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집 엄마가 저희집에서 볼일 볼 때 문을 열어놔요 ㅠ
문을 열고 일을 보는 이웃집 엄마가 있어요.
쉬, 소리가 다 오픈되는 것도 물론 가스 소리도 종종
들리는데 먹던 커피맛이 뚝 떨어지고 그 문화적 충격이란..ㅜㅜ
당췌 이해가 안되네요.
왜 이러는 걸까요?
말하기도 그렇고 듣고 있어도 민망하고 ㅜㅜ
1. ㅡㅡ
'18.11.13 1:54 AM (68.106.xxx.129)고민하지 마시고 담백하게 팩트만 전달하세요. 남의 집에서 일 보실때 문 닫으시라고요.
2. ..
'18.11.13 1:55 AM (175.119.xxx.68)평소 행실은 어떤가요
비상식적인 사람과 왜 같이 어울려요3. ㅜㅜ
'18.11.13 2:02 AM (183.97.xxx.135)평소 행실은 깔끔해보였거든요.
경우도 있고, 저보다 나이도 있으시고 ㅜㅜ
근데 집에 초대를 해놓고 1시간뒤 바로 다른 팀을
호출더라고요.
그러면서 아무개야, 자리 좀 비켜주라.
중요한 얘기를 할 게 있어서 지금 ~미안해..하면서요..ㅠ
이건 제가 사람을 잘못 본 걸까요? ㅡㅡ4. ..
'18.11.13 2:07 AM (175.119.xxx.68)나이가 있다고 다 예의가 있는건 아니죠
이중약속을 하고
많이 잘못 보셨네요5. ㅜㅜ
'18.11.13 2:10 AM (183.97.xxx.135)그쵸? 이중약속은 이건뭐지, 싶었거든요.
미안하단 얘긴 들었지만 사실 기분은 좋지않았어요.6. ...
'18.11.13 2:11 AM (211.172.xxx.154)무개념... 뇌가 텅텅...
7. ...
'18.11.13 2:17 AM (58.237.xxx.162)네 한창 잘못보셨네요.. 깔끔하기는뭐가 깔끔한가요.. 저런 사람 주변에서 한번도 못봤어요..ㅠㅠㅠ 그리고 솔직히 이중약속을 그런식으로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보통 약속이 두건이 있어도 시간타임을 한시간 뒤에 바로 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아무리 바빠도 3-4시간 뒤에 잡죠.. 원글님이랑 1시에 만났으면 두번째 약속은 4-5시쯤에 잡지 않나요 보통...
8. dlfjs
'18.11.13 2:24 AM (125.177.xxx.43)내집에 혼자 있을때 빼곤 ... 그러지ㅡ말아야죠
얘기 해요 문 좀 닫으라고9. ..
'18.11.13 2:26 AM (125.177.xxx.43)나 만나는 자리에 남 부르고 자리 피해 달라는건
나를 우습게 보는거에요
그런 경우 있어서 그 뒤론 그 엄마 상대 안해요 잘해주면 우습게 보더군요10. 헐
'18.11.13 4:2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역대급
11. marco
'18.11.13 7:03 AM (112.171.xxx.165)폐쇄공포증?
12. ....
'18.11.13 7:25 AM (223.62.xxx.107)말하기 민망한거는 뭔지...
되려 상대방이 민망하도록 말을 해줘야죠13. 아이고
'18.11.13 8:40 AM (118.37.xxx.97)뭐하러 모임들을 하는지 할려면 밖에서만 해야지 수십년 모임해봤자 속만 시끄러워요
가장 영양가없는 짓거리가 그런일들이요 오랜 경험자요 남편때문에 끌려다니는 모임
수십년해본 아줌마요14. 매너
'18.11.13 11:56 AM (103.252.xxx.184)아주 무식한 여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