져 달라니요.
    그럼 남편님아.
    반대로 니가 먼저 좀 (임신도 한 부인에게) 져 주면 안되겠습니까?

    자기는 스스로 먼저 하기 싫은거, 왜 부인에게 먼저 하고 따르라고 합니까???

    이건 뭐 쌍방 공감할 수 있는 논리도 아니고 배려도 아니고 뭐랍니까???

    갑자기 왜 표창원이 떠오를까요?
    그냥 일단 먼저 찍으세요. 이유는 나중에...
    갑자기 화가 나네요!!!
    이재명OUT!!!

  • 5. ㅇㅇ
    '18.11.26 4:42 PM (1.240.xxx.193)

    남편 참 밥맛이네요
    서로 좋은쪽으로 조율하면 되지 뭘 자기가 하자는대로만 하재?

  • 6.
    '18.11.26 4:43 PM (122.46.xxx.203)

    왜 다들 결혼 전에는 그런 문제들을 소홀히 하고 외면할까요.
    성격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40 먹은 사람 성격이 바뀔리도 없고, 사람 고쳐 쓰는 것도 아닌데...
    돈은 없다가도 있고, 없던 애정도 살부비면 생기지만
    성격 문제는 평생을 갑니다.

  • 7. 흠...
    '18.11.26 4:44 PM (211.219.xxx.251)

    위험해 보입니다.
    주변에 그런 사람있어요. 자기말 안들으면 무조건 고집 세다고 하는...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장난아닌 성깔이 나오더라고요.

    부부도 그렇지만 어떤 인간관계에서든 한쪽이 져주기만 하는 건 아니죠.
    아기도 있고 부부상담이라도 받아 보자고 하세요.

  • 8. 제경우
    '18.11.26 4:45 PM (223.39.xxx.192)

    신혼때 많이 싸워야 좀 맞춰지는거 아닌가요??
    시간지나면 되돌리기 정말 어려워요,,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요,,전 화내는것조차 귀찮아하는 스타일이라 신혼때는 한번도 싸운적없었어요,, 내가 봐준다라는 기분으로살았는데 남편은 아니었어요,, 당연한것처럼 받아들이더라고요,,, 10년쯤 지나 많이 후회했어요,, 원글님은 꼭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꼭 말씀하세요.. 언젠가는 폭발합니다

  • 9. 피곤
    '18.11.26 4:46 PM (223.33.xxx.177)

    피곤하네요.. 남자가 상대적으로 위축되면 더 잡으려고 하더라구요. 계속 저러면 정도 없어질 듯한데 잘 조율하시길

  • 10.
    '18.11.26 4:47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남편이 40살이나 되서 수준이. 참. 헉스럽네요.
    본인이 먼저 져주면 잘해준다고 하세요.
    별 개소리 다듣네
    같이 배려도 아니고 뭘 져달라는지.
    월급도 님이 더 많아서 자격지심이라도 있나 싶음.

  • 11. ...
    '18.11.26 4:47 PM (14.37.xxx.104)

    안타까워서 하는 말인데요... 성격도 별로고 현명하지도 않고 머리도 나쁘고 ㅠㅠ 왜 나이도 있으신데 왜??? 이런 놈이랑 결혼하신거에요. ㅜㅜ 지금 남편쪽에서 완전 공주처럼 떠 받들고 모셔야 할 때에요. 지한테 져줘야하는 게 아니라 ㅜㅜ

  • 12. 어떡하니
    '18.11.26 4:48 PM (112.187.xxx.170)

    임신한 부인에게 져달라니 아이고야

  • 13. ..
    '18.11.26 4:5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네가 좀 져줘라..그러세요.

  • 14. 참나
    '18.11.26 4:51 PM (223.62.xxx.212)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구만 뭐 그딴 개소리...찌질하네요

  • 15. 아이고
    '18.11.26 4:51 PM (96.245.xxx.146)

    미안하지만..싹수가 노래요. 지금은 인생 최고 신혼 임신 머리위에 이고 살아야 할 때예요!

  • 16. 전쟁
    '18.11.26 4:52 PM (119.203.xxx.70)

    신혼때 저도 전쟁이었어요.

    절대 화내지 마시고 무조건 남편말 100% 따르지 마시고 조근조근 침착하게

    너무 싸울것 같으면 편지를 써서 서로 얼굴 보지 않고 냉각기 가지면서 현명하게 풀어보세요.

    7년 연애결혼했는데 1년동안 치열하게 싸웠어요. 다들 그렇게 보내요.

