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경이 노래 들으며.

오히메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11-09-20 18:19:35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랍니다.

높은음 올라가다가 내려올때 나는 비음? 참 매력적이에요.

거리에서, 한번더이별, 처음처럼, 내게오는길.... 정말 들어도들어도 좋은 노래들이 참 많네요.

성격은 잘 모르겠고 (솔직히 좀 잘난척 하는거 같긴함. 근데 잘났긴 한거 같음.. ^^)

노래를 일단 너무 잘하고, 우리 아들이 그정도로만 자라준다면 외모도 훌륭하고.

아까 운동하면서 요번 새로나온 노래 들으니까

정말 좋던데요.

가을바람에 들꽃들도 많고 딱 가을에 들으면 좋을 노래들인것 같아요.

IP : 112.153.xxx.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20 6:26 PM (118.219.xxx.4)

    정말 좋은 노래들 많아요 ᆢ
    서울에서는 이번 콘서트 안하나요? 기다리고 있는데ᆢ

  • 2. 저도
    '11.9.20 6:27 PM (222.107.xxx.215)

    좋아하는 가수인데요,
    사위 삼고 싶어요,
    승기군, 시경군 같은 스타일이요.
    저희 딸도 제 얘기 하도 들어서 세뇌될 지경이에요,
    나중에 그런 사윗감 데려오면 좋겠어요,

  • 3. 그러게요~
    '11.9.20 6:32 PM (218.37.xxx.190)

    시경이 같은 아들은 없고...
    울조카 그리 커주길 고대합니당~ㅋㅋ

    한번 더 이별에선 문채원양과 그리도 쪽쪽거리더니만
    이번엔 조여정양,,,ㅠ
    시경군 외롭다더니 아주 제대로 몰입해주셨네요...;;;
    뭘 해도 좋으니 노래는
    오래오래 들려줬음 좋겠어요^^

  • 4. 첨밀밀
    '11.9.20 6:53 PM (121.88.xxx.41)

    아까 오후에 자전거타러 한강 갔다 시경이 조깅하는거 봤어요. 왠 거구의 남자가 앞에서 땀 흘리며 가고 있는데 뒤 돌아 보니 성시경... 진짜 키도 크고 생각보다 몸도 좋아 놀랐어요.

  • 우와~
    '11.9.20 7:00 PM (118.219.xxx.4)

    부럽네요 ᆢ 운동 열심히 하나봐요

  • 정말요??
    '11.9.20 7:03 PM (114.207.xxx.90) - 삭제된댓글

    군대 가기전에는 말랐었는데.. 그래서 그렇게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군요..
    좋으셨겠어요..

  • 와...
    '11.9.20 7:47 PM (115.143.xxx.59)

    와..부지런한 시경군..바쁜 와중에 운동도 하며 자기관리하고..멋지네요.

  • 5. 고딩맘
    '11.9.20 6:56 PM (114.207.xxx.90) - 삭제된댓글

    성시경 데뷔할때부터 팬이에요.. 주위에는 성시경 좋아하는 사람들이 별루 없어서 이렇게 82에서 보니
    반갑네요.^^ 콘서트도 서울에서 하는것은 거의 빼놓지않구 다녔네요.. 아마도 제 이상형(?)인거 같아요
    키크지 학력괜찮지 목소리 부드럽지.. 등등 이 얘기하면 울아들 그럽니다.. 아빠랑 딱 반대네..
    그럼 전 말하지요.. 그러니까 이상형이지 ^^ 이번 1박2일에서 향수노래 이승기랑 부른거 보셨나요
    향수 노래랑 성시경 목소리랑 너무 잘어울리던걸요... 승기랑 듀엣으로 불렀지만 객관적으로 승기 목소리는
    좀 튀었어요.. 이부분은 울남편도 인정하더라구요.. 이번 가을노래 넘 좋아요...

  • 6. ...
    '11.9.20 7:19 PM (221.158.xxx.231)

    성시경 데뷔할때.. 레코드가게에 팜플렛이 붙여져 있는데.. 잘 모르는 남자인데.. 제눈엔 얼굴이 너무 귀공자처럼 잘생겨서 한참을 들여다 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 외모가 로망인데.. 남자친구나 남편이라고 생각한다면 부담스럽고 피곤할 것 같기도 해요.. 그냥 이상형으로만.. 그런데 누구랑 결혼할지 궁금하기도 해요..

