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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지방에서 대학보내면 서울 이모 고모 삼촌 외삼촌네 집에 조카 맡기나요?

입시 조회수 : 6,934
작성일 : 2018-11-15 13:38:46
입시 시즌이라 질문드려요.
20 여년 전만해도 흔했구요. 동기들 중 지방출신 친구들은 특히 여자동기는 그런 친구 많았어요. 전 의탁할 집이 없어 바로 하숙이었지만. ^^
그때도 서울 친구들은 좀 질색했고 대부분 한학기 정도 지나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점차 맡기지 않는 게 일반적인 분위기 인 거 같은데..

부산사는 제 친구는 시조카가 부산으로 대학올까 엄청 근심하는 걸 보면... 또 다른 친구는 한 5년 전 얘긴데, 언니가 서울로 조카 대학 보낸다길래 입시 치닥거리(논술이나 면접보러갈때 재워주고 데려다주고..) 다 해 주고, 합격후 데리고 사는 건 거절했더니 언니가 너 믿고 서울로 대학보낸건데, 우리 형편에 서울 생활비를 어찌 감당하냐며 크게 화를 내고 조카 대학 다니는 내내 친정에서 좀 죄인취급을 받았다고.
아직도 그런분위기 인가요?

저도 시가 친정 다 통틀어 저 하나 서울이라.... ㅠㅠ
일단 합격이 젤 중요한 거라 암말 안하고 있는데요, 친정조카가 저희집 바로 옆, 걸어 통학가능한 대학 지망중입니다. 하하하
(시조카가 아니어도 맡아줄 생각 없지만, 내년엔 시조카가 또 입시예요. ㅋ)
IP : 175.125.xxx.4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숙사나
    '18.11.15 1:40 PM (223.62.xxx.208)

    자취하죠 요새 애들이 어떤애들인데 눈치보는 자리가요

  • 2. ..
    '18.11.15 1:43 PM (1.253.xxx.9)

    아뇨.
    다 자취나 기숙사로 가요.

  • 3. ...
    '18.11.15 1:45 PM (58.141.xxx.60)

    조카 책임지라는건 완전 정신나간 일이죠

  • 4. 너 믿고
    '18.11.15 1:47 PM (59.6.xxx.151)

    물어보지도 않고 너 믿고
    별,,,,,
    언니가 저러면 덜 봐야죠. 하나 보면 열을 안다는데 ,,

  • 5. ??
    '18.11.15 1:48 PM (223.62.xxx.22)

    25년 전에도 친인척 집에서 다니는 지방출신은 동기 선후배 다 털어도 1명도 없었어요.
    우선 서울 보낼 집들은 각오를 단단히 하고 보내니 기숙사, 하숙 아니면 전세든 매매든 집을 구하더라고요.
    어지간하면 다들 잘 사는 집들이라 저같은 서울 구석탱이 출신들은 과외 알바뛸때 후배들 데리고 술 사주고 밥 사주고 네트워킹도 잘 하고..
    저는 친인척 집에서 학교 다니는 지방 출신 학생은 소설에서만 본듯,아마 학교 따라 달랐을 수도 있죠.
    요즘은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 6. ㅎㅎ
    '18.11.15 1:49 PM (175.125.xxx.49)

    그쵸? 질문한 이유는 일반적인 데이터를 좀 얻고 싶어서였고..
    올해 입시보는 조카가 저 결혼전에 태어난 애라 제가 여러 조카들 중에서도 유별나게 물고 빨고 이뻐했던 애예요. ㅎㅎ(물론 저도 당장 낼부터 입시 치닥거리 들어가요. 각대학 논술 ㅋㅋ) 그래서 언니도 내심 기대하고 있을까봐. 친정엄마야 옛날 사람이니 당근 저희집 생각하고 계시고 ㅋ

  • 7. 뭔 소리?
    '18.11.15 1:49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누가 그러나요?
    무조건, 초장에 잘라내세요.
    욕 한번 먹어야...영원히 편합니다.
    친자식도 나이들면 챙기기 귀찮구만...뭔 남의 자식을..
    그냥, 자취하라고 하고..방 구하는 것도 도와주지 마세요.
    방이 맘에 들기가 쉽지 않은데, 원망 듣고요.
    아프면, 뭐 먹을 것 갖다줘라, 밑반찬 해다주라...뭔 개소리들 하게 됩니다.
    각자..자기 새끼는 자기가 건사하기.

