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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취미생활. 다들 이정도는 하나요? 얘기좀 해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7,958
작성일 : 2018-11-21 22:11:41

사람마다 생각이 참 다르구나 싶어 이렇게 공개된 게시판에 글 올려봅니다.

남편의 취미생활(족구)로 15년이 넘게 다툼이 있는데 이정도면 받아줘야하는지. 정도가 심한지 궁금합니다.

제 감정을 최대한 빼고 사실만 적어볼게요. 


아이들 어릴때.

평일 저녁 2회(12시다 돼서 끝남. 그 외의 날에 회식이나 야근으로 거의 늦게 옴)

주말 1회(점심에 나가 저녁에 옴)

아이들 데리고 주말에 어디 놀러가는거 안좋아 함. 운동가야하니까. 놀러가도 빨리 돌아와 운동감.

많이 싸움.

아이가 5살쯤 아빠 운동화 숨겨놓기도 함.  아빠 못가게 하려고.  그래도 찾아서 신고 나감.

타지에서 혼자 육아로 많이 힘들어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다니면 그때 운동하라고 그 전에는 좀 도와달라고 했을때

왜 자기를 구속하냐고 했었어요.


아이들 초등기

평일 저녁 2회(12시 다 돼서 끝나고 가끔 치맥도 하느라 새벽1,2시에도 들어옴. )

주말 2회(점심에 나가 저녁에 옴. 어디 놀러 가지를 못함)(가자고 계획 잡아놓으면 같이 가나 싫어하는거 아니 잘 안가게됨)

봄, 가을에 시합이 많음.(놀러가기 좋을때)  시합때는 새벽에 나가 저녁에 들어오고 잘하면

시합끝나고 저녁먹고 당구치고 늦게 옴.

지난 10월 단풍이 너무 예쁜데 한달내내 주말에 시합을 잡음.  어디 가지도 못함.  화내서 하루 빼고 가까운데 다녀옴.

아이들이 고학년 되면서 취미생활로 싸우는 일은 많이 줄고  시합가는거 응원도 하지만

가끔씩 못마땅합니다. 


사람이 상호 소통하고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하는 대화를 해야하는데 저희는 대화가 별로 없어요.

남편은 이런저런 말이 없고 제가 얘기하면 가만히 듣는듯 하나 본인뜻대로 합니다.

이번에도 이런 일들로(딱히 뭐는 없지만 취미생활과 가사분담 등으로) 다툼이 있었는데 입을 닫고 대화를 거부합니다.

신혼부터 부부싸움을 크게 하면 말을 안합니다.  처음엔 3일에서 시작하더니 이제 2주가 넘네요.

이번에 싸우고 2주쯤 지나서 대화를 시도했으나 거부합니다.

얘기하기 싫고 저랑 아무것도 하기 싫답니다. 얼굴보고 얘기하기 싫대서 전화했더니 전화도 싫다.

결국 카톡으로 얘기했네요.  제가 평소 입버릇처럼 자긴 혼자 살아야 하는 사람인데 결혼했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카톡으로 하는 말이 너 말대로 자기 혼자 살꺼라고.  지금처럼 서로 모른척하고 한집에서 지내잡니다. 

불편하면 나가겠답니다.

생각해보면 남편은 하숙생과 주인 관계를 원하는거 같아요.  하숙비를 내는걸로 끝.  그외에는 자기

하고싶은대로.  돈을 벌고 취미생활하는거 외엔 아무것도 신경쓰고 싶지 않아해요.

아이가 어느날 비밀을 얘기하듯 아빠가 어색하다니 말 다 했죠.


한달가까이 서로 얼굴도 보지않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남편 취미생활이 지나친게 문제가 아니라

부부사이에 서로 소통이 없고 대화가 없는게 문제같네요.

종이에 물이 닿으면 스며들듯 부부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데

남편을 생각하면 아크릴판 같아요.  젖지 않는.


얘기가 딴데로 흘렀는데 이정도 취미생활은 다들 하는지요?


IP : 116.37.xxx.4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놈참
    '18.11.21 10:14 PM (116.127.xxx.144)

    그냥 결혼하지말고
    엄마밥먹고 살았어야 할 놈이네요.
    괜히 결혼해서 남의 여자와 아이들만 힘들게 하네요.

    취미생활이 아니라
    그냥 집에 마누라하고 애들 보기싫어서
    일부러 약속잡는듯 보이네요.

    애들 커면 이혼하세요
    님도 직업 갖고요.

