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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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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국적기만 타고

이런사람 조회수 : 4,551
작성일 : 2018-11-21 22:32:59
안전 문제니까
비행기는 국적기만
차도 역시 큰차 타야한다는 사람
피부관리 꾸준히 받고
가사도우미 꾸준히 도움받고
식재료는 주로 백화점에서 구입
마트에서 사봤더니 역시 싼게 비지떡이더라는 사람
화장품은 백화점에서 한번에 백만원은 사는 사람
여행지 호텔도 안전을 위해 5성급만 묵는다는 사람

주위에 세명있는데요.
그 중에 두명은 늘 나보고도 그렇게 살라네요.
지금이라도.
아둥바둥 하지 말고 쓰고 살래요.

그 두명과 가계수입이 못해도 4-5배는 날듯한데
저는 그 두사람의 씀씀이가 부럽다기보다
ㅡ다 상황이 다른 법이니까요.
멀쩡히 대학나와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이해도가 떨어지나 싶어요.
내가 자기들처럼 생활하는게 선택의 문제라 여기는 듯 해요.
내가 자기들같은 씀씀이라면
우리집 살림은 파산하는데?

저는 저비용항공사 프로모션
경차 운전
세일하는 옷만 사고
가사도우미는 고려조차 해본적 없고
여행 숙박도 가성비따져서 결정해요.


그리고 더 어이없는건 내가 부럽대요.
부부공무원이라.

저는 정말 저 사람들이 짜증스러워요.
IP : 124.50.xxx.6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21 10:36 PM (116.127.xxx.144)

    님은 그들과 관계를 끊어야할거 같고

    님도..
    세상에는 님만큼도 못누리는 사람들이 천지입니다.

    난 그들도 님도 이해가 안가네요

    각자의 인생이 있는걸...
    음.....

  • 2. 거리를 두세요
    '18.11.21 10:37 PM (58.237.xxx.24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솔직히 사는 경제적 수준이 너무 차이나요
    일반적인 생활 상식의 기준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요
    저 사람에겐 저게 기준인데 원글님이 그렇게 안 살고 있으니 이상타 싶을 수도 있죠
    원글님의 경제적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말이죠

  • 3.
    '18.11.21 10:38 PM (124.50.xxx.3)

    원래 부부공무원이라고 하면 열에 열은 부러워해요
    연금얘기 하면서
    그분들과 어떤 사이 인지는 모르겠지만 멀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 4. ..
    '18.11.21 10:39 PM (222.237.xxx.88)

    가계수입이 4-5배나 차이 나는걸 모르나보죠.

  • 5. 원글
    '18.11.21 10:40 PM (124.50.xxx.65)

    각자의 그릇이 있고
    각자의 인생이 있다는 걸 저도 말하고 싶어요.
    근데 왜 저 두사람은 그걸 모를까요?
    일반적 기준에서 날 부러워하는 사람도 많을거라는걸 저는 잘 알아요.
    근데 저 두사람이 내가 부럽다는게 어이가 없어요.
    누구 약올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둘다 직장동료어요.

  • 6. 원글
    '18.11.21 10:42 PM (124.50.xxx.65)

    가계수입 차이나는걸 모를 수가 없어요.
    본인들이 나랑 같은 월급 받고 있으니까
    본인 월급 두배가 우리집 수입인거 뻔히 알고
    너도 쓰며살아라 해서 우리 수입에 그건 안된다고 말했는데

    그걸 선택의 문제라 생각하네요.

  • 7.
    '18.11.21 10:43 PM (116.127.xxx.144)

    직장동료라...
    엿먹이는거네요뭐

    제직장에도.....
    월급 얼마안되는데...거의다 여자들이 차를 끌고다님(절대 차끌고다닐 월급이 아님에도..)
    명품 가끔씩 사고, 네일케어 받고, 맛사지(태국 마사지.이런거) 받고
    골프치고 ...흠......그러는 여자들도 있어요.

