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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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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에 덕선이네 부엌^^

ㅋㅋ 조회수 : 5,194
작성일 : 2018-11-16 09:25:19
저런 부엌있는집.
요즘은 없죠??
향수도 느껴지고 아늑해봬는게 좋아보여서요^^
IP : 182.227.xxx.1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11.16 9:30 A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그게 좋아보일리가요..
    어렸을 때 셋방 느낌이잖아요. 저희도 그런 부엌이 있었구요.
    향수는 느껴질지언정 좋아보이진 않아요 ㅠㅠ
    겨울엔 얼마나 추웠는데..

  • 2. 에구..
    '18.11.16 9:34 AM (218.51.xxx.216)

    겪어보지 않은 사람에겐 가난도 낭만이라더니.
    그 부엌이 부엌만이 아니구요. 욕실겸 세탁실겸 부엌이에요.
    그 타일바닥에서 이도 닦고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하고...
    화장실은 정화조 문제로 아마 지상(덕선이네가 반지하잖아요) 어딘가 딱 변기만 놓인 한칸짜리 가건물 비슷한 곳일테고...

  • 3. 에구..
    '18.11.16 9:36 AM (218.51.xxx.216)

    아침이면 딸네미 머리감는 옆에서 엄만 밥 푸고 있고... 연탄불에 물데워서 썼을 거구요. 그나마 셋집 부엌 겸 욕실치곤 넓어보여서...

  • 4. 진짜 춥죠
    '18.11.16 9:37 AM (121.137.xxx.231)

    어렸을땐 시골 정지간(부엌)에서 불때고 거기서 밥하고 그랬어서 추웠고
    나중에 학교때문에 타 도시에 자취하면서 살때
    드라마속 부엌같은 곳 (그나마 드라마는 타일로 예쁘게 붙여놓기라도 했지)
    보통은 시멘트벽.
    겨울에 얼마나 추운지 몰라요.

  • 5. 부엌
    '18.11.16 9:39 AM (211.36.xxx.116)

    드라마니까 그정도 사이즈지
    현실은 정말 코딱지만하죠

  • 6. ....
    '18.11.16 9:40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지방시골에 가니 집이 작지 않은 집인데도
    부엌이 가보니 예전 아궁이 식으로 약간 바닥이 차이 있게 낮고 시멘트 분위기이고
    욕실화 같은거 신고 바닥에 물도 뿌리고 그런식이던데 많이 낯설고 불편해 보였어요
    첨엔 깜놀 다 적응해 살기마련
    몇년전인데 듣도보도못한 메생이 굴국을 주는데 비줄얼도 좀독특한데
    먹어보니 너무 맛있고 맛이 고급져서
    또 반전ㅎㅎ

  • 7. ...
    '18.11.16 9:55 AM (112.220.xxx.102)

    저런집 안살아보신듯 ㅋㅋㅋㅋ
    어릴때기억나네요
    문열고 이불덮고 누워서 엄마 밥하는거보고있고 ㅋㅋㅋㅋ
    겨울에 진짜 추워요 ㅋㅋㅋ

  • 8. 내일
    '18.11.16 9:59 AM (222.116.xxx.187)

    저는 석유곤로에 밥도 해봤어요
    부엌바닥은 연탄불땜에 그랬는지 좀 낮았구요
    설겆이는 다른곳으로 이동해서하구요
    상가에 딸린 집이라 정말 열악했는데
    천정에는 쥐가 다니고
    일본식 집이라 이층에 목욕탕이 있어 그나마 좋았어요

  • 9. ..
    '18.11.16 9:59 AM (183.101.xxx.115)

    70년대생인데 저런곳 별로없을때 저희가족은 살았어요.
    곤로.부엌바닥에서 물데워 씻고..다시돌아가기 싫어요.
    가난을 너무 잘알아 빛도 안지고 살아요.

  • 10. ....
    '18.11.16 10:08 AM (1.237.xxx.189)

    기억나요
    친척집이 그래서 신기했던
    부모님도 결혼하고 서울와서 처음 살았던 집도 그랬다고하고요
    우리 어릴때 80년대만해도 들어가면 주방부터 나오는 집 많았죠
    들어가면 바로 주방이 있고 옛날 화덕높이고 주방 바로 옆 한켠에 좌변기가 있었네요

  • 11. ...
    '18.11.16 10:09 AM (121.190.xxx.176)

    국민학교시절 저런부엌에서 잠시살았던 기억이 있는대 겨울엔 정말 추웠어요 연탄가스냄새 자욱한 부엌이었고

  • 12. 그시절
    '18.11.16 10:23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부뚜막은 쎄면, 그러니까 고운 시멘트질로 마감질 맨질맨질했고 밤새 연탄불위에 양동이를올려두고 세수하면서 빨래한 양말 가지런히 올려서 말리고 ....
    주인집 아주머니 소망이 벽에 타일붙은 주방이었으니까요.

  • 13. ...
    '18.11.16 12:01 PM (1.214.xxx.162)

    겪어보지 않은 사람에겐 가난도 낭만이라더니. 2222222222222222222222

  • 14. 우리집
    '18.11.16 12:40 PM (211.108.xxx.4)

    무허가 판자촌
    조그만 마당에서 씻고 방과 연결된 부엌에서 겨울에 씻는데
    어두침침 덕선이네 주방은 엄청 넓고 좋은겁니다

    화장실은 공동 재래식 화장실..
    한겨울에는 엉덩이가 시리고 다리저려서 힘들고
    여름에는 더워서 힘들고..

    곤로 쓰다 가스레인지 썼는데 여전히 아궁이에 연탄 썼어요
    큰 솥올려 물 썼다가 연결된 호스 큰 파란통으로 바뀐후 진짜 삶이 달라진 느낌..가족이 많아서 솥에서 퍼 쓰는 물로는 세수밖에 못했다가 파란통으로 바뀌고는 머리를 매일 감을수 있었어요

    저도 다신 저런곳에서 살기 싫어 지금도 몇천원 쓰는것도 생각 많이 하고 살아요

  • 15. ㆍㆍㆍ
    '18.11.16 1:08 PM (175.125.xxx.181)

    저런부엌 안겪어봤지만, 그래도 생각만 해도 싫던데요 ㅎㅎ 밥하는데서 양치하고 세수하고 머리감고 샤워하고..... 공동화장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저기서 소변 볼 일도 생길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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