  • 8. ㆍㆍㆍ
    '18.11.15 1:49 PM (223.32.xxx.96)

    저 진짜로 주변에서 한번도 못봤어요. 조부모님댁으로 보내는건 봤지만 이모고모삼촌집은 맡아줄 생각도 안하고, 맡길 생각도 안하던데요.

  • 9. 간혹
    '18.11.15 1:50 PM (59.23.xxx.127)

    돈이 아쉬워 시조카 델코있는 집이 있긴 해요
    아주 간혹

  • 10. ㅎㅎ
    '18.11.15 1:53 PM (175.125.xxx.49)

    ?? 님, 제 대학동기들 중엔 몇 있었어요. 지금 대충 기억나는 것만도 셋. 이모집, 큰집, 외할머니집(외삼촌 합가중). 남편 친구 중엔 신혼의 형 집에 얹혀 살았다는 사람도 있고, 저희 시아주버님은 5촌 당숙네 입주 가정교사 비슷하게 들어가셨다고도 해요. 저도 하마터면 6촌(엄마의 5촌조카) 신혼집에 얹혀갈 뻔 한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11. ㅎㅎ
    '18.11.15 1:54 PM (175.125.xxx.49)

    20-25년전 얘기여요~~^^

  • 12. 전혀요
    '18.11.15 1:55 PM (218.159.xxx.83)

    요즘 누가요.

  • 13. 그건
    '18.11.15 1:55 PM (221.138.xxx.97) - 삭제된댓글

    우리 부모님 세대나 그랬죠.

  • 14. 그건
    '18.11.15 1:57 PM (221.138.xxx.97)

    우리 부모님세대는 흔했고요.
    우리 세대들 중에도 있었을수 있겠죠. 그치만 현재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누가 조카 뒤치닥거리 하고 싶어하나요?
    방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원룸이 남아돌아요~

  • 15. ??
    '18.11.15 1:58 PM (223.62.xxx.22)

    제 동기나 선후배들 중 전라도, 강원도 출신들은 ㅁㅁ학사,ㅇㅇ학사 등 그 지역 출신 선후배들이 설립한 기숙사나 학교 기숙사에서, 경상도 출신이나 정원외 교포 출신들은 기숙사나 아파트 전세 매매로 살길래 그때부터 지역별 성장 정책 차별의 결과를 느꼈거든요.

  • 16. 시조카
    '18.11.15 1:58 PM (222.109.xxx.238)

    직장문제로 3개월 데리고 있어는데~~ 에효~~
    누구를 막론하고 욕을 먹어도 이후로 잠깐 들리는거 아니라면 거절~~
    내 아이라도 하숙이나 자취시키지 친척집에 맡기는거 아님~~
    양쪽 다 나름 힘들더군요~~

  • 17. 오히려
    '18.11.15 1:59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친척집에 살라고 하면 애들이 싫다고 해요.
    기숙사도 다른 사람이랑 방 쓰는 것 싫다고 처음부터 원룸 살겠다는 애들이 대부분이예요.

  • 18. 간혹
    '18.11.15 2:03 PM (59.23.xxx.127)

    진짜 있어요 요즘도
    아파트가 워낙 비싸잖아요
    여자 혼자 두기 그래서 목돈 보태주고 방 한칸 쓰는거죠
    요즘 젊은 사람들은 때로 그런 잇속을 챙기기도 합니다

  • 19. 88학번
    '18.11.15 2:05 PM (182.227.xxx.59)

    지방 동기들 대부분은 단칸방이라도 따로 살고 고모,이모들이 반찬정도는 신경써주시는것 같았구
    형편이 영 안좋은 동기는 제일 딱했는데 나이차 많은 형네 집 거실에서 산댔어요.
    형도 가난했었나봐요.
    걘 새벽에 나와서 밤에 들어갔지요
    그래도 옛날이라 그런지 열심히 공부해서 대기업 취직해서 잘 살아요.
    져희집은 경기도인데 시부모님,친정부모님이 외고,서울과학고,고려대학교 근처에 사셔서 애들이 이 학교 붙으면 할머니집에서 다니라고 늘 말씀하셨었지요 ㅠㅠ
    과학고,고대는 개뿔~
    그냥 동네 대학교 갔어요.
    못 갈꺼 아시고 립서비스 하신거였나....