  • 17. ...
    '18.11.26 4:53 PM (183.100.xxx.139)

    원래 밖에서 기 못펴고 찍소리 못하는 남자들이 집에서 와이프 이겨먹으려고 난리치더라구요
    잘난 남자들은 안그래요 자기들끼리도 와이프한테 져주라고 서로 그러던데
    꼭 찌질이들이 모여서 초반에 와이프 기선제압하라는둥 그러고 있다는

  • 18. ㄴㄴ
    '18.11.26 4:54 PM (218.146.xxx.153)

    저도 38에 결혼했어요 남편은 39이었구요
    결혼한지 2년됐는데 서로 맞춰가는거지 한쪽에서 맞추는 경우엔 반드시 탈나요
    40년을 자기 주도로 살던 사람들인데 하루아침에 그게 되나요? 싸우지말고 현명하게 맞춰가시되 내 말대로 하자 이러지 말고 상의하고 싶다, 당신 조언이 필요하다 이런식으로 살살 구슬려?보세요

  • 19. 아..찌질이..
    '18.11.26 4:54 PM (211.37.xxx.109)

    제 친구는 정나미 떨어져서 진심으로

    네 열등감은 알아서 치료해라

    하고는 애 고등학교 졸업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집안에서 애비는 없는 사람이죠.

    차분하게, 이유를 끝까지 캐물어서 한번은 결판을 내세요.

    물건 하나를 사도 왜 그걸 다 당신한테 물어보고 사야 해?

    그래서 당신이 얻는 게 뭐야?

    내가 비싼 거 살까봐?

    그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면 쓰기 싫어?

    그까짓 거 내 마음대로 사면, 그게 당신을 무시하는 건가?

    그거 잘못 산다고 쳐. 그럼 집안이 망하나?

    이렇게 일일이 잔소리 듣고 감시 당하는 내 기분이 어떨 것 같아?

    내가 로또 맞아서 돈이 많이 생기면, 이런 잔소리 안할 거야?

    아님 내가 당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 이러는 거야?

    적당히 눙치거나 짐작하지 말고, 끝까지 가세요.

    자기 스스로 깨달아야 해요. 화내거나 자리 피하는 식으로

    대화 피하면, 정확하게 경고하세요. 이런 식이면 계속 싸우게 된다고.

    이혼, 이런 단어 말하지 마시고요. 지금 당신이 자리 피한 거라고.

    제대로 진심을 말하지 않으면, 오해만 쌓인다고.

  • 20. 져주고
    '18.11.26 4:56 PM (203.128.xxx.24) - 삭제된댓글

    이겨주고가 어딨어요
    지고 이기는건 나중에 하시고
    지금은 애엄마가 되실분에게 전념하실때에요

    임신중 서운하게 하거나 열받게 하면 평생 녹음기 장착인데
    괜찮으세요?
    노산이라면 노산인데 싸우고 자시고 할 시간이 어딨어요

    싸울시간도 아깝구만...별...

  • 21. ..
    '18.11.26 4:56 PM (180.230.xxx.90)

    부부간에 이기고 져서 뭐할려고요..
    서로 대화하고 조율하면 될일이지 왜 이기려고 들까요.
    설사 남편이 아내 의견 따라준다고 그게 지는건가요?

  • 22. 에휴
    '18.11.26 5:00 PM (61.83.xxx.150)

    남자 조건 따지는건 단순히 속물이라서가 아니죠
    열폭만큼 무서운게 없는데 더 잘난 여자 앞에서 열폭 하지 않는 남자 드무니까요

  • 23. ..
    '18.11.26 5:08 PM (210.183.xxx.207)

    2개월만에 벌써 본색을??
    아내 소중히 여기는 남자들도 많거든요?
    져 주라는 말씀 기대하나본데 깨 쏟아져도 모자를 신혼 두달만에 이러기도 쉽지 않네요

  • 24. 돈.돈.돈.
    '18.11.26 5:11 PM (211.186.xxx.126)

    짐작이긴 하지만
    원글님 돈으로 생활하고
    남편은 사업자금으로 다쓰는거 아닐지..짐작해봅니다.
    거기다 원글님 돈까지 사업에 끌어쓰는건 아닌가요?

    다시 회사 다닐 각오하고 처절하게 벌라고 하세요.
    늦은 나이에 아이까지 가졌는데
    부인이 돈잘벌고 임신까지 했는데 대놓고 져달라는건
    숙이라는 거거든요.
    요새세상이 어떤데..복종하는 아내를 원하는지.
    간도크네요.
    아이 태교에 올인하시구요.
    돈관리 철저하게 하시구요.
    져줄필요 없어요.
    신혼때 하도 군림하려 하길래 조용히 들어가서
    가구 몇개 부수고 나왔더니 조용하더라구요.(잘했다는거 아닙니다)
    그만큼 상대의 요구가 얼척없었으니 그런 웃긴 폭력에도
    잠잠해지더라는 말입니다.

