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잘벌고 깐깐한 남편vs 돈은 못벌어도 수더분한 남편

ㅇㅇ 조회수 : 6,269
작성일 : 2018-11-24 17:12:00
어느쪽이시겠어요? 돈잘버는 깐깐한 남편만났는데 직장상사같네요
돈은 좀 못벌어도 수더분하고 편한사람 만나고싶어요
제인생 망한거같아요
IP : 119.204.xxx.1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을
    '18.11.24 5:12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좀 못버는게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르겠죠
    돈 잘버는것도 내가 원하는 만큼 쓰게 해주고 하면 돈 잘버는 남자가 더 괜찮을것 같아요

  • 2. ㅇㅇ
    '18.11.24 5:14 PM (220.85.xxx.12)

    깐깐해도 힘들고 돈은 못벌어도 이것도 힘들듯...
    저라면 깐깐해도 돈잘버는사람 선택
    깐깐해도 나이들면서도 바뀌기도하고
    경제적인 부분이 더 힘들것같아요

  • 3. ....
    '18.11.24 5:20 PM (221.157.xxx.127)

    못번다고 수더분할거란 보장이 없어요

  • 4. ㅇㅇ
    '18.11.24 5:22 PM (221.142.xxx.50)

    ㅋㅋㅋㅋ윗분 빵 터짐
    동감요.... 못버는 남자가 착할거라는 것도 망상

  • 5. ㅎㅎ
    '18.11.24 5:23 PM (122.44.xxx.21)

    돈 못벌고 깐깐하고 간섭하고 ㅠㅠㅠ
    이번생 망했어요.

  • 6. ....
    '18.11.24 5:27 PM (39.121.xxx.103) - 삭제된댓글

    돈벌면...깐깐 플러스
    자격지심까지 있어요.
    능력없는 남자가 성격좋기가 쉽지않아요.

  • 7. ...
    '18.11.24 5:28 PM (39.121.xxx.103)

    돈못벌면...깐깐 플러스
    자격지심까지 있어요.
    능력없는 남자가 성격좋기가 쉽지않아요.

  • 8. 남편 깐깐한건
    '18.11.24 5:28 PM (110.8.xxx.185)

    남편 깐깐한건 맞추기 나름이에요
    어떤사람한테는 그정도는 깐깐한게 아니고 어떤사람한테는 억만금을 줘도 못 맞추는거고
    제가 전자인경우에요
    남편이 돈을 잘버는 깐깐한스타일인데
    그 깐깐하다는게 실은 야무진건거든요
    눈에 보이니 말을 안할수가 없는요
    뭐 한사람만 성격맞추는게 더 쉽죠
    돈은 사방팔방 다 막히죠
    자식 (다 돈이죠)뒷바라지 끝내놓고 자리잡은 자식 보면
    그땐 남편한테 고마워요
    돈없는 순딩이남편과 돈있는 깐깐한 남편이라....
    나이 50줄 넘으면 후자는 참고산만큼 돈으로라도 노후 누리고 자식들 직업 탄탄하고 남편은 나이먹어 수구러들지 누릴게 남아요
    전자는 돈없는 세월 참았지만 그저 여전히 돈없는 노년만 남죠

  • 9. ㅁㅁ
    '18.11.24 5:32 PM (112.187.xxx.194)

    근데 돈 못버는 남자들이 대부분 자격지심에 더 지랄맞습니다.
    돈 잘버는 사람은 바쁘니 집에 와서 시시콜콜 간섭 안 하고...
    작은 갈등은 돈으로 해결하고.
    남편이 돈은 억수로 버는데 집이 청결해야하고 밥이 맛있어야 한다면
    이젇도는 돈으로 해결가능 하죠.
    도우미랑 요리사 ㅋㅋ

  • 10.
    '18.11.24 5:39 PM (211.215.xxx.148)

    당연히 후자죠~ 맘편한게 최고!

  • 11. 후자
    '18.11.24 5:44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제가 벌면되죠.
    성격 지랄맞은건 답없음.