  • 20. 저희애가
    '18.11.15 2:08 PM (223.38.xxx.201)

    집서 두시간거리 고모네동네 학교다니지만
    제가 자차로 태워다 중간가서 버스타고다녀요
    근데 만약 반대로 우리집이 시누이애 학교
    동네였음 시부모가 시조카 데리고 있으라고
    했을거에요.
    외삼촌이 그것도 못하냐고
    형제간에 그것도 못하냐고
    안봐도 뻔하네요.

  • 21. ㅡㅡ
    '18.11.15 2:15 PM (223.39.xxx.16)

    요즘 대부분 안그래요 어쩌다 소수 그런 집이 있구요
    그 소수도 이모집인 경우가 많더군요

  • 22. ㅎㅎ
    '18.11.15 2:23 PM (175.125.xxx.49)

    그니까요, ㅎㅎ 제가 그 극 소수에 해당하는 이모랍니다. 캬캬캬캬. 제가 걱정하는 이유가, 언니가 이미 전적이 있어요. 저 외국살 때 조카 둘을 한달반씩 보낸 ㅋ
    아, 답답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면, 전 절대 맡을 생각 없으니 미리 고구마 드시진 마셔요. ^^
    글올려 질문한 이유는, 1-2년전 명절에 다른 얘기 중에 숙모나 큰엄마는 조카를 안돌봐도 이모 고모(그 중에서도 특히 이모) 는 내 피섞인 조카라 애를 맡아 돌본다, 맡기는 입장에서도 이모 고모한텐 맘편히 맡기고 숙모 큰엄마한텐 못못맡긴다~~ 뭐 그런 대화를 한 적이 있어서요. 그냥 지레 겁먹고(거절과정 자체가) 질문한 거여요. ^^

  • 23. 택도 없는
    '18.11.15 2:28 PM (210.94.xxx.89)

    전 10년전에 시 조카가 대학가던 시기에 손윗동서가 그 조카 서울로 대학가면 저희 집에서 좀 있게 해 달라고,

    저 그 자리에서 거절했어요. 저희 애도 이모님이 와서 봐 주시고 살림 해 주시는데 사람 늘어나면 이모님 새로 구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 한다구요.

    아니 사람 들여서 어린 애 키우는 맞벌이 집에 어떻게 아들 보낼 생각을 할까요?
    형님은 제가 단칼에 거절해서 속상하셨겠으나, 저도,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하나 싶어 서운했습니다.

  • 24. .....
    '18.11.15 2:29 PM (121.161.xxx.175) - 삭제된댓글

    25년전에 서울에서 대학 다녔는데
    제 친구들도 다 자취했어요
    친척집에 머무는건 너무 민폐인지라
    다들 생각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 25. ㅇㅇ
    '18.11.15 2:40 PM (110.12.xxx.167)

    하숙비도 없어서 친척집에서 얹혀 사는거지
    돈있으면 옛날에도 기숙사 들어가고 하숙 자취했어요
    부자들은 아예 집하나 얻어주고요
    30년전 제 친구들도요
    언니 오빠가 데리고 있는건 몰라도
    누가 조카를 데리고 있나요

  • 26. 93학번
    '18.11.15 2:54 PM (182.172.xxx.83) - 삭제된댓글

    제 동기들 중에도 지방에서 올라온 아이들은 대부분 하숙 아니면 자취했어요.
    친척집에서 다닌 아이는 딱 하나 봤어요. 본가도 지방 유지로 꽤 부유했던 것 같고 친척집도 서초동 삼풍아파트였던 걸 보면 아마 경제적인 문제보다 여자애라 독립을 못하게 했던 게 아닐까 싶어요.

  • 27. 93학번
    '18.11.15 2:56 PM (182.172.xxx.83)

    제 동기들 중에도 지방에서 올라온 아이들은 대부분 하숙 아니면 자취했어요.
    친척집에서 다닌 아이는 딱 하나 봤어요. 본가도 지방 유지로 꽤 부유했던 것 같고 친척집도 서초동? 삼풍아파트였던 걸 보면 아마 경제적인 문제보다 여자애라 독립을 못하게 했던 게 아닐까 싶어요.