  • 25. 호수풍경
    '18.11.26 5:21 PM (118.131.xxx.121)

    남편 참 쪼잔하네요...
    물르기 힘들다는거 알고 저러는건가?
    보기만 해도 짜증...
    어쩌다 저런걸 만났데요,,, ㅡ.,ㅡ

  • 26. 쓰레기버려
    '18.11.26 5:30 PM (211.36.xxx.54)

    위험해 보입니다. 
    주변에 그런 사람있어요. 자기말 안들으면 무조건 고집 세다고 하는...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장난아닌 성깔이 나오더라고요.
    22222222222222

    결국 결혼 9년만에 바람나서 이혼했습니다.
    폭력까지 쓰더군요~

  • 27. 우리 남편처럼
    '18.11.26 5:30 PM (211.245.xxx.178)

    해보세요.
    내 앞에서는 응~하고 뒤에서는 자기 맘대로 하기~~
    다른 식구들 있을때도 무조건 남편말에 예스~~하고 뒤로는 내 맘대로 하기요.
    다른 식구들은 내속터지는지 모르고 남편이 천사인줄알아요.ㅠㅠㅠ

  • 28. ㅎㅎㅎ
    '18.11.26 5:34 PM (203.234.xxx.81)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다, 남편 기살려줘야 한다, 여자의 내조 그딴 말 다 개나 줘버리라 하세요
    그 남자의 말 뭐가 문제인지 아세요? 니가 내 말에 따르면 내도 잘해준다? 둘이 평등하지 않은 관계를 설정하고 그에 순종하면 내가 은혜를 베풀겠단 거예요. 그게 말이 됩니까?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868464.html
    저 서평 읽으면서 아 우리집이랑 똑같네 했어요. 요즘 제 자각의 마지막 한 조각이 되어주더군요. 맞벌이, 육아 뭐든 가정기여도 여자가 훨씬 높은데 누가 남자에게 그런 권위를 허락했는가? 그게 허상이었어요. 저희집은 혁명중입니다. 니가 정신차리면 내가 잘 해줄게,라고 제가 말합니다. 지금까지가 비정상이었다고 생각해요

  • 29. ㅁㅊ놈
    '18.11.26 5:41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냥 ㅁㅊㄴ 입니다.

    지금 임신중이시라면서요. 그때 제일 잘할때인데
    져달라굽쇼? 남자들끼리도 그 때는 아내 맞춰주라
    그래야 앞날이 편하다는데 무슨 헛소리인지

  • 30. ㅁㅊ놈
    '18.11.26 5:44 PM (1.235.xxx.248)

    그냥 ㅁㅊㄴ 입니다.

    지금 임신중이시라면서요. 그때 제일 잘할때인데
    져달라굽쇼? 남자들끼리도 그 때는 아내 맞춰주라
    그래야 앞날이 편하다는데 무슨 헛소리인지

    지금 그 나이차 그 또래 제남편 뭐라는줄 아세요?
    미친x 그럴러면 왜 결혼했데? 이러심

  • 31. ...
    '18.11.26 5:50 PM (211.36.xxx.176)

    저런 놈 답없어요 열등감 덩어리들은 고치기 정말 힘듭니다

  • 32. ...
    '18.11.26 5:58 PM (180.70.xxx.50)

    헐 이네요
    신혼초에 안싸우면=관계 정립 제대로 안하면
    일평생 삶이 힘듭니다
    이제와서 왜이래 그럴꺼예요
    임신 하셨어도
    치열하게 싸워서
    님 권리를 찾으세요
    임신한 와이프에게 복종하라니
    제 정신인건가

  • 33.
    '18.11.26 6:01 PM (112.133.xxx.102)

    이겨주고가 어딨어요
    지고 이기는건 나중에 하시고
    지금은 애엄마가 되실분에게 전념하실때에요222222
    아이 유치원가고 학교가면 사십대중반 곧 오십이예요.
    사랑하며 보듬고 살기도 시간 너무 없어요.

  • 34. ooo
    '18.11.26 6:14 PM (116.34.xxx.84)

    각자 인생 살던 둘이 만나 서로 대화로 소통하고
    조율해내가는게 결혼 생활이고 성숙한 관계인거지
    일단 네가 나한테 맞추면 알아서 잘 해주겠다는건
    조직 생활에나 있는 수직적인 관계인거예요.

