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감동감
'18.11.22 3:16 PM
(183.109.xxx.87)
알고보면 참 쉬운게 돈까스지요
치킨 너겟도 노브랜드 냉동 닭가슴살 사다 만들면 방법도 비슷하고
훨씬 저렴하고 맛도 좋아요
가스렌지 후드에 찌든때 청소가 좀 힘들지만요
2. 레몬
'18.11.22 3:16 PM
(175.125.xxx.129)
비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전 튀김옷이 사먹는거처럼 맛있게 안되더라구요.
3. 포리
'18.11.22 3:20 PM
(125.134.xxx.236)
어제 돈까스 했는데 할때마다 기름이 문제네요.
구워도 봤지만 식구들이 튀긴걸 좋아하니 힘들어도 깨끗한 기름 먹었단 위로로,,,ㅎㅎ
앙배추..당근.오이 채써는것도 일이기도 하구요,
4. 저도요
'18.11.22 3:20 PM
(223.38.xxx.181)
비법 좀 공유해주시면 안될까요?
요리책보고 딱 한번 후라이팬에
해먹어봤고 그 다음부턴 걍 사먹습니다
5. 포리
'18.11.22 3:22 PM
(125.134.xxx.236)
저는 기름 한번쓰고 바로 모아서 기름통 수거함에 버려요~
6. 저는
'18.11.22 3:23 PM
(222.114.xxx.36)
닭안심이나 닭가슴살로 치킨가스하는데 넘 맛있어요~! 아침엔 치즈도넣어 튀겼더니 아들이 이거 급식에 나오면 대박이겠다고..ㅎㅎ
7. ...
'18.11.22 3:23 PM
(221.148.xxx.87)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ㅎㅎ
저는 기름 잘 못다루는데
에어프라이어 사서 200도에 20분 정도 돌리니까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게다가 고기도 파는 것보다 더 두꺼우니 맛도 좋구요.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8. ㅎㅎ
'18.11.22 3:31 PM
(222.118.xxx.71)
튀김은 집에서 하는거 아니라고 배워서
동네 돈까스 튀겨주는데서
손바닥만하고 두툼한거 한장 2500 바로 튀겨와서 먹어요
9. ....
'18.11.22 3:31 PM
(1.237.xxx.189)
그냥 빵가루 입혀져 있는것도 싼데 사서 집에서 튀겨먹어요
10. 잉?
'18.11.22 3:33 PM
(211.219.xxx.251)
튀김 기름 처리가 어려워서 싫던데... 조금 넣자니 맛이 없고.
위에 치킨너겟 만든다는 분... 어떻게 만드나요?
엄청 사먹는데 그런 맛 집에서 낼 수 있어요?
11. 좋은하루
'18.11.22 3:35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고기 잴때 양파 조금 갈아서 넣으면 맛있어요
우리는 고기 사이즈를 손가락 크기로
그럼 타지않고 좋고
크게 드시고 싶으면 물 뭍은 손으로 조금 눌러 주면 좀 덜 타요
한번 튀겨낸뒤 젓가락으로 콕콕 좀 찔러 주기도 합니다(기름이 왔다갔다 해서인지 좀 더 고소한것 같음 )
울아들은 시판 돈까스 소스에다가 참깨 갈아 넣어서 먹던데 (거의 된장 수준으로 뻑뻑하게)
그것도 별미더라구요
12. ㅇ
'18.11.22 3:36 PM
(220.88.xxx.110)
맛있겠어요
13. 그렇게
'18.11.22 3:38 PM
(175.209.xxx.57)
말하자면 웬만한 요리가 다 그래요.
그런저런 과정이 귀찮고 힘드니 그냥 사먹는 거죠.
게다가 식구수도 적으면 오히려 사먹는 게 효율적.
14. 물론이죵
'18.11.22 3:38 PM
(164.124.xxx.136)
근데 튀김하고 나서 가스렌지랑 주위에 기름 튀는게 심란해서요 ㅎ
딸래미 초등 저학년때까지는 돈까스 재서 냉동실에 쟁여두고 아이 반찬으로 하나씩 해주고 그랬는데 이젠 다행히도(?) 아이가 나가서 사먹는 일본식 돈까스를 좋아해서 집에서 안해도 된다는게 행복합니다 ㅎ
근데 또 저는 나이가 드니 튀긴 음식이 느끼하고 물리고 먹기가 힘들어서 남편이랑 애만 사먹고 오라고 보내고 저는 국이나 찌개에 밥을 먹게 되네요.
15. ...........
'18.11.22 3:41 PM
(39.116.xxx.27)
고기 앞뒤에 기름 지그재그로 뿌리고 오븐 180도에서 20분,
뒤집어 15분 구우면 맛있어요.
카레 먹고 남으면 꼭 돈까스 구워서 카레돈까스 해먹어요.
