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에 앉은 직원딸 결혼식 축의금을
전 온지 3개월도 안되었고 공공기관이고 둘 다 계약직이네요
딸 내미 결혼한다고 오늘 청첩장 돟리고 예외없이 저한테도 돌리더군요. 아놔 나같음 걍 청첩장 안 돌리고 조용히 할텐데 직원들 일일이 돌리더만요. . 그 이는 이곳에 근무한지 3~4년 된거 같은데.. 청첩장 받으면서 축하한다고는 했지만
아 놔 진짜 맘같아선 생까고 싶은데
옆에 앉으니 언 할 수도 없고..
참 대략 난감하네요
어차피 전 애들 결혼식엔 청첩장 안돌릴거거든요..
언하면 안되겠죠?
평소에도 좀 얄밉기도 하고..ㅜㅜㅜ
한다면 얼마를 해야 할런지요?
1. .....
'18.11.12 6:28 PM (223.62.xxx.143)저도 같은 케이스네요.
부서 옮긴지 2달되었고.전혀 처음보는 직원인데
옆에 앉았다는 이유로 청첩장 받았네요.
전 안가고 3만원 했어요2. 사회생활하면
'18.11.12 6:28 PM (112.187.xxx.102)그런 비용도 들어요.
5만원 낸 적 있음
옆 부서 총각직원이었음3. ㅇㅇ
'18.11.12 6:30 PM (110.12.xxx.167)축의금 안하셔도되는데 눈치 보이면 가지 마시고
5만원만 부조하세요4. 원글이
'18.11.12 6:34 PM (39.7.xxx.96)요즘 3만원하면 욕먹나요??
5. ...
'18.11.12 6:40 PM (121.146.xxx.230)5만원 하셔요
같이 일한 기간은 짧지만 바로 옆에 앉은 직원인데..
3만원은 하고도 욕먹을수 있어요6. 저라면
'18.11.12 6:43 PM (121.155.xxx.30)갔다올수있는 거리라면 5만원하고 밥먹고올래요
7. redan
'18.11.12 6:43 PM (1.225.xxx.243)안가고 삼만원 간다면 오만원
8. ....
'18.11.12 6:45 PM (223.62.xxx.143)안가고 3만원 욕 안해요.
혼주 입장에서 더 좋죠.9. ㅇㅇ
'18.11.12 6:55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안가고 3만원 욕안해요
다른 부서도 아니고 옆자리니 그냥 밥 한번 먹었다 생각하고 3만원 하세요10. 외식
'18.11.12 7:31 PM (223.62.xxx.156)나들이 삼아
뷔페도 먹고 5만원 쿨하게 할래요
바로 옆자리 직원이면
안 하긴 그렇고
핑계삼아 뷔페 먹는 거죠
요즘 아무리 싼 뷔페라도 3만원은 넘을 걸요
5만원 하고 밥 먹고 나간 김에 커피도 마시고
좀 늦게 들어 올 거 같아요11. ㅁㅁ
'18.11.12 7:43 PM (175.223.xxx.190)그런게 사회생활 비용인거죠
저는 3달 후면 관두시는 6개월 옆방 계약직 직원 부의금도 내봤습니다12. ...
'18.11.12 8:27 PM (218.147.xxx.79)아까워도 할 수 없는 듯해요.
시간되시면 맛없어도 그냥 외식하는셈치고 5만원 내고 다녀오세요.13. ,,
'18.11.12 8:32 PM (211.44.xxx.57)앞으로 몇 년 같이 일 할 수 있겠지요
14. 제발
'18.11.12 9:00 PM (39.112.xxx.193)안 해도 됩니다.
좀 찜찜해도 그때 뿐 이에요.
제발 청첩장좀 안 돌렸으면15. ...
'18.11.12 10:2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에구
그런걸 왜 돌릴까요.
주위 다 내는 분위기면
안가고 3만원~16. 헤라
'18.11.12 10:44 PM (223.62.xxx.227)그냥 5만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