  • 2. ㅁㅁ
    '18.11.21 10:15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거 물어 뭐하나요
    그 수준이면 이제 님이 포기하든지 버리든지 단계구만요

  • 3. 사고 안치니
    '18.11.21 10:16 PM (118.15.xxx.122)

    무시하고 살겠어요
    아빠도 아니네요
    내 취미와 애들에 몰두하고 남편 밥도 안차리겠어요

  • 4. 원글님,
    '18.11.21 10:20 PM (175.209.xxx.57)

    공격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묻는데요,
    그와중에 왜 아이를 둘을 낳으셨나요?
    남편이 육아에 별 관심없고 취미생활이 중요한 사람인데
    한 명은 실수라 쳐도 왜 둘이나 낳으셨는지 궁금해요.

  • 5. 그정도면
    '18.11.21 10:22 PM (39.113.xxx.112)

    못고쳐요. 이혼은 하지말고 그냥 자기 편하게 놀게 두고 atm기다 생각하고 사는게 속편할듯 싶어요
    님이 능력 있음 이혼하는것도 괜찮은듯 보이고요

  • 6. ㅇㅇㅇ
    '18.11.21 10:23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남펀이 생활비는 주나요?
    준다면 그냥 말안하고 각자 하고픈대로 살겠어요
    돈도 안준다면 전 안삽니다
    님남편같은 사람은 늙어서 가족한테 팽당하죠

  • 7. 궁금해요
    '18.11.21 10:35 PM (116.37.xxx.48)

    에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저희 남편 선비같다고.
    제가 봐도 그래요. 대신에 글 열심히 읽는 선비가 아니라 운동하는 선비예요.
    월급은 다 주고 있어요. 본인은 용돈만 쓰고. 저도 전업으로 있는 동안 재취업 교육도 받고
    자격증도 따서 일하고 있어요.
    다른 남편분들은 취미생활 안하시나봐요. 그런가보네요.

  • 8. 저라면
    '18.11.21 10:38 PM (223.33.xxx.128) - 삭제된댓글

    결혼의 의미를 뭘로 생각하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저라면 각서 받고 싶을 것 같아요.

    육아와 아이들 교육, 가족간의 여행과 함께하는 생활에 전혀 동참하지 않았음을 인정함.
    생활비와 하숙비만 지급했음을 인정함.
    일반적인 의미의 가정을 이루는 데 전혀 기여하지 않았음을 인정함.

    그러므로 향후 아이들이 잘 자랐을 때 자신이 아빠라고 어디 가서 자랑하지도, 생색 내지도 않겠음.
    아이들이 아빠를 어색해 하고 가까이 가지 않을 때 서운하다고 하지 않겠음.
    용돈만 보내고 한 번도 들여다보지 않아도 자식의 도리를 다하라고 하지 않겠음.
    명절과 기타 기념일 등에 자식들을 오라가라 하지 않겠음.
    아내와 자식이 나를 빼고 그들끼리 만난다 해도 서운해 하지 않겠음.
    내가 주지 않은 사랑과 관심을 달라고 하지 않겠음.
    늙고 병들어 병원에 누워 있어도 자식에게 도리를 하라고 하지 않겠음
    - 이것은 아버지로서의 할일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 대한 대가임을 인정함.


    인쇄해서 내밀고 날짜 쓰고 도장, 싸인 받아 두겠어요.
    천하에 나쁜 인간. 가족의 정신을 갉아먹고 있는 나쁜 사람입니다.

  • 9. Aaa
    '18.11.21 10:39 PM (49.196.xxx.112)

    운전 안하세요? 전 그냥 남편 빼놓고 어린 애들만 둘 데리고 잘 다녀요.
    주말엔 각자 하고 싶은 거 하게 놔둡니다

  • 10. 햐~
    '18.11.21 10:43 PM (162.222.xxx.116)

    취미 생활을 궁금해 할게 아니라..
    님의 부부의 관계를 궁금해 하셔야 할것같네요

  • 11. ..
    '18.11.21 10:44 PM (222.237.xxx.88)

    늙어서 식구들에게 왕따로 외롭고 싶어
    아주 용트림을 하시네요.
    다 치부책에 적어뒀으니 늙어서 고대로 몽땅 당해보라 하세요

  • 12. ㅇㅇ
    '18.11.21 10:44 PM (222.118.xxx.71)

    그냥 포기하고 사셔야할듯
    그래도 술먹고 헛짓거리 안하고 운동만 하니 다행이네요
    정서적교감 같은거 기대 버리고 그냥 애들보고 일하고 그렇게 사셔야죠 뭐

  • 13. ..
    '18.11.21 10:51 PM (112.156.xxx.133)