    물론 저정도면 받는 월급 다 꼬라박아도 모자라겠죠
    저런 여자도 있고
    안그런 여자도 있고..

    서로서로 다 말하진 않죠...부류가 다르면
    같은 부류끼리 속 터놓고 이야기하죠

    님도 님부류에 맞는사람과 오픈하며 이야기하세요...상대 봐가며.

  • 8. ...
    '18.11.21 10:44 PM (119.192.xxx.122) - 삭제된댓글

    부부 공무원으로 원글님댁 수입은 짐작이 갈텐데 진짜 모지리들이네요ㅋㅋ
    원글님이 많이 부티나게 생기셨나 봐요 월천 나오는 건물 하나는 증여받았을 것처럼 보일지도요

  • 9. 원글
    '18.11.21 10:50 PM (124.50.xxx.65)

    두사람의 남편들은 대기업 임원이에요.
    그 둘이 내가 부럽다는 이유는 단 하나.
    둘다 공무원 연금 받지 않느냐고?
    자기들 남편들은 국민연금인ㄷ내 남편은 공무원연금 받는다고.
    정말 부럽다는데
    이 사람들 정말 사회생활하는 멀쩡한 상식가진 사람들이 맞나 싶어요.

  • 10. ....
    '18.11.21 11:18 PM (39.121.xxx.103)

    솔직히 이런점때문에 형편 비슷해야 서로 편하게 만나요.
    그리고 그냥 저런 소비에 대한 얘기를 하지를 마세요.
    얘기하면 들어나주고.
    내가 어찌 사는지 저리 자세히 얘기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불가예요.
    뭐 그리 특별하지도 않구만 그리 자랑을 하고싶은건지..

  • 11. 원글
    '18.11.21 11:24 PM (124.50.xxx.65)

    친해지면 이런저런 이야기하게되거든요.
    그 사람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
    커피 타임에 일상의 이야기로 듣고 그렇구나 하고
    마는 정도인데
    저런 이야기의 결론이 자주 내가 부럽다가 되더라구요.
    가만 듣고 있다가 이게 뭐지?
    가만 있으면 내가 제일 팔자좋은 사람이 되고
    그게 아니다라고 말하다보면 괜시리 내 형편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빈티내는 것 같고
    진퇴앙난의 짜증스러움이 생겨요.

    근데 저 두사람은 진심으로 내가 부러운듯 이야기하는데

    참 양손에 큰떡 두개 쥔 사람이
    작은 거 하나 가진 나보고 그거마저도 부럽다고 하는것 같은 블편함이 생기네요.

  • 12. 토닥토닥
    '18.11.21 11:26 PM (67.243.xxx.200)

    맞어요. 근데 그분들이 악의를 가지고 그런건 아닐텐데 묘하게 그렇죠. 월세 천만원나오는 건물 가지고, 친구분 은퇴후 교사연금받느거 부러워하세요. (제 가족;;;) 세는 안나올수도 있는거라며,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니까요. 그런 이야기는 서로 안하는게 상책이고, 정말 싫으면 거리 두셔야 해요.

  • 13. 자랑질이예요
    '18.11.21 11:34 PM (211.214.xxx.39)

    걱정하듯 자랑질하는거.
    기분 나쁘면 암생각없이 주위에 아는 사람얘기 둘러대듯 얘기해보세요.
    월급많이 받아도 다 소용없고 뭐니뭐니해도 부부가 연금나오는게 최고더라 블라블라.
    상대방 상황 생각 안하고 입에서 나오는대로 생각없이 떠벌이는거 그냥 듣고있지 마세요.
    자기들도 기분 나빠봐야 저런소리 안해요.

