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러시아 중학생 가슴찢이지네요

나무안녕 조회수 : 14,770
작성일 : 2018-11-17 22:52:57
중학생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기사읽고 마음이 찢어지네요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아빠 도망가고
몸집도 초등학생처럼 작다는데
얼마나 아팠으면 ..
그동안 아빠없이 러시아인엄마랑
얼마나 힘들었을까
가슴찢어지네요

아이야 미안하다
IP : 211.243.xxx.2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ㅅㅈㅇ
    '18.11.17 11:03 PM (114.204.xxx.21)

    에효..ㅜㅜ

  • 2. 저도
    '18.11.17 11:10 PM (211.214.xxx.192)

    하루종일 맘이 편치가않네요.
    구속된 가해자들 보니 덩치가 옆에 서있는 경찰들보다 크던데, 그 작은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ㅜㅜ
    아빠없이 홀로 타국에서 아이 키운 엄마 맘은 어떨까싶어 눈물이 나네요.

    제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인성 교육 먼저 시켰음싶어요. 저런 괴물같은 아이들이 자꾸 늘어나는게 참 무섭네요.

  • 3.
    '18.11.17 11:14 PM (1.225.xxx.86)

    옥상에 끓겨가고 뛰어내린게 1시간 반정도로 알고 있어요
    1시간반을 맞았을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러시아 엄마랑 둘이 살았다니
    더 가슴 아파요
    어디가서 하소연할 곳도 없었겠어요
    그 아이들 엄벌에 쳐해져야될텐데요
    러시아엄마도 불쌍하고
    죽은 아이도 불쌍해요

  • 4. 초승달님
    '18.11.17 11:26 PM (218.153.xxx.124)

    법적으로 처벌받는 나이를 만12세로 해야돼요.
    생각 같아서는 만11세로 했으면 좋겠어요.

  • 5. ..
    '18.11.17 11:28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사형제 부활시켜서 음주운전으로 살인해도 사형,
    어린애가 살인해도 사형해야 돼요.
    근데 아무도 그럴 생각이 없어서 괴물들만 살판나죠.

  • 6. 곰곰이
    '18.11.17 11:51 PM (210.96.xxx.156)

    저도 다문화가정 아이란 소리에 가슴한번 아파오고, 체격이 작았다는데 또한번 아파오고. 가해자 잠바 이야기에서 넘 놀라 가슴이 미어지게 아파오네요. 편히 쉬라고 기도해요

  • 7. 천사가 함께 하길
    '18.11.18 12:19 AM (121.162.xxx.221)

    아직 어린데 얼마나 힘들고 두려웠을까 혼자인 엄마는 한국말도 잘 못할거 같고 그런 엄마한테 힘들다고 괴롭다고 표현 못했을거고....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아가 정말 미안하다 엄마걱정말고 천국에서 잘 지내라. 뛰어내렸는지 밀었는지 그놈들은 악마야 나쁜놈들이 아니야

  • 8.
    '18.11.18 12:28 AM (220.88.xxx.110)

    악마같은놈들 천벌받아라

  • 9. 부모가
    '18.11.18 12:31 AM (222.109.xxx.94)

    수억씩 변상하게 해서 거지 만들어야 됩니다.

  • 10. 악마새끼들
    '18.11.18 12:31 AM (116.121.xxx.93)

    저 부모들은 그래도 자기 자식 두둔하겠죠 콩콩 팥팥이라고 했어요 애새끼들을 어찌 키웠으면 저렇게 악마가 되어버렸을지

  • 11. 요즘
    '18.11.18 12:41 AM (218.48.xxx.109)

    아이들의 잔인함이 도를 넘어 서네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진짜 소년법때문에 자기들은 크게 처벌 안 받는다는걸 알고 벌인 일인지 순간의 충동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무서워요.

  • 12. 악마
    '18.11.18 7:32 PM (116.41.xxx.94)

    새끼들 그동안 얼마나 괴롭힘에 힘들었을까 가슴이 메어집니다 4놈다 사형시켜야됨

  • 13. ,,,
    '18.11.18 8:15 PM (112.157.xxx.244)

    가해자 부모가 어떤 방법으로던 책임져야죠

  • 14. 살아서
    '18.11.18 8:27 PM (1.254.xxx.155)

    뭐하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497 대통령은 재벌끌고 시장 떡볶이나 먹어야하는데 그쵸.. .. 16:07:03 38
1740496 딩크족 여자가 바람피운거 알고도 남자는 이혼안함 3 딩크 16:04:17 196
1740495 집 금방 치울 수 있을 거 같은데 항상 안 돼요 1 몰라 16:04:00 86
1740494 재산세 6 지나가다가 15:55:05 356
1740493 덥지만 사무실에가서 일하고 왔어요 2 00 15:41:44 535
1740492 지금 에어컨 다들 9 ........ 15:40:54 1,032
1740491 민생지원금 . 외식하고 이제 얼마안남아 아쉽네요 . 17 .. 15:40:45 782
1740490 트럼프 국정지지율 37%.. 최저치 2 ... 15:39:41 465
1740489 문을 잡아줬는데 11 ㅇㅇ 15:36:05 1,088
1740488 민생 지원금 질문 3 ... 15:35:57 291
1740487 이재명 잼프 SPC 인터뷰 10초컷~ 2 잼프 짱 15:35:19 496
1740486 꺅~~김남길 너무 멋져! 4 ㅇㅇ 15:33:33 963
1740485 실외기실 갤러리창 방충망위치가 이상해요 2 ㅇㅇ 15:31:22 174
1740484 백승아 "최동석, 과거 언행 사과해야‥사퇴 여부는 대통.. ... 15:29:08 393
1740483 spc는 대통령이 할 수준의 일이 아닌데 42 ,,,,,,.. 15:27:51 1,912
1740482 틱톡에서 물건 사보신분 ㅇㅇㅇ 15:24:36 130
1740481 꽁꽁 언 양고기 간단 조리하는것 부탁드려요. 요리 15:23:52 66
1740480 조언절실)40대 중반의 스몰웨딩. 어찌해야 할까요? 10 늦은결혼 15:23:28 854
1740479 이북리더기 추천해주세요 3 ㅇㅇ 15:23:20 211
1740478 챗지피티랑 영어 한시간 debate 하고 왔어요 4 ㅇㅇ 15:22:04 604
1740477 보톡스 맞으시는 분들요 10 ..... 15:19:18 624
1740476 땅콩버터 갑자기 왜 유행하기 시작했나요? 9 ㅇㅇ 15:19:10 1,333
1740475 주변에 이런저런 생각 나눌 사람이 없어서 8 ... 15:17:12 553
1740474 박찬대 당대표 후보, 전주 올림픽 유치 공약 발표 17 15:08:14 994
1740473 국산 텀블러는 없나요ㅠㅠ ........ 15:07:59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