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자고 일어나니

000 조회수 : 2,521
작성일 : 2018-11-13 03:08:30
오랜친구들이 해외여행을 기획하고 있네요 아이들과
근데 친구들 아이들이 저랑 달리 작아요
돌쟁이 아직 이유식먹는 단계들
일하는 친구들인데 ㅎㅎㅎㅎㅎ 이거 5명의 엄마들이 아이 대동하고 해외여행 가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제 머리로는 도저히 불가능이예요 다들 아이 들쳐매고 수속밟고 유모차 화물로 받고 이게 가능한건지.
비행기 타고 숙소에 가서만 있는다고 해도 불가능처럼 생각되는데요...
제가 모르는 뭔가 있나요
가능할 거 같으세요 ?

전 
아이 놓고 어디 가는것도 싫어요
잠자리에서 저 찾으며 자다 깨다 하는것도 싫고
이제는 나만 어디 간다는 어감으로 말하면 엄마 갈때 꼭 나한테 말해야 해 꼭
이렇게 말하는데. 

IP : 121.162.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13 3:11 AM (116.39.xxx.178)

    아빠들 대동해도 힘든게 아가데리고여행하는건데!!

  • 2. ..
    '18.11.13 3:14 AM (68.106.xxx.129)

    그 나이대에 애들 위해서 가나요? 숨통 틔우러 가는 거죠. 가서 애 아프고 옴팡 고생하고 서로 맘 상해봐야 깨달음. ㅎㅎ

  • 3. 이여행
    '18.11.13 3:14 AM (124.54.xxx.150)

    난 반댈세~~|

  • 4. ㅇㅇ
    '18.11.13 3:24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절대 무리!

  • 5. 000
    '18.11.13 3:32 AM (121.162.xxx.45) - 삭제된댓글

    그쵸?!
    도대체 왜 이런생각을 하는거죠
    전 아무리 생각해도 행복한 그림이 안 그려지는데.
    애들 울면 같이 울잖아요
    거기다 다들 첫 애라 전전긍긍 할 거 같은데

  • 6. ...
    '18.11.13 4:55 AM (131.243.xxx.211)

    엄마들이 체력이 좋고, 성격이 느긋하고, 경제력도 있으면 가능합니다.

  • 7. dajiㄷㄱㄷㄱ
    '18.11.13 6:07 AM (210.97.xxx.4) - 삭제된댓글

    ㄷㄱㄷㄱㄷㄱㅌㅈㄱ

  • 8. 000
    '18.11.13 7:25 AM (121.182.xxx.252)

    님이 손해라면 손해인 여행인데 저런 여행은 안가죠.
    요즘 엄마들는 정말 대단해요..
    갓난쟁이 데리도 외국여행을 기획하다니...제가 나이 들었나 봅니다...^^

  • 9. 가능하다고
    '18.11.13 7:27 AM (175.198.xxx.197)

    생각하는 사람들 가라고 하세요.

  • 10. 국내여행
    '18.11.13 7:51 A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1박2일 국내여행 해보면 답나오지 않을까요?

  • 11. ^^
    '18.11.13 12:19 PM (128.134.xxx.85)

    돈만 여유로우면, 그리고 본인들 여행 경험 많으면 할만할 걸요.
    오히려 돌쟁이들이 편하고 만 2-3세는 좀 어려운 듯 하고요.
    전 제 연수 때문에 어쩔 수없이 만 3세 데리고 남편 없이 미국 왔다 갔다 했는데 생각보다 할만했어요. 단 아이는 1명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372 가슴에 붙이는 브래지어 어떤가요? 추천해주세요.. 13:47:33 8
1739371 더워서 그런가 멍해요........... 더위 13:42:24 138
1739370 영화 신명 명신 13:41:03 120
1739369 복숭아 껍질깍아 드시나요? 9 13:38:06 223
1739368 핸드폰필름 떼니 좋으네요 4 13:37:07 227
1739367 전화오먼 너무 싫어요 11 ㄱㄴ 13:32:42 659
1739366 정은경 장관 아드님은 키가 2미터는 되는 것 같네요 18 ㅅㅅ 13:29:33 1,137
1739365 여기 말대로 사과 개방 얘기 나오네요 9 .. 13:25:41 591
1739364 강선우랑 그냥 같이 망하자는거죠? 21 .. 13:20:24 691
1739363 제 마음 상태가 왜이럴까요? ㅠㅠ 8살 아이랑 분리불안이 있어요.. 4 ㅇㄹㅇ 13:15:54 742
1739362 카페주인 일거 같은 이미지는 어떤건가요? 7 ... 13:15:13 511
1739361 어찌 해야 할까요? 8 울엄마 13:13:20 398
1739360 조국 전 대표 사면, 복권 빠를수록 좋다 12 ... 13:13:02 719
1739359 이것도 충동구매일까요? 매일 살게 많아요. 2 'Xxㄹㄹㄹ.. 13:08:54 572
1739358 영화 신명에서 윤지희 토 나오네요 더럽 13:04:58 579
1739357 수영장에 똥 싸고 도망 8 nn 13:04:48 1,961
1739356 50대친구 7+초등3(늦둥이들) 노는데 메뉴좀 짜주세요. ㅎ 10 cg 13:04:16 458
1739355 자녀가 집사서 인테리어하면 32 ㅇㅇ 13:03:48 1,680
1739354 편견이겠지만... 정치인 외모 말인데요 7 외모 13:03:42 694
1739353 내가 한 선택에 확신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13:02:39 224
1739352 이상준이 이렇게 웃기는 줄 몰랐네요ㅋ 4 ... 13:02:35 631
1739351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검찰 독재, 친일 매국, 내란.. 5 함석집꼬맹이.. 13:00:22 385
1739350 강선우 임명의 본질은 4 여가 13:00:13 572
1739349 아 들으라 그래! 이 말 노인들 특기인가요? ㅇㅇ 13:00:12 269
1739348 엄격한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2 Fm 12:55:57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