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아이가 기말고사 공부를 하느라 밤을 샜는데
수학 공부라 밤새 계산을 하며 펜을 장시간 쥐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 날 이후로 오른쪽 엄지 손가락에 감각이 없고 마비가 된 것 같다고.
하루 이틀이면 돌아올 줄 알았는데 1주일째 그래서
신경외과에 갔대요.
겉만 손상된 거면 한 달이면 돌아오는데
그 이상이 되어도 안나으면 속까지 상한 걸 수 있으니 지켜보자 했대요.
아니, 공부하느라 하루 밤 샜는데 저 정도로 마비가 올 수도 있나요?
심각한 거 아니겠죠?
혹시 주변에 이런 경우 당하신 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