    이혼안하실꺼면 혼자 재미나게 살 궁리 하시는게 나을꺼같네요. 남편이 변할리는 없구요

  • 14. 근데
    '18.11.21 10:52 PM (117.111.xxx.243)

    운동하고 돌아다니는 거 맞나요 제가 주변에서 운동모임(테니스 등산 골프 등)에서 바람나는걸 많이봐서리 족구니 뭐니 핑계로 뒷풀이까지하고 새벽에들어오는 거에 여자문제 없으리라고 생각이 안드는데요 최소 유흥이라도 끼죠
    게다가 자기 혼자살겠다 참견마라 태도는 딱 바람놈같은 멘트예요 혹시모르니 폰뒤져보세요 뒤좀캐보세요 아니라고 딱자르지 마시고요 저렇게 아쉽지않다는태도는 대안(딴여자)이 존재함을 의미
    남편 바람 소각장이라고 카페 있어요 거기 들어가보세요

  • 15.
    '18.11.21 10:54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포기하시던가 싸우고 이혼하시던가 둘 중 하나 선택하셔야겠네요

  • 16. ..
    '18.11.21 11:01 PM (183.96.xxx.129)

    남편은 절대 바뀔사람 아닐거고 아이들 초등이면 다컸는데 아빠빼고 엄마가 애들 데리고 단풍구경 다녀오면 안되나요
    운전을 못하셔서 그런가요

  • 17. ..
    '18.11.21 11:21 PM (211.54.xxx.38)

    저런 인간들 이혼하면 양육비도 안줄거에요.
    이혼할 생각은 마시구요..
    이혼했다고 생각하고 제때 돈주면 그냥 그돈으로 애들하고 아빠 없이 여행다니고 재미나게 지내세요.
    아이들 키우는 여정에 남편은 아예 배제하고 사는거죠.
    단풍 이쁜데 왜 남편 스케쥴 비기만 기다리세요.
    그냥 면허를 따서 차를 한대사든 대중교통 이용하든 혼자 애들하고 여기저기 다니세요. 아이들 어린시절은 지금뿐이잖아요.
    이정도가되면 열심히 산 아빠를 가족들이 왕따하는게 아니라 아빠쪽에서 가족들을 따돌린거니 신경쓰지 말아도 될거같네요.

  • 18. ..
    '18.11.21 11:26 PM (211.54.xxx.38)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취미 있죠. 동호회도 여러군데고 확실한 취미 있는데 아이들 어릴때는 다 참고 안했어요. 한다해도 허락맡고 하구요.
    너무 안해서 좀 하고오라고 등떠민적도 있어요.
    아이 양육은 같이 하는건데 저정도로 이기적으로 구는남자 흔하지 않을걸요..

  • 19. ..
    '18.11.21 11:27 PM (211.54.xxx.38)

    저 전업이구요 저희 남편도 취미 있죠. 동호회도 여러군데고 확실한 취미 있는데 아이들 어릴때는 다 참고 안했어요. 한다해도 허락맡고 하구요. 
    너무 안해서 좀 하고오라고 등떠민적도 있어요.
    아이 양육은 같이 하는건데 저정도로 이기적으로 구는남자 흔하지 않을걸요..

  • 20. 저정도는
    '18.11.21 11:40 PM (175.201.xxx.108)

    봐주심이..족구면 돈도거의안드는 취미생활같은데요.. 다른생활이 바르다면 그러려니 할것같아요.

  • 21. ..
    '18.11.21 11:52 PM (223.62.xxx.121)

    무슨 족구를 밤12시까지해요??족구만 주구장창 12시까지하는거 맞아요??듣도보도 못했네요 내년50되는 남편있는데 테니스모임 일요일아침7시에가서 9시에끝나고 밥먹고 막걸리한잔하고열시에옴 진짜 결혼은 왜했나모르겠네요 님도 애들만 델꼬 놀러다녀요 못고쳐요

  • 22. 기가 막힘
    '18.11.22 12:06 AM (222.121.xxx.117)

    젖지 않는 아크릴판 이라는 비유가 절절 하네요.
    원글님 그 동안 너무 힘드셨을거 같아요.
    저 정도 취미생활을 부처라도 이해해 줄까요?
    전 아니라고 봐요.
    여자 있어서 미친거 아닌 이상 어떻게 저렇게 나몰라라 해요
    월급 줄테니 입닥치고 내 빨래하고 밥이나 하라는 거랑 뭐가 다른지요?

  • 23. ........
    '18.11.22 1:07 AM (96.9.xxx.36)

    회식/족구 하는건 확실한가요?

  • 24. 개시키네요
    '18.11.22 2:03 AM (178.193.xxx.65)

    저따위로 할 건데 결혼은 왜 하고 새끼는 왜 치나..

