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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최후의 날'… 2015년 분식회계 혐의 결과 4시30분에 발표.
뉴스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18-11-14 16:01:34
http://m.viva100.com/view.php?key=20181114010005323#ima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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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의 최대 쟁점은 ‘고의적 분식회계’ 인정 여부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2011년부터 적자에 허덕이던 삼성바이오가 상장 직전인 2015년 자회사 회계처리 기준 변경으로 갑자기 1조9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과정에 고의적인 분식회계가 있었다고 판단해 중징계를 요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2년 미국 바이오젠과 합작해 설립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전환하면서 이 회사의 지분가치를 장부가액(2900억원)에서 시장가액(4조8000억원)으로 근거 없이 바꿨다는 것이다.
...중략...
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손을 들어줄 경우 거래가 곧바로 재개되겠지만, ‘봐주기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 아울러 분식회계 입장을 강경하게 유지해온 금융감독원에 대한 비판과 함께 소송전이 벌어질 수 있다. 또 심의 대상 결정 시한을 1차례 연장할 수도 있는데, 연장 시 심사대상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거래 정지가 지속돼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 ‘최악’인 상장폐지가 결정될 경우, 사건은 소송대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증권가는 “국내 증시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고, 동종 업종인 제약·바이오 산업에 미칠 파장도 클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브릿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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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어느 결과던 결국 피해는 국가와 국민에게로...ㅠ
IP : 175.223.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뉴스
'18.11.14 4:05 PM (175.223.xxx.244)http://m.viva100.com/view.php?key=20181114010005323#imadnews
2. 제발
'18.11.14 4:27 PM (115.164.xxx.67)판새들을 믿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판결이 내려지기를 기원합니다.
3. 일시적으로
'18.11.14 4:54 PM (211.247.xxx.95)어려움이 있더라도 잘못은 바로 잡아야죠. 그 부담은 이재용 개인이 져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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