남은 카레소스에 피자치즈 넣고 끓여 돈까스 위에 뿌리면
촉촉해서 튀기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16. 지나가다
'18.11.22 3:47 PM
(210.97.xxx.226)
닭으로도 많이(안심) 해먹고 돼지고기도 안심 등심 다 해먹었었는데
애들이 좀 크니 그것도 안 하게 되네요 ㅎㅎ
17. ...
'18.11.22 3:51 PM
(175.223.xxx.237)
튀김 기름 뒷처리하기 싫어서 집에서 튀김요리 안해요
튀근 음식 잘 안 먹지만 굳이 생각나는 날은 그냥 사먹고 말아요
18. 아파트에
'18.11.22 4:07 PM
(183.96.xxx.109)
폐식용유 재활용통 없으면...
새 비닐(기름이 새면 안되니까)에 키친타월,휴지 다 쓴것 모아서 거기다가 쓰고난 튀김기름 버려요. 그러면 기름이 흡수되어 고체상태비스무리 되거든요
입구 꽉막아 일반쓰레기로 버려요.
19. 여기사
'18.11.22 4:20 PM
(59.16.xxx.14)
여기서 팁하나 드릴께요..
그 후추 소금하실때..파슬리를 뿌리세요.그럼 엄청 맛있어져요..
고기는 제일 좋은것으로다가..그럼 엄청 맛있어 진답니다.ㅎㅎㅎㅎ
나도 오늘 가서 돈까스 해야겠네요
20. ....
'18.11.22 4:31 PM
(125.182.xxx.211)
음식을 만들줄 몰라 사먹나요 남이 해준거 여유있게 먹고 싶으니 사먹죠
21. ....
'18.11.22 4:37 PM
(1.237.xxx.189)
기름 튀는것도 싫어 안해먹음 해먹을게 뭐가 있나요
생선 고기 다 굽는것은 튀는데
하다못해 국이나 찌게도 하다보면 방울방울 튀어요
22. ㅡㅡ
'18.11.22 5:18 PM
(180.67.xxx.115)
요즘은 도톰한 돈까스가 맛있더라구요
기름처리가 고민인데 기름을 고체로 만들어 그대로 버리면 되는것도 있더라구요
23. 아아아아
'18.11.22 5:19 PM
(220.90.xxx.196)
돈까스 위에 치즈 어떤걸로 하나요?
모짜렐라? 그런거요? 근처 코스트코가서 사려구요.
24. ...
'18.11.22 6:48 PM
(125.177.xxx.43)
안심 두어근 사다가 자주 해먹었는데..
요즘은 먹을 사람이 없네요
25. 이게 쉽다구요?
'18.11.22 7:04 PM
(180.65.xxx.11)
그게 바로 능력자인거에요.
뚝딱뚝딱.
기름한번 쓰면 뒷감당 안되는 사람도 있음다.
26. 맞아요
'18.11.22 7:16 PM
(124.49.xxx.61)
기름이 문제
27. ㅇ
'18.11.22 7:21 PM
(110.8.xxx.9)
전 누구나라는 범주 바깥에 있는 인간이라ㅠ
불조절을 알려주세요ㅠ 저번에 한 번 했는데 겉은 타고 속은 안익고 만신창이가 돼서...
28. MandY
'18.11.22 7:43 PM
(220.120.xxx.165)
계란물에 부추 쫑쫑 썰어넣으면 좋아요^^ 불조절 어려우심 두번 튀기시면 되요 첨 넣고 색깔 좀 노리해지면 꺼내서 좀 식혔다고 다시 튀기시면 속까지 읽어요
29. ..
'18.11.22 8:00 PM
(223.62.xxx.136)
고기 밑간할 때
양파즙에 돈가스소스 또는 우스터소스
조금 섞어서 얇게 발라주면 맛나요.
30. 가을
'18.11.22 9:12 PM
(58.148.xxx.66)
돈까스 맛있게~~저장합니다
31. ...
'18.11.22 9:21 PM
(183.78.xxx.116)
제 돈까스는 왜 옷을 벗을까요.
32. 튀김냄비에
'18.11.22 9:26 PM
(223.38.xxx.95)
돈까스 잠길 정도로 기름왕창 붓고 빵가루 조금 던졌을 때 파사삭하고 튀겨질 정도로 달군후에 중불로 줄인 후 고기 넣고 튀기면 금방 황금색을 띄면서 속 까지 잘 익습니다
기름 왕창부어서 튀기니까 이까짓 기름이 모라고 그동안 왜 후라이팬에 기름 조금 부어서 굽듯이 튀겼는지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렇게 구우니까 가장자리는 타고 속은 안익고 이리저리 뒤집어야되고 차암 힘들었는데 기름 들이부어서 튀기니까 신세계가 보이더군요
기름이 깨끗하니까 바깥에서 먹는 것 보다 당근 맛있구요
남은기름은 채에 바친 후 병에 담아놓으면 한 일이주 정도 먹을 수 있어요
저는 탕수육을 한번 더 해먹거나 부침개 부칠 때 기름 팍팍 부어서 부쳐먹는데 그럼 기름이 팍팍 줄어들어요
33. 그까짓꺼
'18.11.22 10:17 PM
(125.182.xxx.65)
얼마나 한다고 사먹는다는 분들
일단 집에서 튀긴거 드셔보시면 그말 못하십니다.
