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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먹던걸로 수능도시락 싸서 보냈는데

Q 조회수 : 5,478
작성일 : 2018-11-15 08:35:47
아이 보내고 그 반찬들로 밥먹는데
넘 맛없네요
폄소보다 전부 맛없게 됐네요
요리할때 간을 안보거든요
간보다 체해서요
아들아!!미안하다!!!
시험 차분하게 보고와!!사랑한다!!
IP : 182.230.xxx.13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5 8:37 AM (218.39.xxx.13)

    저는 싸다보니까 반찬이 전부 간이 짜게 됐더라구요ㅜ

  • 2. ...
    '18.11.15 8:38 A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맛이 없다시는 걸 보니 짜지는 않은가봐요. 그냥 간이 약해서 맛이 덜한거 같은데 반찬이 짜서 물 들이키고 화장실 가고싶어지는 거보다 백배 낫지요. 엄마의 큰 그림이네요. 자녀분 시험 잘 볼거에요^^

  • 3. non
    '18.11.15 8:38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어요^^
    저도 계란말이에 파는 죽, 주먹 밥. 묵은지 씻어서 그냥 물기만 짜서 넣어줬어요. 요리하면 맛 없다 할까봐ㅠ

  • 4. ....
    '18.11.15 8:39 AM (220.120.xxx.158)

    저도 밥알이 곤두서는거같아 간을 못보겠더라구요
    엄마도 이런데 아이들 참 장하다싶어요

  • 5. ㅎㅎㅎ
    '18.11.15 8:39 AM (117.111.xxx.6)

    저도 도시락 싸준 무국먹고있는데
    왜이리 맛없는지 ㅠㅠ미안하다 아들아 ㅎㅎ

  • 6. 어머나
    '18.11.15 8:43 AM (221.138.xxx.203)

    제 말이요
    저는 20년간 볶아먹던 볶음김치가 왜이리 짜답니까? ㅠ ㅠ

    쇠고기야채죽끓여 달래서 죽 끓여줬는데.... 맨날 먹든 쇠고기죽에서 쇠고기 냄새가 나는것 같네요 ㅠ ㅠ

    우리애 냄새에 예민한데... ㅠ ㅠ

  • 7. ㅇㅇ
    '18.11.15 8:45 AM (115.137.xxx.41)

    평소 먹던 인스턴트 반찬으로 싸줬어요

  • 8. 저도
    '18.11.15 8:48 AM (211.117.xxx.143)

    도시락 미리 연습도 해보고 어제 밤에 이미지 트레이닝도 했는데 애 데려다주고 와서 지금 남은 반찬 먹어보니 치맛살 양념구이 간이 짜요. 계란말이는 너무 달고. 아들아 미안하다~~~

  • 9. ...
    '18.11.15 8:48 AM (114.200.xxx.117)

    어머님들이 지금 많이 예민하고 입안도 깔깔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걸꺼에요 .
    2교시 끝나면 잠깐 긴장풀리니 아마도
    맛있게들 먹을겁니다.
    다들 고생하셨네요 좋은결과 있길 바래요

  • 10. ㅇㅇ
    '18.11.15 8:50 AM (82.43.xxx.96)

    다들 고생하셨네요 좋은결과 있길 바래요.

  • 11. ..
    '18.11.15 8:52 AM (1.237.xxx.28)

    아이 수능장보내고 어질해서 앉아있는데 원글하고 댓글보니 웃음이 나네요. 저도 불낙죽이랑 도시락이랑 두개 준비해줬어요. 다들 긴장하시나 싶고..
    오늘 우리 아이들 정말 잘해주길 기도해요~

  • 12. 플랜
    '18.11.15 8:55 AM (125.191.xxx.49)

    저도 도시락 싸주고 데려다주고 와서
    한수저 들었는데 먹다 말았어요
    입안이 깔깔해서 맛도 모르겠더군요

  • 13. 쌤님
    '18.11.15 8:59 AM (218.237.xxx.246)

    오늘 왜 다들 맛없게 되었을까요?~~^^ㅋㅋㅋ.
    웃고 갑니다.다들~~고생 많으셨어요.토닥토닥~~~

  • 14. ..
    '18.11.15 9:09 AM (211.176.xxx.202)

    평소 소고기 볶음 싸줬었는데 어제 소불고기가 좋을것 같다고 해서 싸줬어요. 김치볶음, 과일, 미소된장국과 함께~~ 아가 힘내라 사랑한다.

  • 15. 두리
    '18.11.15 9:16 AM (125.129.xxx.101)

    출근해서 커피 마심서 로그인한 아기엄마에요.
    우리 엄마도 옛날 오늘 이런 기분이셨겠구나 눈물이 핑 도네요.
    잘들 하고 올겁니다 화이팅

  • 16. 삼수
    '18.11.15 9:16 AM (210.183.xxx.7)

    삼년째라. .
    첫해는 음식들이 다 짜더라구요.재수할때는 전날 연습한거로 싱겁게 잘 해서 보냈지요. 오늘은 빵먹고 빵 싸갔어요.바나나랑;;
    음식이 짜도 맛있게 먹을겁니다. 올해로 시험 끝내고 모두모두 원하는 곳 합격하기를!

  • 17. ....
    '18.11.15 9:21 AM (116.123.xxx.56)

    제 딸은 미리 만들어논 소고기장조림이랑 베이컨떡말이(본인이 원해서), 달걀말이, 혹시 몰라 조그만 통에 깍두기 조금 싸줬는데 아침에 남은 베이컨떡말이 다 먹고 가네요.
    평상시는 살을 많이 빼야하는 전공이라 잘 안먹는데 오늘은 아침도 든든히 먹고 갔어요.
    보온도시락에 물 두통, 간식 조금, 바나나 이렇케 넣었더니 보냉백이 꽉찼어요. ㅎㅎ
    다들 무사히 잘 보길 바랍니다. 화이팅!!!

