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교육에 있어 어디까지가 부모 몫인가요?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8-11-17 14:17:38
무슨 수를 써서라도
좋은 대학 들여보내는것 까지가 부모 몫인가요?
IP : 223.38.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기나름
    '18.11.17 2:23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일단, 내가 할수 있는데까지 하다가...놓아 주는 것도 부모 역활입니다.
    안되는 아이 붙들고, 속 끓이는 것도...온 가족의 불행입니다.
    부모역할이라는 게, 대학, 결혼, 육아, 재산상속까지도 하는 사람 있고요.
    고등학교까지 간신히 보내도...스스로 알바해서 대학다니는 아이도 있고요.
    집집마다..사람마다 다르겠지요.
    근데, 거의다...님만큼의 고통과 노력은 합니다.

  • 2. 숙명
    '18.11.17 2:25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교무부장인가.....부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건가요?
    무슨수를 쓰든.....은 아니지요.
    자식앞에서 늘 고민하고 최선의 선택을 할뿐이지요.
    자식들이 옳은 길을 가도록 옆에서 지켜보구요.

  • 3. ——
    '18.11.17 3:06 PM (110.70.xxx.25) - 삭제된댓글

    저같은 경우는 천재 소리 어릴적부터 들어서 주변에서 알아서 선생님들이 추천해주거나 전공 선택하게 해주거나 해서 알아서 잘 했고 알아서 해서 잘 대학도 들어가고 좋은 직업 얻었어요. 주변 친구들 보면 대부분 저랑 비슷합니다 엄마가 케어 안해줬대요.
    제 동생은 저때문이 질투해서 엄마가 하고싶다는거 다 하주고 시켜줬는데 학교때 성적은 평범. 동생이 알아서 학원 알아보고 다니고 학교 서울 상위권 들어갔어요. 공기업에서 일하다 결혼하고 힘들다고 이제 일도 안해요. 저는 일가를 이룬 편이구요.
    저희 엄마정도면 많이 도와주셨다고 생각하고 그건 애 그릇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안되는 애 닥달해봤자 사이 안좋아지고. 질하는 애들은 주변에서 가만 안두고요. 애들 잘되면 부모 덕이란 생각 안하고 자기가 잘나서라 생각하죠. 애한테
    집착하는건 쓰잘데 없다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278 사탕 많이 먹으면 당뇨 오나요 3 무식 18:13:20 284
1740277 도시가스 요금이 이정도 나오는게 맞나 싶어서 여쭤봅니다 14 올리브 18:03:26 788
1740276 제 친정엄마 하는것 좀 봐주시겠어요? 뒷목잡아. 3 어후 뒷목잡.. 18:03:11 732
1740275 오늘 뭐하셨어요? 혹은 뭐하고 계셔요? 3 그냥 18:02:58 361
1740274 유세윤. 유아인 공통점이 뭘까요 4 17:54:34 796
1740273 보험 들어서 얼마 정도 혜택 받아보셨나요.  5 .. 17:53:49 326
1740272 “소비쿠폰 못 탄 거여? 이거 써유” 충남 홍성에서 일어난 일 3 ... 17:42:55 1,464
1740271 부동산 싹끌이한 중국인...주식도 ‘폭풍 매수’ 16 ㅇㅇ 17:38:56 1,098
1740270 애가 자대배치를 남태령에 있는 9 17:38:46 581
1740269 소비 쿠폰 효과 대박인데요 28 o o 17:34:48 3,275
1740268 학원 전체 회식... 강사인데 꼭 회식 참석해야 할까요 4 ㅇㅇ 17:33:55 494
1740267 성당)복사서는애들 대단해보여요 5 ㄱㄴ 17:33:12 873
1740266 안남미는 소화가 잘 되는 거 같아요 6 ... 17:26:35 403
1740265 고무패킹있는 반찬통은 이제 버려야겠어요. 4 반찬통(고무.. 17:20:03 2,069
1740264 외국인 민생지원금은 세금이 아니고 건보료 기준이에요. 17 민생지원금 17:18:57 789
1740263 런닝이나 걷기 언제 하세요 15 ㅇㅇ 17:17:05 1,051
1740262 중 직구 '쉬인'판매 여성속옷서 발암물질 1 ㅇㅇ 17:13:08 444
1740261 통일교는 일본과의 통일을 말하는 건가요? 5 .. 17:10:02 682
1740260 일산 주엽역 근처의 대형 아파트 매매 어떨까요? 13 일산 주엽 17:08:36 982
1740259 탈세자들 다 잡아내고 있겠죠 ? 2 탈세 17:05:50 305
1740258 굥이 부른 아메리칸파이 가사에 담긴 뜻이래요 3 연구대상 17:02:18 1,240
1740257 방3개 24평 아파트 에어컨 설치 뭐가 좋은가요? 4 아이고복잡 16:57:57 695
1740256 현직 경찰이 내란 옹호 글 게시 6 안양동안경찰.. 16:57:02 1,150
1740255 여수 숙소 좀 골라주세요 1 여수 16:56:16 373
1740254 학칙까지 바꿔서 유급효과 싹 사라짐 5 . . 16:53:37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