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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가 없는걸까요?

ㅇㅇ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8-11-19 14:24:22
심심하면 나오는 학교폭력 뉴스 넘 안타깝네요.
정부,학교,학부모,전문가 등이 한자리 모여 뭔가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나 싶거든요.
학교내 상담실도 있고 한때 예산도 대거 투입해서 많이 신경쓴걸로 아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형식에 불과하지 않았나 싶어요.
예전에 학교 세곳 상담실을 가까이서 본 적이 있는데 한곳은 상담교사가 계약직이라 뭐하나 본인 의지대로 해나갈수가 없더라구요. 운영 담당교사의 승인이 나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고 예산도 엉뚱하게 쓰이고 상담이란 것이 뭔가 문제가 있는 애들이 받는 거란 오해 때문인지 상담실 이용하는 학생들도 적었구요.
어떤 학교는 저예산을 들여 봉사 차원의 상담사를 들였는데 제가 봐도 자질이 안되어 있었어요. 상담사가 상담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던...
상담실 운영의 문제점 실태를 조사하고 좀 더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수 있는 방법이 논의됐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이번 인천 사건 경우 다른 친구들이 학교에 알리지 않은 점도 참 아쉽더군요. 그랬으면 학교서도 뭔가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을테고 여기까진 오지 않았을것 같은데 학교 불신의 문제인지 참...
학교 폭력 신고가 자연스레 될수 있는 분위기, 그후 신고자와 피해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구조, 가해자에 대한 꾸준한 상담도 필요할거라 보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운건지 안타깝습니다.
IP : 49.161.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선생만
    '18.11.19 2:2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갖곤 애들 문제 못고칩니다.
    그 애 부모가 쓰레긴데
    학교에서 애 잡아다 몇시간 훈련 해 놓으면
    집에서 부모가 도로돌려놔요.
    어떡하겠어요
    문제아 부모가 내 애 문제 아니라는데.
    애가 문제라고 하면 그 집 부모가 학교 와서 선생 때리잖아요.

  • 2. ......
    '18.11.19 2:27 PM (178.128.xxx.43)

    근본 대책은 가정교육이 먼저죠

  • 3. 게으른냥이
    '18.11.19 2:31 PM (125.185.xxx.189)

    정말 그 부모에 그 자식입니다
    문제 일으켜도 부모가 강하게 상식적으로 처리하면 재범이 안되지만.
    보통 부모가 더 강력한 경우가 많고 적반하장도 많아서
    가해자가 오히려 피래자 코스프레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선생님들이랑 피해자부모한테 우리 아이 ~~~하게 만들어
    인생망치게 하면 가만 안둔다는 둥.

  • 4. 가정이
    '18.11.19 2:33 PM (49.161.xxx.193)

    문제고 가장 변해야 하는건 누구나 다 아는 얘기구요,
    그게 안되니 사회적으로 뭔가 대책을 요구하는거예요.
    경험상, 폭력 가해자 가정이 멀쩡한 가정도 있지만 태반이 폭력 아버지나 무관심 부모 밑에서 크는 애들인것 같더군요.
    이런 부모들한테 애 교육 잘 좀 시켜라 백날 얘기해서 먹힐까요? 그거 기다리면 아무것도 못하죠. 피해자만 늘 뿐.

  • 5. ..
    '18.11.19 2:43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부모가 나몰라라는 하는데
    그 어떤 누가 책임을 질 수 있는지요
    그냥 경찰에 신고해댜 한다고 봅니다
    교사들도 법적인 지식 없으니까요
    가해자 피해자 모두 변호사 대동해서 나타나고
    난리가 아니라고 합니다

  • 6. ..
    '18.11.19 2:46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부모가 나몰라라는 하는데
    그 어떤 누가 책임을 질 수 있는지요
    그냥 경찰에 신고해댜 한다고 봅니다
    선생들 무서워 하는 아이도 부모도 없으니까요
    가해자 피해자 모두 변호사 대동해서 나타나고
    난리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 많은 학교에 능력있는 상담사가 어디 다 갈 수 있을까요?
    능력있는 상담사는 자기 상담실 내고돈 벌고 있겠지요

  • 7. ....
    '18.11.19 3:01 PM (39.7.xxx.248)

    집에서 가정교육이 안되는걸
    학교에서 어떻게 하나요?

  • 8. 정말 큰 문제
    '18.11.19 3:24 PM (175.213.xxx.30)

    지금 초등생들 보면 은따, 왕따, 이간질..
    어른 되면 어떤 세상이 될지 무서워요.

    결국 돈만 아는 이기적인 어른들이 괴물들을 키우는거죠.

    국가에서 취해야 할 조치들이라도 최대한 마련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소중한 생명이 파리 목숨같은 이런 상황.
    어떻게 그대로 두고 보나요 ㅠ

  • 9. ..
    '18.11.19 3:32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예전엔 학교 안에서 정학 같은 거 있었는데, 요샌 봉사활동으로 청소를 시킬려고 해도 학부모 지랄이 말도 못한다네요.
    지랄하거나 말거나 왜 못 시키는지 모르겠지만 학교도 진상 학부모랑 싸울 의욕도 기력도 없는 상태고요.
    학폭위에서 이겨도 1호 서면사과는 안해도 된다고 대법원에서 판결 내렸네요.
    학폭위 자체가 그냥 공염불이에요.

  • 10. ...
    '18.11.19 10:44 PM (211.36.xxx.32) - 삭제된댓글

    일단 학교 시스템이 전무하고요
    이해찬이 교육은 서비스다를 표방하면서 교권도 무너졌고
    맘충은 늘어만 가는데
    학교 폭력을 제어할 장치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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