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했어도(배우,스텝)
직접 제작자로 나서서는
도박이네요
예전배우 최무룡도 영화제작해서
빚감당 못해 김지미와 이혼했고
김진규도 이순신 영화찍고 부도났고
지금 신성일 자서전 읽고 있는데
신성일도 빚져서 손털었네요
그 아들 강석현도 제작하다 손해봤구요
유명한 김종학 감독도 그렇게 세상 떠났어요
요즘은 영리해서 영화제작도 혼자 몰빵은
안하는 추세죠
정말 잘되면 몇백억 벌고
안되면..지옥으로 떨어지는게
영화제작이군요
ㅎㅎ
제 외 할배가 영화 제작에, 감독에, 주제가에, 또 뭐에....
그러다 그 많은 외가 재산 날려 먹었죠.
아리랑의 나운규와 같은 시대 사람입니다.
나중 월북해서 잘 살았죠.
월북해서 잘 살았다는 것은 김일성, 김정일.... 미화 영화를 잘 찍었다는, 그래서 잘 살았다는....
ㅎㅎ
친척중에 영화제작에 한발 걸치고사는분계세요.
돈 날리는거 알면서도 투자하더군요.
이 일을 안하면 내가 사는 의미가 없다고.
어차피 이거 해보려고 돈버는거라고.
좋아하는일에 빠지면 중독인지 알면서도 못 헤어나오는게 인생같기도해요.
저일안하면 돈은 아끼겠지만
그렇게 살고싶진 않은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