    남편분이 굉장히 미성숙한 분인거 맞아요.
    님도 섣부르게 권리 찾겠다 초장부터 기 안 죽겠다
    이런 마인드보다는 대화를 통해 최소한의 룰이라도
    정해놓고 잘 다독이며 지켜나가도록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35.
    '18.11.26 6:19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말로는 초반에는 자기한테 좀 져달래요.
    그럼 본인이 저한테 더 잘해줄거라고요.

    ----> 남자가 여우짓을 하네요

    어디 보고해야할 곳이라도 있는지 아님 원래 성격이 저리 생겨먹었는지 모르지만 진짜 싹수가 노랗네요
    신혼초에 임신까지 해있는 아내한테 저러고 싶을까요
    남자로서의 자존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누르고 싶어도 저렇게 대놓고 여우처럼 굴진 않아요
    저런말까지 해가며 태교고 뭐고 저만 생각하는 사기꾼 같은 XX

  • 36. 에효
    '18.11.26 6:22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싹수가 노랗네요. 임신은 왜 하셨는지.

  • 37. 늦봄
    '18.11.26 6:30 PM (221.167.xxx.62)

    누군가가 허튼소리를 하는건 아닌지요?
    순딩이신랑 회사 노총각 /이혼남 허튼소리듣고 저 고생많이 시켰어요 똑같이 이혼하고싶냐고하니 깨깽하던데...
    사이좋게 잘사는사람들은 절대 그런코치 안해요
    나랑잘살고싶은건지 안살고싶은건지 물어보세요 남들하고 비교하지말라고하시고..

  • 38. ㅡㅡㅡㅡ
    '18.11.26 6:32 PM (122.45.xxx.245)

    이상한 *이예요.... 이 결혼생활 말리고싶다. 결혼하고 알콩달콩할 시기에 이게 뭔가요. 직업도 좋은데... 화가나네요 남일인데.

  • 39. 에혀
    '18.11.26 6:33 PM (175.223.xxx.172)

    미친놈이네요
    뭘 져주면 잘해준대
    지가 져주고 잘해달라하든가
    한참 신혼에 꿀떨어질 시기에 별 미친소리나 하고
    여기 언니야들 조언 잘 듣고 중심 잘 잡으세요
    미친놈하는얘기 들어주다 나중에 바로잡을려면 내가 미친년돼요

  • 40. ...
    '18.11.26 6:37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남자새끼들 참 웃겨요. 왜 결혼하고나서 본색을 드러내는지. 어디서 들은 풍월로 님 길들이기중인가 봅니다. 요즘 자존감 강하고 똑똑한 젊은 여자들한테 그런게 통하나요. 수가 훤히 보이니 가소롭기까지 하네요. 돈이라도 월등히 많이 벌던가.. 외모라도 월등하던가. 진짜 갖잖은 남자들 많죠. 마인드가 참 후져요.

  • 41. 제 친구
    '18.11.26 6:55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신혼에 져주고 맞춰주다가 10년 후 더 이상은 못해먹겠다고 하니까 이혼하자고 하더래요.
    이혼하면 친구는 좋고 친구남편은 새되는 상황인데도 우기길래 해줬대요.
    애가 좀 딱하지만 애도 안준다 버텨서 친구가 너 가지라고 하고 동네에 집 사서 애가 거의 엄마 집에서 삼.
    역시 모든 건 돈으러 통하죠.
    돈없는 주부였으면 그런 놈이랑 평생 실갱이 했을텐데.

  • 42. .............
    '18.11.26 6:57 PM (165.132.xxx.162)

    이책 중고상품이 딱 하나 남았네요

    남자 길들이기는 개 길들이기와 같다
    http://www.yes24.com/24/goods/35811?scode=032&OzSrank=1

    특별히 성질사나운 잘 안 길들여지는 종류인것 같으니
    많은 연구가 필요하네요.

    개 길들이기와 연관된 남자 관련책은 외국책도 있지요.
    참조해보세요

  • 43. 토닥토닥
    '18.11.26 6:58 PM (115.21.xxx.135)

    그 남편.. 왜 그나이까지 결혼못했는지 알만하네요
    앞으로 결혼생활 쉽지않으시겠어요 ㅜ
    늦은결혼 하시면서 사람좀 잘 보시지...
    기본 인성부터가 글러먹은거 사람이네요

  • 44. ...
    '18.11.26 7:14 PM (210.97.xxx.179)

    문제가 많은 남자입니다.
    부인 의견을 무시하는 찌질이네요.
    임신한 부인한테 그러는 간 상찌질이...
    어디서 갑질인가요?

