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모두 기념패를 받았어요.
말 그대로 기념패이니 장식장에 넣어놨는데
남편은 그냥
금방에 팔아 조금 더 보태서 저 반지나 하고싶은거 하라네요.
팔아도 돈은 얼마 안되요. 35만원 정도
남편회사서 나온거니 그냥 가지고 있는게 나을까요?
전직원 모두 기념패를 받았어요.
말 그대로 기념패이니 장식장에 넣어놨는데
남편은 그냥
금방에 팔아 조금 더 보태서 저 반지나 하고싶은거 하라네요.
팔아도 돈은 얼마 안되요. 35만원 정도
남편회사서 나온거니 그냥 가지고 있는게 나을까요?
저도 여러개 있는데
가지고 있습니다
이따~~아금 정리 하면서 보게 되는데
다들 포상으로 받은것들이라
열심히 살았줬다는 징표 같아서
그냥 보관하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을래요.
전직원한테 준.. 솔직히 그정도는 뭐 의미까지야..
수공비좀 들여서 그냥 원글님 하고다닐 팔찌정도 하세요
남편회사에서 10년, 15년 근속 기념 순금 패가 나왔는데요. 다 고이고이 보관 ㅎㅎ 애들한테 아빠의 성실함을 증명하는 것 같아서요. 아마 진짜 별 일 없는 한 이걸 녹여 뭘 할 일은 없을 거 같아요.
저는 몇 개 받아서 갖고 있다가 2008년 금융위기 때 남편이 주식하다 망해서
요긴하게 팔아서 썼어요 ㅠㅠ
직장 다니는 분들은 좋겠어요
순금 기념패 이런것도 받구요 ㅎ
혼자만 받은거면 가지고 있을텐데 전직원에게 준건 의미가 없지 않나요? 저같음 팔아서 뭐 사겠어요
팔았어요ㆍ그거 별의미 없고 책장에 두면 짐이라는 생각
쓰는게 낫지않나요?
그냥 짐줄인다 생각하세요.
언제든 현금화 할 수 있는건데
반지나 팔찌는 가치도 떨어지고 유행도 타고.
남편이 말은 그렇게 해도 가지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