  • 25. 알고싶으시다니
    '18.11.22 6:28 AM (104.247.xxx.174)

    7시땡하면 집에 들어오고 공식회식하면 한두달에 한번쯤 밤 10시쯤 귀가. 일년에 두세번 본인지인친구 만나 밤 10~ 11시쯤 귀가.주말 풀로 가족들과보냄. 다른 취미생활 전무. 애랑 놀아주고 가족들이랑 시간보내는게 제일 힐링이라 말함.
    하도 취미도없고 재미없어보여서 아는분이랑 테니스 칠까 ?하길래 등떠밀어 보내면 토요일 새벽에 치고 아침식사하기전에 들어옵니다. 절대 가족끼리 내버려두고 취미생활이나 개인활동 없어요.
    님 남편분 죄송하지만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이네요.

  • 26.
    '18.11.22 6:41 AM (119.69.xxx.192)

    저희남편은 매사에 욕심도 세상사에 관심도 없이 집에서 애들하고만 노는사람이라 저인간은 취미도없나해서 물어보면 하고싶은게 없다기에 뭐 저런인간이있나 했더니 행복한 투정이였군요.
    40중후반인데 골프도 시작하다 필드몇번가드니 자기체질아니라고 그만두고ㅋ
    유일한취미는 메이저리그 보는거에요.
    일년에 두세번 친구들만나고 12시쯤 들어오고 회사에서 회식하는거빼면 늘 애들이랑 시간보내요. 주말마다 박물관 맛집 공원 등등등 네식구 나들이 항상 다니고요. 일찍오면 애들하고 놀아주고...설거지하고 빨래도하고 그래요...

  • 27.
    '18.11.22 6:43 AM (119.69.xxx.192)

    하지만 사람마다 다 장단점이있어요 가정적이고 자상하지만 심한 효자에 저한텐 옹졸해요ㅋㅋㅋ윗 댓글에 자랑만 늘어놓은듯싶어...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다는것 말해요

  • 28. 포기할때
    '18.11.22 7:53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된 연식인데요
    포기하면 편해요.
    그애들 좀더 크면 님이랑도 어디 안가요.
    지금 셋이 많이 다니고 추억 쌓으삼

  • 29. 골프에 미치기
    '18.11.22 8:56 AM (211.247.xxx.95)

    전까지는 회사 회식외에는 아무 데도 안 감. 무조건 가족과 함께 뭐든지... 40대 초 골프 배우면서 갈비뼈 두 번 금갈 정도로 빠졌으나...그래도 눈치 보면서 빠져 나갔지 먹무가내 저러지는 않음.

  • 30. 속상합니다
    '18.11.22 10:08 AM (125.129.xxx.101)

    타지에서 혼자 육아살림 다 하셨을 원글님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고.
    변하지 않을 남편인것 같아서 더 속상해요.

    그런데, 결혼전에는 남편 취미생활 모르셨나요?
    결혼전에는 족구를 안 했는지..

  • 31. 더한 우리남편
    '18.11.22 3:48 PM (211.36.xxx.129)

    윗님, 결혼 전에는 모릅니다.
    그저 인간관계 원만하고 운동잘하는 성격좋은 남자로 보이지요

    원글님 남편이 45점이라면 저희 남편 33점.
    저기에 극강 효자에 자기 형제 넷과 우애가 하늘을 찌르고
    무엇보다 전문직인데 돈을...잘 안갖다 줍니다. 물어보면 모아논 돈도 없어서 제가 항상 큰 지출의 70프로를 냅니다(저 역시 사업자) 애키우는건 제가 90프로 담당해왔고요...

    이래도 애들 아빠니까 이혼은 싫음이요
    애들 문제로 고민될때 누구랑 얘기하겠습니까?
    다 키우면 졸혼 비슷한거로 독립하고싶습니다. 제가 두집 살림 할거여요

  • 32. ..
    '18.11.22 4:2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원래 그런사람이었는지 아님 워낙에 사람들과 어울는거,운동 좋아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에서 확실하게 느껴지는 한가지는 가정에 애정이 별 없네요.
    좋아 하는걸 막으니 그렇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남편은 잔소리하고 싸울게 아니라 다른방법으로 다뤘어야 했어요.
    무슨 핑게를 대서든 집밖으로만 나가려고 하는건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거죠.
    그런 남편 님도 힘빠지겠지만 아이들 어리니 숙고 해서 방법을 바꿔보세요.
    노력을 해볼만큼 해보고 좋하지면 좋고 안좋아진다 일단 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고 후회도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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