  • 12. ..
    '18.11.24 5:46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돈 없고 수더분해도 분통 터질걸요
    전 돈잘벌고 깐깐 택합니다
    제가 엄청난 게으름과 지랄맞은 성격으로
    인간 고쳐 쓸 수 있는 스타일이라서요

  • 13. 12233
    '18.11.24 5:48 PM (220.88.xxx.202)

    돈만 많으면 뭐해요.
    내 마음이 너덜너덜한데.

    친정엄마보니 여자로써 인생 불쌍해요.

    그리고 나이든다고 그 깐깐한 성격이
    누그러드는도 아니더군요

  • 14. 12233
    '18.11.24 5:49 PM (220.88.xxx.202)

    또 깐깐한 남자
    여자한테 경제권 안 주던데요

  • 15. 시집이야
    '18.11.24 5:52 PM (203.128.xxx.100) - 삭제된댓글

    판단할수 없었다 하더라고
    배우자감 깐깐한건 이미 알고도 남았을것이니
    후회는 넣어두고 깐깐을 즐겨요

  • 16. @@
    '18.11.24 6:52 PM (39.7.xxx.103)

    깐깐하고. 승질별라고 돈못버는 사람과 살고있어요..ㅠㅠ

  • 17. ....
    '18.11.24 7:36 PM (58.238.xxx.221)

    돈못버는 인간들이 지 못난거 알아서 더 지랄맞아요.
    돈못벌든 깐깐하든 둘 다 속터짐.. 에휴...

  • 18. 깐깐한건
    '18.11.25 11:50 AM (218.153.xxx.223)

    돈으로 맞출 수 있죠.
    청소깐깐하면 도우미쓰고 음식깐깐하면 음식도우미나 잘하는 반찬집이용하고 옷은 세탁소 등 돈을 쓰면 웬만큼 커버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74 이재명 좋아하는 사람만 클릭하세요 1 ㅋㅋㅋ 15:36:24 39
1783873 치즈 치아바타 한국입국시 반입가능한가요? 1 ........ 15:34:41 41
1783872 며느리들 형편 다른것도 고민거리가 되나봅니다 1 .. 15:34:20 127
1783871 이브에 신의악단 영화시사회 ㅎㅎ sylph0.. 15:32:32 45
1783870 울 냥이 수족냉증인가봐요 2 집사 15:18:14 258
1783869 [단독] 김병기, 가족들 병원 특혜 이용 정황‥"당일 .. 22 ㅇㅇ 15:14:52 1,177
1783868 저는 외가댁이 어려웠는데, 다른 집들도 그런가요? 3 어려운 외가.. 15:14:47 412
1783867 오늘 회사 복지카드 70만원안쓴걸 발견!!!@ 8 메리 15:13:36 923
1783866 한 3년 동안만 바닷가에서 산다면.. 9 행복의길 15:08:24 606
1783865 내일 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 3 한파 15:06:54 862
1783864 ‘60억 추징’ 이하늬, 기획사 미등록 혐의 송치 5 .. 15:03:00 926
1783863 김규현 변호사글, 내란 외환 수사권 없는 군사경찰 김규현변호사.. 15:02:57 239
1783862 비비고김치 자주 드시는 분 1 .. 14:55:20 303
1783861 저녁엔 라자냐랑 크레이프 케이크 만들어 먹을래요 2 크리스마스 .. 14:52:27 360
1783860 시작은 이러했습니다 (쓸데없이 긴 이야기 3 ... 14:52:18 917
1783859 지금 김(해조류) 관련 업종이 호황인가요? 6 A 14:46:16 642
1783858 어제 오늘 이틀내내 집에만 있어요 5 14:43:34 968
1783857 점심 뭐 드셨어요? 11 성탄절 14:40:15 1,059
1783856 80세 변실금 수술하셔야 할 것 같아요 6 수술 14:38:54 1,133
1783855 지금 석유값 엄청 낮네요 2 ... 14:38:30 716
1783854 11월에 국민연금 추납 신청했는데 8 종소리 14:37:14 958
1783853 집에 집순이가 셋....;; 5 mm 14:36:44 1,865
1783852 사장에게 직원의 말이 3 88 14:35:27 521
1783851 르네상스 안 쓰는 영유 보내도 될까요?? 2 ㅇㄹㄹ 14:32:54 383
1783850 탈모, 생리대, 애국가 영상, 빨대 13 개판 14:30:31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