    님이 옳은 건 옳다고 얘기하세요.
    싸울 필요없지만, 필요하면 싸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도 맞춰야할 때는 맞춰야하고, 부인 말에 귀를 기울여야한다는 걸 알아야지요.
    그래야 남은 생 잘 지냅니다.

  • 45. 이기고
    '18.11.26 9:06 PM (124.54.xxx.150)

    지는게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타협하는 관계라는걸 이해를 못하는 남편이네요 아마 열등감덩어리일것 같구요 그냥 자기말에 복종하면 자비를 베풀겠다는건데.. 님 정말 남자 잘못만났네요 ㅠ 애기는 또 왜그리 일찍 가졌나요 ㅠ

  • 46.
    '18.11.26 9:45 PM (121.167.xxx.120)

    소소한건 져 주시고요
    큰건( 아파트 구입등) 원글님 뜻대로 하세요
    실속을 차리세요
    그리고 무슨일이 생기면 해답은 몇가지 있다 얘기하고
    1에서 4까지 원글님이 생각한걸 결정 하기전에 브리핑 하세요 장단점도 함께요 조언 하는 식으로요
    그러면 나중에 결과는 원글님 뜻대로 되어 있어요
    저는 결과가 천만원 정도까지 손해는 양보해요
    그 이상 손해 나는 일은 싸워도 내뜻대로 해요
    그래 니가 가장이고 하늘이다 하고 양보 하지만 존경은 안해요 원글님이 져 주는척 하면서 잘 리드 하세요
    남자는 단순해요

  • 47. ..
    '18.11.27 1:51 A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임신 걱정입니다
    사람 안 고쳐져요

  • 48. 165.132님
    '18.11.27 2:26 AM (183.101.xxx.134)

    개(남자) 길들이기 관련 외국책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49. 이해 불가
    '18.11.27 3:52 AM (116.123.xxx.113)

    새신부에다
    임산부에다
    일까지 하는데..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네요.

    자존감이 바닥이라 자기 무시할까봐 그러는건지...??

    신경쓰면 아기한테 안 좋아요. 무시하시길...

  • 50. 배려없는남자
    '18.11.27 7:15 AM (100.33.xxx.148)

    잘난편도 아닌데,
    인성도 별로여서,
    자기 아이를 가진 아내를 이겨먹어야 하는 남자

    님이 그 남자를 아주 많이 사랑하는거 아니라면,
    그냥 비싼 정자은행을 이용했다고 생각하시고,
    이혼하고 아이 혼자 키우세요.
    결혼해서 님이 느끼는 감정이
    행복
    일체감, 서로 함께 하는 마음.
    그런게 아니면 뭔가 크게 잘못된거 맞습니다.

  • 51. 음 힘들지만
    '18.11.27 7:19 AM (112.166.xxx.61)

    남편에게 수세적으로 져주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칭찬해주세요
    살아보니 마지못해 지는 것보다
    백배는 효과적이에요
    당신 진짜 멋있다. 직장 생활 힘든데 당신은 남들보다 휠씬 잘해내는게 능력자 맞다
    당신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남편이다. 등
    조금 허당끼 있는 칭찬을 해주세요
    지금 남편이 님을 이기기 싶어하는 데 결핍이 있어서 그럴거에요
    그것이 원글님 잘못도 아니고 남편 문제이니 옆에서 달래듯이 도와주시면
    아마도 진짜 좋은 남편이 될 것에요
    남편 분도 어디가서 칭찬을 듣겠어요

  • 52. 흠..
    '18.11.27 8:09 AM (210.109.xxx.130)

    원래 신혼초가 주도권 쟁탈전 시기입니다.
    이때 기선을 제압하는 자의 위치가 대부분 굳어져서 평생 갑니다.
    님의 남편분은 지금 주도권 싸움에서 님에게 대놓고 항복하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 53. .....
    '18.11.27 8:31 AM (222.108.xxx.16)

    원래 신혼 때는 많이 싸우는 거예요..
    그래야 30년, 40년 혼자 자기 맘대로 살던 사람 둘이
    라이프 스타일을 좀 맞춰가죠.
    그런데 문제는 허이문 베이비네요.
    임신하면 또 그렇게 막 싸우기 힘들죠 ㅠ

    그래도 제 생각엔 다 져주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신혼 초의 입장 정리가 평생 가거든요.
    물어보세요.
    임신한 부인을 종처럼 부리려는 거냐 뭐냐.
    왜 하나하나 허락을 맡으라 하냐.
    나한테 일단 져줘봐라, 그럼 내가 잘할 테니.
    역지사지는 안 되냐.
    어째서 당신 고집은 내가 져줘야 맞는 거고,
    내 고집은 고집이 너무 쎈 거냐.
    솔직히 당신이 고집이 비정상적으로 쏀 것 같다.
    임신한 부인더러 이러는 게 정상이냐. 고 물으세요.