이건 솜씨의 문제가 아니라 완전 신선도의 문제라
왜 사먹는 돈까스가 느끼한지 깨닫게 됩니다.
집에서 바로 튀긴 신선한 돈까스를 드셔보시면 밖에서 맛없어서 못먹습니다.
도데체 음식점에서는 어떻게 만들고 기름을 며칠이나 쓰길래 그런맛이 날까요?
34. morning
'18.11.22 11:04 PM
(14.39.xxx.59)
아뇨. 집에서 먹는 맛도 나름 대로 좋지만.
제대로 된 업소에서 만든 돈까스는 전혀 다른 맛이 납니다. 고기의 염지. 튀김옷. 튀김 기술. 그리고 사이드 메뉴에 서빙 까지. 참고로 맛집 레벨로 올라가면 신선한 고기로 돈까스 만들지 않는 곳은 없어요. 모 요리전문가가 탕수육 고기로 깨진 것같은 수준의 이야기.
35. ....
'18.11.22 11:20 PM
(222.239.xxx.67)
고기 신선한거 사고, 밑간 잘하고, 빵가루를 습식빵가루로 만들면 진짜 맛있어요!
윗분 말대로 맛집 같은곳처럼은 안되지만 동네 어지간한 돈까스집보다는 맛나요
36. ㅇ
'18.11.22 11:51 PM
(110.8.xxx.9)
-
삭제된댓글
불 조절 알려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37. ㅇ
'18.11.22 11:52 PM
(110.8.xxx.9)
불 조절 방법 알려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38. 수
'18.11.22 11:54 PM
(112.149.xxx.27)
돈까스팁 감사요~~
39. ,,
'18.11.23 7:46 AM
(180.66.xxx.23)
고기 망치로 얇게 두들겨서
치즈 넣고 말면 치즈 돈가스 되는건가요
해보지는 않았지만
글케 하면 맛있을거 같음요
40. 저위에
'18.11.23 8:13 AM
(114.203.xxx.61)
돈까쓰양파간것에 같이 간하면
맛의신세계입니다 꼭해보세요
고기가 두꺼운거 생빵가루랑 딥프라이하는거
집에서 하는게 쉬운일아니지만
나름 두꺼운고기사다 하면 남부럽지않아요
41. ㅇㅇ
'18.11.23 8:34 AM
(223.38.xxx.202)
만원이면 먹는 돈가스를 이리 힘들게 먹나 싶어요 ㅠ
42. 돈까스
'18.11.23 9:22 AM
(112.168.xxx.14)
여러분들의 팁이 아까워 저장합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
43. ᆢ
'18.11.23 9:39 AM
(58.225.xxx.158)
돈까스 집에서 해먹음 정말 맛있죠~^^
근데 다른 튀김은 몰라도 돈까스 튀긴 기를은 찌꺼기 체로 건져내면서 튀겨도 금방 까매져서 저는 다시 못쓰겠던데 어떻게 하면 기름이 깨끗히 유지되는지 궁금하네요~ㅠ
44. ..
'18.11.23 10:06 AM
(49.143.xxx.69)
요리 포함 주방일 모두가 싫어서 밥해먹는게
고역인데요.
돈까스 글 보니 해 보고 싶어지네요.
45. ..
'18.11.23 10:47 AM
(112.168.xxx.14)
돈까스 저장합니다
46. 돈까스
'18.11.23 11:40 AM
(49.161.xxx.21)
양파갈아 해 먹어볼께요
47. 어제
'18.11.23 1:20 PM
(124.53.xxx.89)
원글님 글 읽고 오랜만에 오늘 집에서 돈가스합니다. 제가 돈가스를 안먹거든요. 그런데, 울 식구들이 넘 좋아해서 (저도 기름튀는것 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돈가스 잘 안하거든요) 예전 솜씨 발휘해서 오늘 돈가스 한다고 남편한테 말하니 좋아하네요. 저는 식빵도 갈아서 빵가루로 사용하고, 시판소스에 사과, 양파, 파인애플 갈아서 넣고, 케찹, 꿀을 섞을거예요. 밖에서 파는 돈가스는 안먹어도 집에서 한 돈가스는 그래도 몇 점이라도 먹게 되요. 맛이 하늘과 땅 차이예요.
48. 저는
'18.11.23 3:17 PM
(115.94.xxx.252)
돈까스 양념에 사과, 양파, 매실액, 마늘, 소금조금 넣어서 잠깐 놔뒀다가
밀,달,빵 해서 만들어요.
음식은 뭐든 자기 손으로 만들다 보면 사먹는거 기피하게 되고
또 귀찮아서 사먹게 되면 만드는 과정이 귀찮게 느껴지고 그러는거 같아요.
49. ..
'21.8.14 9:55 AM
(1.216.xxx.189)
돈까스비법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