  • 18. ...
    '18.11.15 9:28 AM (220.77.xxx.112) - 삭제된댓글

    저는 반찬을 너무 많이 싸줬나 걱정되네요.
    배부르게 먹으면 영어시간에 졸릴까봐서요.
    다른 학교 학생들이 너무 시끄럽게 응원하는
    바람에 저희 아이는 막상 제대로 인사도 못 해줬어요.
    사랑한다 힘내라 저도 그렇게 얘기해줬어야 했는데
    그냥 잘 해 이랬는데....ㅜㅜ
    우리 아이를 비롯해 고3들 재수생들
    너무 장하고 기특해요. 정말 짠했는데
    이제 좋은 결과 얻고 환하게 웃는 얼굴 보고 싶네요
    사랑한다 울 아이들~~~

  • 19. 일식계란말이
    '18.11.15 9:28 AM (121.171.xxx.191)

    첨으로 일식계란말이 해줬네요. 그 계란말이가 먹고싶대서 새벽에 소금 한꼬집넣고 한스푼 구워서 간보고 싱거워서 또 넣고 또.. 그러다 좀 짜게 되었네요. 맛도 약간 닝닝한게 별로였는데 우찌 잘먹을지 모르겠어요.

  • 20. 값진 지금
    '18.11.15 9:38 AM (175.223.xxx.67)

    저는 소고기무국
    메추리알 장조림. 야채오리고기볶음밥. 묵은김치볶음. 작은 김

    감 서너쪽. 물. 귤 싸줬네요

    간은 남편보고 보라고 했어요
    긴장되서 입안에 모래가 굴러가는거 같아서

    학교앞에 내려주는데
    울컥 눈물이 나서 돌아오는 길에 펑펑 울었어요

  • 21. 수능도시락???
    '18.11.15 10:01 AM (114.200.xxx.11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04362
    벌써 4년전 이네요.
    저렇게 먹고 대학 잘갔어요.
    글쓰신분들 모두 합격하시길 기원해봅니다.

  • 22. 딩동
    '18.11.15 10:02 AM (114.206.xxx.91)

    저도 그렇게 몇천번 나름 잘하던 계란말이를
    오늘은 야채들도 더 잘게썰고 신경을 더썼는데
    뒤집다가 깨져서ㅠㅠ
    많이 속상했어요

  • 23. 라떼
    '18.11.15 10:09 AM (112.148.xxx.240)

    저는 이 글이 왜 이렇게 울컥할까요?
    어머니들도 긴장하고, 입맛이 없어서 더 그럴듯 해요.
    정성가득한 도시락 먹고 우리 고삼이들 다들 시험 잘 보길 기원합니다.

  • 24. ^^
    '18.11.15 10:22 AM (211.196.xxx.168)

    전 아이는 없지만 친구 아이들이 수능봅니다. ㅎㅎㅎ 한 친구는 계란말이 비엔나 쏘세지 김 단무지 싸달라고했다는데 ~ ㅎㅎㅎ 아이들이 무사히 잘 시험보길 기원합니다. ^^

  • 25. 화이팅!
    '18.11.15 10:36 AM (223.62.xxx.59)

    댓글들 보면서 눈물 나네요. 어머니들도 다들 넘나 고생하셨어요!!!

  • 26. ............
    '18.11.15 10:47 AM (211.250.xxx.45)

    원래 손님오고 뭐할라하면 잘하던거도 잘안되는데

    자식일인데 요죽신경이 쓰일까요ㅠㅠ
    모두모두 고생하셨어요

  • 27. ㅜㅜ
    '18.11.15 10:53 AM (180.230.xxx.161)

    저 아직 어린 초등 아이들 키우는데
    이 글 보고 눈물이 나네요ㅜㅜ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ㅜㅜㅜㅜㅜ
    고생 많으셨어요

  • 28. ㅇㅇ
    '18.11.15 12:02 PM (110.8.xxx.17)

    우리애는 내년 고딩되는 중3 남자애
    오늘 수능이라고 학교 안가고 집에 있는데
    아침부터 본인이 더 떨고 있네요
    3년 후에 본인도 수능볼텐데 어쩌냐고 너무 힘들겠다고
    갑자기 책상에 앉아 수학 문제를 막 풀길래
    조용히 나와 베이컨이랑 스크램블에그 만들어서 들고 갔더니
    자고 있네요 -_-;;;;;
    이놈아...어찌 30분을 못 앉아있냐 ㅜㅜ
    고3 어머님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 29. 포도주
    '18.11.15 12:03 PM (115.161.xxx.253)

    어머니들 수험생들 다 짠하네요.
    다들 무탈하게 시험치르기를 바랍니다.

  • 30. ...
    '18.11.15 12:14 PM (175.199.xxx.148)

    그러게요
    저도 울컥하네요.
    이제 중딩인데.
    엄마맘 댓글이 너무 감정이입되네요.
    모두들 좋은 성과 내시길!!

  • 31. ......
    '18.11.15 12:23 PM (175.118.xxx.184)

    글 보는데...울컥 ㅜ ㅜ
    아이들 모두 시험 잘보길 바랍니다.

  • 32. 위에
    '18.11.15 12:31 PM (223.53.xxx.226)

    자는 중딩
    이왕자는거 푹 자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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