  • 54. ㅇㅇㅇㅇ
    '18.11.27 9:07 AM (220.73.xxx.233)

    열등감 심해보여요......
    부부관계에 지고 이기는게 어디 있어요?
    계속 타협하는거지

    임신부한테 이기려고 들면 태아한테 안좋아요
    그러니 남편분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 55. 쯧쯧
    '18.11.27 9:17 AM (218.50.xxx.154)

    결혼 잘못했네요. 어디서 줏어들은건 있어가지고 신혼때 기를 제압하는자가 평생간다라는 조언을 들었나보네요. 요즘 저런 남자들 어딨어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진리는 남자는 부인말만 잘 들으면 집안이 화평하다 해요
    왜냐면 보통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살림을 알뜰하게 하니깐요
    저남자 허세 자존심 부리는건데 너무 아니네요

  • 56. 유인책
    '18.11.27 9:44 AM (221.141.xxx.186)

    바꿔서 말해보세요
    당신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 아기를 가져서
    많이 예민하고 우울하다
    그런데 내가 맘이 편해야 아기가 성격도 좋고
    안정적인 아이가 태어난다
    키우는 내내 힘들지 않으려면
    지금 태교가 아주 중요하다
    체계적이지 않던 조선시대에도
    태교는 아주 중요한거였다
    내가 아기낳아 좀 키우고 나면 잘해줄테니까
    지금은 아기와 나를 위해서
    당신이 좀 많이 배려해주고 이해해달라 라구요

  • 57. 마누라말
    '18.11.27 10:09 AM (121.190.xxx.146)

    옛말에 마누라말을 잘 들으면 집안이 잘된다고 하니 앞으로는 고집부리지말고 마누라말 잘 들으라고 하세요
    뭘 한번만 져달래 져달라긴. 그런 남자치고 집안 안말아먹은 남자 없어요.

  • 58. 음....
    '18.11.27 10:47 AM (124.50.xxx.85)

    전 30살에 동갑내기랑 결혼했고 결혼한지 15년 되었어요.
    초창기에 결혼했을때 남편 뿐만 아니라 시댁까지도 저를 기선제압하려고 꼴값들을 떨드라구요.
    열등의식이 강할수록 더 그런듯해요.
    어느날 남편이 싸우다 티비 리모콘을 던져서 박살이 났어요. 그때 제가 밥을 먹고 있었는데
    정말 제가 완전 밥상 엎어버렸어요. 본인은 리모콘 던졌지만 저는 그보다 더한것도 던질수 있고
    나는 생활력도 있고 무서울게 없었던터였고 신혼초부터 폭력성을 보이는 남편하고는 살수 없다는
    생각도 해서 나름 한번 나도 성질나면 무섭다는걸 보여줬어요. 그 이후로 운동도 열심히 해서 제 체력도
    기르구요. 약하게 보이면 가족이고 나발이고 없어요. 이 세상은 홀홀 단신입니다.
    나부터 강하게 바로 설수 있어야 흔들리지 않고 이 험한 세상 살아갈수 있습니다.
    원글님께 꼭 저처럼 밥상을 엎으라는게 아닙니다.
    원글님은 지금 임신하셔서 쪼잔한 남편이라도 엎어져야 하는 시기임에도 자기한테 져달라고 하는
    인간입니다. 결혼하고 본성을 보여주는겁니다. 본성이란 잘 변하지 않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셔서 애 데리고 혼자 살수 있다는 사실을 남편에게 각인시켜야지 저런
    소리를 않합니다. 저는 밥상 엎은 이후로 남편이랑 어쨌든 잘 삽니다. 서로 항상 무엇이든지 의논합니다.
    원글님 화이팅 하십시오.

  • 59. 전남편
    '18.11.27 11:10 AM (112.221.xxx.19)

    전남편 얘기인줄 알았네요.
    20년 넘게 살고 헤어졌지만 그때까지도 저 기 꺾으려 달달 볶았어요
    저도 기가 센편이지만 남편 기 꺾으려고 한적 없는데 남편은 제가 기를 안꺾어서
    밖에 나가서 큰소리 못치고 다닌다고 했어요
    그런데 애들아빠는 회사에서 엄청 잘 나가는 사람이고 지금도 승승장구 하고 있어요.

    전남편이 한 말과 똑같은 말해서 깜짝 놀랐네요
    니가 먼저 꺾으면 내가 더 잘하겠다

    사랑한다면 자기가 먼저 꺾으면 안되나요?
    누가 먼저가 그렇게 중요한건지...