  • 14. 나쁜년들이네요
    '18.11.22 12:10 AM (100.33.xxx.148)

    원글님 속상할거 알고 자랑하면서 엿먹이는 거예요.
    대기업 임원들 회사에서 연금대신 넣어주는거 있어요.
    나중에 은퇴하면 은퇴자금처럼 나오는건데 세금혜택도 있어서 솔찮해요.
    그런 년들은 그냥 무시하세요.
    나쁜 년들이네 진짜

  • 15.
    '18.11.22 12:34 AM (175.117.xxx.158)

    거리두세요 수입이 너무 차이나면 불편해요 여행도 이름모를 여행사 타는거ᆢ안내켜하는사람도 많죠 기본 벌이가 너무 차이나면 말그대로 너무 수준차이 나요

  • 16. 못된
    '18.11.22 2:41 AM (223.33.xxx.219)

    직장동료들 같으니라고
    저는 만나는 모임에 따라
    수입차이가 많이 나는 친구틀은
    경제적 이야기 잘안합니다
    뻔하잖아요 속으로야 어떤지간에
    겉으로 월등히 수입이 많은데
    쓸데없이 뭐하러 돈관계 이야기합니까?
    상대방이 들어주기야 하겠지만
    속으로 언짢잖아요 입장바꿔 생각하면
    돈이야기말고 서로 공통으로
    관심갖고 대화할 재미난 이야기가
    얼마나 많은데요
    뭣하러 가성비 따지며 여행가는 친구한테
    내 비즈니스 5성급 호텔 이야기를
    늘어놓는지...
    그거는 그리가는 친구 형편되는 친구들하고
    나누면 되는거지요
    배려가 없어요
    크리스마스에 배려라는 책 한권씩 선물하세요

  • 17. 원래
    '18.11.22 5:26 AM (107.77.xxx.47)

    자기 기준에서 보죠
    굳이굳이 그 분들 입장에서 얘기해본다면
    장거리 국적기비즈니스 타고 5성급 호텔가고 하면 확실히 좋은점이 있으니 일년에 한번정도 가는 해외여행인데 투자해라 그리 아끼냐
    하는거죠뭐 그리고 가사도우미 안쓰시는건 저도 이해가 잘 안가네요 일주일에 한두번 쓰면 이십만원대에서 사십만원대면 되는데.. 부부공무원이면 그정도는 가능하지 않으신가요? 안쓰시면 엄청 힘들텐데 그건 쓰시는게 편할듯

  • 18. ..
    '18.11.22 6:55 AM (175.223.xxx.48)

    제 주변에 부자들 많은데 사람 나름이에요. 벌이가 적어도 곧 죽어도 써야하는 사람은 쓰고요. 현금 20억 바로 동원하는 사람도 매일 폴로티와 청바지 오래된 중저가 가죽핸드백 들고 다녀요. 부동산 부자도 관리하러다닐 때 편하다고(주차, 골목) 경차 몰고요.

  • 19. 솔직히
    '18.11.22 7:12 AM (175.210.xxx.119)

    주위에 세분이 다 저 항목을 종교처럼 추구하신다면 문제가 있지만 누구는 여행쪽. 누구는 음식쪽. 누구는 화장품.마사지쪽 이라면 전 문제는 크게 없어 보여요. 전 쥐뿔 없어도 여행은 저가항공은 지양하고 호텔은 5성급만 가요. 하지만 나머지 항목은 다 아니거든요. 취합해서 세사람공통의 캐릭터를 만드신 거라면 옳지는 않다 생각해요.
    그리고 혼자만의 마이웨이가 있으신 심지와 주관이 깊으신 분이 이런말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필요해보여요.

  • 20. 원글
    '18.11.22 9:39 AM (211.114.xxx.70)

    종합 캐릭터가 아니라 세사람 다 저렇게 생활하고 살아요.
    그게 자랑은 아니고 그냥 일상의 이야기를 하는거죠.
    저는 그냥 무심히 듣다가
    결론이 그래도 니네가 제일 부러워로 나는게 어이없다는거죠.
    나머지 한사람은 결론을 저렇게 내지 않아요.
    나도 내 일상을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들도 자기 일상을 이야기하는건데
    그걸 형편맞춰가며 말하라고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결론을 늘 왜 내가 부럽다고 내는건지
    도대체 정말 부럽긴한건지
    한두번도 아니고 참 생각없다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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