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투부 퀸찾다가 윤복희언니 19세때 공연
영상보는데
흑인언니같애요
다리내놓고 춤추는거보다가
미군들이 놀라는거보세요
지금 봐도 촌스럽지않고 잘하시네요
너무청춘들이라
저 관중들도 노인이거나 세상에없게죠
1. 윤복희 언니
'18.11.17 4:00 PM (49.165.xxx.219)2. ㅇㅇ
'18.11.17 4:01 PM (103.10.xxx.203)확실히 앞서간 분이긴 했어요
3. ..
'18.11.17 4:06 PM (49.169.xxx.133)19살요..?
전 애기였는데,그분은 미군을 압도했군요.4. ...
'18.11.17 4:11 PM (220.85.xxx.162)다 좋은데 본인입으로 낙태했던 과거 얘기는 왜 했는지 의문입니다.
5. ...
'18.11.17 4:33 PM (119.149.xxx.18)1964년인데 파격적이네요
의상이나 춤이나..
놀라워요6. 여러번 보는데
'18.11.17 4:39 PM (1.237.xxx.156)옆의 두언니는 정녕 역사속에 묻힌 건가요
7. 인간극장
'18.11.17 4:46 PM (211.247.xxx.95)오래 전에 나왔죠. 아빠는 악극단장 마약중독자 엄마는 지방공연하다 묻힌 곳도 모르게 돌아가고. 어린 나이에 무대에서 돈벌어 아빠 오빠 용돈 대고. 학교 교육도 가정교육도 받지 못한 불쌍한 여자. 50년만 늦게 태어났으면 좋았으련만.
8. 진짜
'18.11.17 4:56 PM (222.106.xxx.68)타고난 재주와 끼가 넘치네요.
그땐 누구한테 정식으로 배운 것도 아닐테고 그냥 보고 들은대로 따라했을텐데
미국인보다 더 잘 부르고 더 잘 추네요.
이 분 아버지는 일본 유학 다녀오신 인텔리로 극단을 운영하셨는데
이승만정부 부탁을 안들어줘 극단 운영이 어려워져 망한 걸로 알고 있어요.
부모님 돌아가신 후 경제적으로 어려워 고생을 해서 그렇지 음악적으로 명문가 출신이래요.9. 한류
'18.11.17 5:04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그 시절에 루이 암스트롱과도 친분있고
재능과 끼가 대단한분 같아요
낙태 얘기는 본인이 기독교 신자임에도
무지했던 과거에 대한 고해성사 같았어요10. ㅇㅇㅇ
'18.11.17 5:38 PM (203.226.xxx.49)촛불집회 가리켜 빨갱이들이라 한 태극기집회 옹호자이자 골수 기독교인이죠
11. .....
'18.11.17 7:07 PM (49.175.xxx.40)그시대 산 사람이 윤복희같이 생각 안하면 더 이상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