    권위적이고 보수적인 사람일거라 생각되네요.
    절대 안 변합니다

  • 60. ..
    '18.11.27 11:44 AM (117.111.xxx.13)

    마누라한테 어케든 이기려고 하는 남자 진짜 별로예요.
    뭔가 클때 엄마나 여자한테 트라우마나 어떤 컴플렉스 있거나 자기 아버지가 엄마를 엄청 하대하는거 보고 자란거 같아요
    밖에서 인정받고 잘나가는 남자고 잘 자란 남자면 오히려 집에서 여자를 더 위하는거 같아요

  • 61. ...
    '18.11.27 12:22 PM (210.91.xxx.165) - 삭제된댓글

    돈이라도 왕창 버나요? 외모가 정우성급인가요? 아니면 사회에서 명예가 엄청난가요? 이도저도 아닌 남자가 그런다면 꼴값이 따로 없네요. 남자가 참 못났다.

  • 62. ,,
    '18.11.27 12:40 PM (211.243.xxx.103)

    원글님이 자식도 아니고,하기사 자식에게도 맘대로 하면 안되는건데
    자기가 부앙해서 벌어 먹이는것도 아닌
    존중받아야할 한 인격체에게
    하라는대로 하라는 종취급하는 발언을
    감, 히, 어떻게 하는지 참 희안하네요
    그냥 폭력적이고 비민주적인 발언에
    동의할수없다고 하시고
    무시하세요
    죽을때까지 변하겠어요? 저런 인성이.
    싸우게 되면 싸우는거지오ㅡ
    편하자고 저 꼴 냅두면 나이먹응 점점 더 하면 더하지 나아질리없잖아요
    원글님도 초장에 싹을 잘라버린다는 심정으로 논리적 이성적으로 따지세요

  • 63. 이혼해요
    '18.11.27 1:06 PM (58.150.xxx.34)

    앞날이 뻔하네요

  • 64. 이혼하든지
    '18.11.27 1:33 PM (1.235.xxx.103)

    바꿔서 말해보세요
    당신은 잘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 아기를 가져서
    많이 예민하고 우울하다
    그런데 내가 맘이 편해야 아기가 성격도 좋고
    안정적인 아이가 태어난다
    키우는 내내 힘들지 않으려면
    지금 태교가 아주 중요하다
    체계적이지 않던 조선시대에도
    태교는 아주 중요한거였다
    내가 아기낳아 좀 키우고 나면 잘해줄테니까
    지금은 아기와 나를 위해서
    당신이 좀 많이 배려해주고 이해해달라 라구요222

    그리고 남편에게 말하지 말고 알아두세요
    배려하고 맞춰가면서 가정을 이룰 생각으로 결혼은 하는 것입니다
    한사람이 이기고 지는 게임장이 아닌거죠.

  • 65. ㅁㅁ
    '18.11.27 1:36 PM (112.144.xxx.154)

    그게,,,월급도 자기 보다 더 많고 하니
    열등감이 있을거는 같네요

    사람이...보통은
    내가 만족스런 나 일때는 여유가 생겨서
    다른 사람 한테도 관대해져요

    아마도 지금의 남편 심리는....
    아내가 날 무시하면 어떻하나...그 부분에 예민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남자들이 기본적으로 저 부분에 예민해요
    타고난 넓은그릇이 아닌이상은 그래요

    님이 현명해 지셔야
    좋은 관계로 나아갈거 같아요

    좀더 여유 있는 분이 너그러워 지면
    상대도 느끼는게 있지 않을까요
    서로 기싸움으로 가지 마시고
    우린 같은 편이고 함께 힘을 모아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쪽으로 어필 하는게 좋을 듯 한데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네요
    까딱 잘 못하다간
    많이 싸우고 서로 상처 받고 골이 깊어져
    돌이킬 수 없게 될 가능성이 크니까요

  • 66. 정상아니에요
    '18.11.27 1:38 PM (175.215.xxx.163)

    내 말을 잘 들으면 잘해줄게
    실제로 잘해주는 남자
    아는 폭력남이 딱 저래요
    내말을 잘 들으면 잘해줄게
    근데 인간이 끝이 없는게
    아무리 맞춰줘도 이유는 생기고
    폭력은 늘기만 해요..
    극단적인 경우겠지만
    내 말 들으면 잘해줄게는
    절대 정상 아니에요
    개 길들일때나 쓰는거에요

  • 67. ㅇㅇ
    '18.11.27 2:25 PM (125.177.xxx.18)

    타인을 컨트롤 하려는 사람은 강자에게 오히려 약합니다.
    의견이 다른 것, 싸우는 것을 두려워 하시면 안됩니다.
    소리지르고 싸우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옳다고 생각하시는 것을 끝까지 설득하시라는 것입니다.
    울지말고 소리 높이지말고 상대방이 이 사람은 이 부분에서는 꿈쩍도 않겠구나라고 느끼도록 하셔야 합니다.

