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군대 수료식에 갑니다
5시간 거린데 숙소도 안 잡았어요
10월 15일에 들어갔으니 한 달이 넘었어요
다리땜에 입원까지 한 직후에 들어간거라 노심초사 했는데
드디어 수료식입니다
많이 보고 싶네요
내일 새벽 5시 출발이랍니다
음식도 준비 안 하고 현지에서 사 먹으려 합니다
순전히 애들 뜻으로요
1. ...
'18.11.20 8:3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아드님 기특하네요.
잘 다녀 오세요.2. 후리지아향기
'18.11.20 8:37 PM (221.151.xxx.213)우리에는 어제 입소했네요.
많이 보고 싶으셨겠어요. 아들 하고 즐거운 시간보내세요^^3. Vb
'18.11.20 8:43 PM (61.75.xxx.135) - 삭제된댓글아팠던 다리로 훈련 잘 해낸 아드님 대견 하고 고맙네요
거리가 많이 머네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아드님 자대도 잘 안착 하길 바래요4. ^^
'18.11.20 8:48 PM (118.44.xxx.170)즐거운시간 되세요.. 수료식때. 눈물흘린기억이...
5. 이병
'18.11.20 9:24 PM (58.225.xxx.241)수료식때 아드님보시면 뭉클하시겠네요.저도 눈물찔끔 코끝찡~했답니다^^
아드님 꼭안아주시고 맛있는거 드시면서 회포푸세요6. 가은맘
'18.11.20 10:29 PM (1.228.xxx.131)수료식에서 보시면 정말 몰라보게 씩씩해졌을꺼예요!
입소식때 중구난방 이였던 아이들이 저렇게 구령과 행동을 맞추기까지 얼마나 훈련했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고 찡하더라구요. ^^7. ㅡㅡ
'18.11.20 10:42 PM (116.37.xxx.94)보통..치킨을 먹고싶다 하던데..
낼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아들이나 부모님이나 좀쉴려면 숙소가 편한데..
몇시간 때문에 잡기도 그렇고..
그냥 퇴소식날 다 외박시켜줬으면8. 이병맘
'18.11.20 10:45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아드님 수료식 축하 합니다.
내일 아드님 모습 보면 눈물 날거에요.
견장 달아 줄 때도 뭉클 하더라구요.
근데 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이제 자대로 이동해서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저희 애도 8월에 입대했어요.9. 그런데
'18.11.21 4:27 PM (61.80.xxx.148)저도 며칠전 수로식 다녀왔는더,
모든 상황을 알수는 없지만요
날씨도 추운데 하루를 어디서 보내실려고요.
전 숙소 잡고 그곳에서 아이 평상복으로 갈아입히고
통닭이랑 피자등 주문해어 먹고
아이도 편히 쉬면서 저희가 가져가 아이 핸드폰으로
친구들과 전화하고 편히 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