  • 28. ...
    '18.11.15 3:07 PM (118.39.xxx.210)

    딴얘기긴데 아파트에 전세로 자취하는 대학생 많나요? 남편은 원룸은 위험해서 아파트로 보내고 싶대요
    월세비 아껴서 전세보내면 좋다구요
    안에 살림살이는 다 어떻게 갖추라고

  • 29. 90학번
    '18.11.15 3:16 PM (223.38.xxx.95)

    여학생 많은 저희과에 지방 친구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하숙이나 자취했어요. 잘사는 집 아이들은 잠실 장미아파트나 반포 주공 얻어서 서울에 서로 다른 대학을 다니는 형제들끼리 살았어요. 생각해보니 다들 지방에서 잘 사는 집 딸들이었네요.

  • 30. 위에님...
    '18.11.15 3:38 P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90학번... 서울에 있는대학다녔는데
    친구중에.... 우리학교아니고 신촌에 있는대학다니는 애...아버지가 부산에서 의사였는데
    제 친구, 친구의 친언니, 동네동생 셋이서 잠원동아파트에서 살았어요
    엄마들이 고속버스타고 오고가시기 좋은동네여서...
    월세나 전세가 아닌 엄마가 매매해서 샀던거에요 (후에 아파트 자리가 아까와서 제가 사려고도해서알아요)

    지방 잘 사는 집 딸들이라는점에서 생각났네요 지금은 미국에살아요....

  • 31. ㆍㆍㆍ
    '18.11.15 4:21 PM (58.226.xxx.131)

    시대가 많이 변하긴 했죠. 십이년전에 고모 아들이 우리집 근처 대학을 지원 했었거든요. 붙기도전에 엄마가 걱정하시더라고요. 우리집에서 데리고 있게 되는거 아니냐며. 거긴 떨어지고 다른 대학으로 갔고요. 그런데 작년에 고모딸이 대학을 갔는데 걔가 우리집 근처에 있는 대학을 들어갔어요. 십년전에는 원서 썼다는 소식만 듣고도 혹시나 맡아달랄까봐 신경을 쓰시더니 이번엔 붙은 상황인데도 아무 걱정을 안하시더라고요. 이제 조카 맡아주고 맡기는 시대는 갔구나 싶던.

  • 32. ex-시조카
    '18.11.15 6:03 PM (218.158.xxx.28) - 삭제된댓글

    어릴 때 이혼 후 십년 넘게 본 적도 없는 ex-시조카를 어학연수구실로 데리고 있어줄 수 있겠냐는 집구석도 있더라구요. 발상 자체가 돈 것 같아요. 온집안을 쑤셔놓고서는.

  • 33. ...
    '18.11.15 6:18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20~25년 전 대학 다닐 때 단 한 명도 못 봤습니다.

  • 34. ..
    '18.11.15 6:20 PM (223.62.xxx.102)

    10년전 쯤에 음식만 해서 자취방에 갖다주던데요.

  • 35. 애들엄마들
    '18.11.15 8:24 PM (210.218.xxx.222)

    저도 오빠는 하숙하고 전 이모네 집에 있었어요. 이모랑 이모부는 엄청 잘해주셨는데 사촌언니랑 사이가 나빠져서 결국엔 나와서 친구랑 자취했어요. 그것도 쉽지는 않았죠 .. 나중엔 결국 오빠랑 합쳐서 전세 살다가 각자 결혼하면거 헤어졌죠. 객식구 데리고 사는 것도 어렵지만 남의 집에서 살기도 어려워요 ㅠ

  • 36. 우리엄마
    '18.11.15 9:50 PM (211.204.xxx.107) - 삭제된댓글

    93학번 고모 아들 델꼬 있었죠. 아..... 그때 정말......

  • 37. 지인
    '18.11.16 1:44 AM (121.176.xxx.134)

    제 주위엔 2명 있어요 요즘 세상이라도 여학생 외지에 보내니 데리고 있더라구요 물론 둘다 그 조카들이랑 죽고못사는 이모조카,고모조카 사이였는데 한명은 졸업때까지 사이좋게 지냈고 지금도 잘 지내고 있는데 한명은 한학기만에 조카랑 싸우고 조카가 독립했어요

  • 38. 20년전
    '18.11.16 5:24 AM (70.79.xxx.88)

    20년전에 지방에서 온 제 동기들도 모두 자취했던 걸로 기억해요.

  • 39. ㅇㅇ
    '22.2.6 6:46 PM (58.234.xxx.101)

    비슷한 상황에 처했는데 한숨만 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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