  • 68. 정말 별로예요
    '18.11.27 3:08 PM (221.158.xxx.217)

    부부 사이에
    니가~하면 내가~해줄께
    왜 이럴까요? 아무래도 동등한 관계는 아닌것같아요
    길들이기로 밖에 안보여요
    저는 받아주다가도 치받는 성격이라 지혜롭게 갈등없이 넘어가긴 힘들겠어요
    가뜩이나 호르몬 때문에 힘들시긴대 원글님 성질대로하세요
    울었다 웃었다 화도냈다가....
    이런사람 힘들어봐야 조금 바뀔까

  • 69. ...
    '18.11.27 3:37 PM (220.121.xxx.57)

    말을 안들어 줄 경우 폭력남이 될 가능성이 농후함. 실제 아는 사람과 아주 유사함. 부인이 자기보다 돈을 더 버는 것에 대한 열등감이 크면서도 한편으로는 부인이 돈까지 안벌게되면 더 무시할 가능성 농후. 맞벌이때문에 결혼했을 가능성큼. 아이놓고 돈을 못벌게되면자기돈이라고 더 조이기 시작하고 본색 나옴. 이미 나오고 있음. 지 허락맞고 돈쓰라는건 이제 지혼자벌어서 부담되고 지 밑에 들어갈돈 많으니 니가 쓰는돈은 아깝다는 소리. 그래서 허락 받으라는것. 자기 희생은 아주크게 보고 타인의 희생은 당연하다고 볼 사이코일 가능성 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106 신한카드 정보 유출되었다네요 1 빤짝나무 17:19:00 41
1784105 다음 선거에 찍으면 안되는 국회의원 ㄴㄸ 17:17:33 70
1784104 탄핵 후 5년 경과·사면복권 시 대통령 예우 회복 추진 5 ㅇㅇ 17:11:28 372
1784103 광파오븐에 에어프라이 기능이 같이 있던데요 ... 17:10:40 48
1784102 사회복지과 vs 보건의료행정학과 6 .... 17:06:43 239
1784101 예비 고3 윈터스쿨 급식신청 어떻게 하나요? 2 학부모 16:52:05 204
1784100 떡을 먹고 나면 속이 이상해요 3 ㅡㅡ 16:50:32 481
1784099 일본음식 다 탄수폭탄인데 일본인들 날씬한거 신기해요 33 ㅎㄴ 16:44:01 2,255
1784098 남편이 저더러 손을 떤대요 4 어이없는데 16:43:04 1,228
1784097 어제보다 춥네요 2 16:42:32 382
1784096 흰 티셔츠는 1년 이상 입기 힘들죠? . . . 16:42:09 152
1784095 저 진짜 남편때메 정신병걸릴꺼 같아요 2 .. 16:41:31 1,268
1784094 쿠팡해지 3 백만불 16:41:29 383
1784093 윗집이 한달반 공사를 하는데요. 11 16:39:04 942
1784092 부페가서 한 음식만 먹는 거 11 16:38:17 1,136
1784091 얼굴 정보 털리면 보이스 피싱할 때 영상통화도 가능할까요? 5 .. 16:36:14 307
1784090 까르띠에 러브링 55면 한국 사이즈 15 맞나요? 1 까르띠에 16:33:55 140
1784089 주식 시드가 크니 덮어놓고 욕?하네요ㅋ 3 ㅇㅇㅇ 16:30:36 948
1784088 박나래 때문에 PTSD 오네요 18 악덕사장 16:29:09 2,825
1784087 수시납치중에서도 가장 안좋은 케이스가 되었어요 18 .. 16:26:02 1,647
1784086 이런다고 박미선이 좋아할런지 8 왜거기서 16:26:00 1,794
1784085 ‘세계 최초’ 한국 첨단 D램 반도체 기술, 중국에 빼돌린 ‘산.. 8 ㅇㅇ 16:16:40 984
1784084 필리핀 가사도우미 사업, 1년만에 폐지 17 쯧쯧쯧 16:15:46 2,375
1784083 핫딜 글 모아서 올리는 거 어때요? 10 그냥 16:15:06 432
1784082 시스템 에어컨 6대 설치하면 실외기 두대인가요? 13 당황 16:13:06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