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쁜 남편.. 어떻게 사시나요

땡돌이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18-11-13 11:18:03
퇴근이 보통 밤 12시 1시에요 당연 주말 없고 짬내서 하루 쉬어요
이직하고 싶어도 나이도 많고 연봉 맞춰주는곳도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나가요
저도 일을하고 있고 애들은 4살6살 제가 다 돌보고 집안일도 모두 제가 해요
부부사이는 당연 좋지도 않고 몇년 리스고요 애들은 아빠를 따르지 않고
가끔 없으면 좋겠다 말하곤 합니다
다들 이런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223.62.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리
    '18.11.13 11:22 AM (183.96.xxx.106)

    그냥 이직하세요
    포기못하면 이대루 사시면됩니다
    저도 벌지만 저는 아이들 어릴때 주말부부였네요
    저희는 신랑이 회사포기하고 다시시작했어요

  • 2. ...
    '18.11.13 11:29 AM (211.36.xxx.139)

    애들이 아빠 없으면 좋겠다 표현은 엄마영향이 커요 아빠에대한 감정이 부정적이면 애들 정서에 안좋습니다

  • 3. ...
    '18.11.13 11:30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 매일 밤중에 퇴근하는데
    다행히 주말은 안가지만 (밤에는 가네요)
    유치원생 아이들은 아빠 많이 좋아해요
    있는 동안 만큼은 놀아주고 이뻐해주고 하니까요

    저런 남편에 대해 안쓰러운 마음 고마운 마음이 커서
    부부 사이도 나쁘지 않구요

    그래도 남편에 바쁘게 일하는 덕분에
    경제적으로 더 나은거잖아요
    많은거는 돈으로 해결하시고
    부부 사이 나빠지지 않게 하는게 낫지 않나요

  • 4. 땡돌이
    '18.11.13 11:43 AM (223.62.xxx.117)

    아침에 아빠는 기분이 나쁘고 대체로 큰소리 내고 나가는 일이 많아요
    6살4살 애들이 다 그런데..
    밤에는 애들이 아빠를 못 보고 자요

  • 5. 00
    '18.11.13 11:55 AM (121.162.xxx.45)

    힘드시겠어요 두분 다

  • 6. 다들
    '18.11.13 2:13 PM (103.252.xxx.184)

    결혼후 가정이 생기면 서로의 책임감때문에 힘든 것같아요. 이리 힘들 걸 뭐하러 결혼은 해가지고 . 저에게 한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377 맛있는 껍질째 먹는사과 사과 14:01:39 3
1739376 여가부 장관 교체하고 나면 1 …. 13:59:44 72
1739375 민생지원금 수원이 주소지인 사람이 분당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 13:59:24 48
1739374 참외 싼데 .. 13:59:21 45
1739373 캣맘님들..엊그제 2주된 아기 냥이 창고에서 걱정 13:58:37 53
1739372 남자인데 유치원실습 예정인데 이거 뭐죠 ㅋㅋㅋ 1 사소한고민 13:55:25 228
1739371 나이 40 중반에 순수하다는 말 17 13:48:58 437
1739370 가슴에 붙이는 브래지어 어떤가요? 3 추천해주세요.. 13:47:33 249
1739369 더워서 그런가 멍해요........... 4 더위 13:42:24 355
1739368 영화 신명 명신 13:41:03 233
1739367 복숭아 껍질깎아 드시나요? 14 13:38:06 514
1739366 핸드폰필름 떼니 좋으네요 5 13:37:07 445
1739365 전화오먼 너무 싫어요 12 ㄱㄴ 13:32:42 1,110
1739364 정은경 장관 아드님은 키가 2미터는 되는 것 같네요 20 ㅅㅅ 13:29:33 1,778
1739363 여기 말대로 사과 개방 얘기 나오네요 12 .. 13:25:41 829
1739362 강선우랑 그냥 같이 망하자는거죠? 24 .. 13:20:24 895
1739361 제 마음 상태가 왜이럴까요? ㅠㅠ 8살 아이랑 분리불안이 있어요.. 6 ㅇㄹㅇ 13:15:54 904
1739360 카페주인 일거 같은 이미지는 어떤건가요? 9 ... 13:15:13 608
1739359 어찌 해야 할까요? 8 울엄마 13:13:20 481
1739358 조국 전 대표 사면, 복권 빠를수록 좋다 14 ... 13:13:02 947
1739357 이것도 충동구매일까요? 매일 살게 많아요. 2 'Xxㄹㄹㄹ.. 13:08:54 678
1739356 영화 신명에서 윤지희 토 나오네요 더럽 13:04:58 657
1739355 수영장에 똥 싸고 도망 10 nn 13:04:48 2,393
1739354 50대친구 7+초등3(늦둥이들) 노는데 메뉴좀 짜주세요. ㅎ 10 cg 13:04:16 523
1739353 자녀가 집사서 인테리어하면 37 ㅇㅇ 13:03:48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