  • 7. ---
    '11.9.20 7:48 PM (94.218.xxx.97)

    목소리가 일단 예술이죠.여자들이 좋아하게 생겼어요. 축 처지고 약간 못난 듯한 얼굴인데 안경빨 제대로^^.

  • 8. fly
    '11.9.20 7:48 PM (115.143.xxx.59)

    어릴적에 이문세 변진섭 신승훈에 이어...최근에 젤좋아하는 발라드가수예요.성시경이..
    원글님이 나열한 곡들..저도 좋아하는곡이예요,
    소극장 공연때 맨 앞줄에 앉아서 들었는데..
    왜 인기있는줄 알겠더라구여.

  • 9. .....
    '11.9.20 8:57 PM (180.230.xxx.22)

    정말 안경이 인물 살려주는거 같아요
    남자가수들중 감미로운 목소리는 최고라고 생각해요

  • 10. 저도
    '11.9.20 9:05 PM (119.67.xxx.11)

    성시경 완전 좋아해요. ^^

    완전 이상형. 긴 기럭지..못난듯한 얼굴. 하지만 지적인 안경. 그리고 유머감각.

    성시경 노래 듣고 있자면 누군가가 귀에다 대고 감미롭게 불러주는 기분이에요..

  • 11. ...
    '11.9.20 9:25 PM (61.253.xxx.53)

    죄송한데요. 성시경씨 노래 다운받을 만한 것으로 몇가지 추천해주시겠어요?
    부탁드립니다^^

  • 12. ㅇㅇ
    '11.9.21 10:28 AM (14.34.xxx.113)

    우힝힝.. 저도 그런 아들 있으면 안 먹어도 부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344 BB를 파데 대용으로 쓰시나요? 3 ... 2011/10/10 2,505
21343 ㅠㅠㅠ햄스터가 죽었어요.ㅠㅠㅠ 7 어떡해.. 2011/10/10 2,431
21342 김경호씨 오랜 팬으로.. 요즘 너무 좋네요 13 ^____^.. 2011/10/10 3,085
21341 윤민수씨 써클렌즈 좀 안 꼈음 좋겠어요 11 ㅠㅠ 2011/10/10 20,907
21340 mp3다운 받을곳 어딘가요?? 1 하늘 2011/10/10 1,537
21339 변정수도 연기 잘하네요 12 애정만만세 2011/10/10 4,097
21338 절에 사주를 판다 7 .... 2011/10/10 4,820
21337 질리트 샐러드 스피너 파네요.^^ 1 위메프에서 2011/10/10 1,792
21336 코스트코 어그 끝났나요?? 1 발시려워^^.. 2011/10/10 2,319
21335 오늘 첨 알았네요,, 어버이 연합 12 ggg 2011/10/10 2,543
21334 울아이 밥을 물고 있는 버릇..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뒤돌아보지마.. 2011/10/10 1,935
21333 대상포진은 어디가서 검사받아야 하나요? 5 .. 2011/10/10 5,284
21332 플라스틱 통에 굳은 꿀 어쩐대요ㅜ 2 대추한차 2011/10/10 3,958
21331 "원순이 이년 나와라!!!"라고... 41 푸하하 2011/10/10 16,125
21330 수시 2차 논술학원에 관하여 질문 있어요... 13 버섯동자 2011/10/10 2,690
21329 오늘(어제가 되는군요) 올림픽공원에서 열린행사.... 4 ,. 2011/10/10 1,669
21328 대문에 알바 글이 걸리면,,, 2 ggg 2011/10/10 1,336
21327 돈벌레(그리마) 퇴치방법 좀 알려주세요~(살려주세요.리플절실 ㅠ.. 12 무서워 2011/10/10 27,011
21326 5%의 박원순이 어떻게 50%의 안철수가 될수있나? 8 기냥 2011/10/10 1,764
21325 6개월만에 군대를 제대한 사람! 7 2011/10/10 2,135
21324 동물들에게도 영혼이 있을까요. 43 생각 2011/10/10 11,150
21323 컴퓨터 오래켜두면 파란화면이 나오는데요.. 1 .. 2011/10/10 1,420
21322 처음으로 도우미 아주머니 도움 받은 날 6 ^^ 2011/10/10 3,180
21321 부부 싸움 했어여 2 다우기 2011/10/10 2,006
21320 아침형 인간이 되려면 15 올빼미 2011/10/09 3,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