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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점에서 체모 나온경우요

조회수 : 5,708
작성일 : 2018-11-10 21:18:07
아고 저녁먹는데 메인음식아니고

아이가 먹던밥에서 체모가 딱 구불구불하고 끝부분에 모근까지

80프로 먹다가 진짜 비위가 , 사장보더니 밥다시준대서 됬다고

거의다 먹었다 하며. 넘어갔는데 계산서에 공기밥 가격만

딱 차감시켜 계산하네요 아고 속이 울렁거리고~~
아이가 먹던 ~흰쌀밥에

나온거 생각하니 속이. ㅠ ㅠ
IP : 116.40.xxx.18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8.11.10 9:19 PM (121.182.xxx.252)

    우웩....어쩐대요???
    열통 터지겠어요.
    저럴 경우 돈 줘야 해요???

  • 2.
    '18.11.10 9:20 PM (210.100.xxx.78)

    15년전 건대 지하호프집에서
    닭발에서 체모가 우웩 ㅜㅜ
    아직도 기억이

  • 3.
    '18.11.10 9:20 PM (116.40.xxx.185)

    모르겠어요 사장 딸이 카운터보는데 왜요? 밥값빼드렸자나요

    이런표정 먼지..

  • 4. 내비도
    '18.11.10 9:26 PM (121.133.xxx.138)

    메뉴 가격 다 빼주면 위로가 되나요?
    완전한 위로는 망각이죠 ㅠㅠ

  • 5. 헐. . .
    '18.11.10 9:28 PM (211.186.xxx.162)

    이건 진짜 비위상하네요. ㅜㅜ

  • 6. ㅇㅇ
    '18.11.10 9:29 PM (1.240.xxx.193)

    4성급 호텔 음식에서 체모 나온적 있어요
    매니저 불러 보여줬더니 죄송하다고 가져갔어요
    그리고는 좀 있다 케익 한상자를 주더라구요
    깐깐하고 한탕할 사람이었음 사진 찍어다 제보하고
    호텔상대로 협박했겠죠
    우리부부는 공짜케익 생겼다며 룰루랄라 집에 왔네요ㅎ
    그게 샐러드에 들어있었는데 그게 왜 거기어 있었는지 미스테리네요.

  • 7. 저도
    '18.11.10 9:29 PM (181.120.xxx.146) - 삭제된댓글

    그 꼬불꼬불한털이 그 쿠키속에 떡하니 박혀있었던적 있어요..
    어쩐지 가게 외관도 좀 낡고 허름해보이는 개인 빵집이었거든요.
    근데 그 가게가 그후로 정말 거짓말처럼 한 한달정도 정도 지나서 망했어요.

  • 8. ....
    '18.11.10 9:32 PM (122.34.xxx.61)

    머리털도 아니고 그런게 왜 있나 모르겠어요.
    저도 그런적 있는데....ㅠㅠ

  • 9. ..
    '18.11.10 9:35 PM (211.108.xxx.176)

    저는 도*노피자 스파게티에서 나왔어요
    저녁때까지 배아프고 울렁거렸어요

  • 10. 글만 읽어도
    '18.11.10 9:38 PM (58.225.xxx.150)

    토나옵니다 욱. 사장 양심도 없네

  • 11.
    '18.11.10 9:44 PM (163.152.xxx.199) - 삭제된댓글

    기 약하고 호구기질 다분한 저로서도 저런상황이었다면 별 소리 못하고 계산하고 나왔겠지만 ㅠㅠ

    솔직히 저런 식당은 진짜 개진상 손님한테 된통 좀 걸렸으면 좋겠어요.

    저런상황에서 상식적으로 딱 그 문제있는 음식 값만 빼주고 끝인건 아니잖아요.

    분명 그 이상의 정신적인 피해가 있는건데요.

  • 12.
    '18.11.10 9:47 PM (196.2.xxx.56) - 삭제된댓글

    기 약하고 호구기질 다분한 저로서도 저런상황이었다면 별 소리 못하고 계산하고 나왔겠지만

    저런 식당은 진짜 개진상 손님한테 된통 좀 걸렸으면 좋겠네요.

    저런상황에서 상식적으로 딱 그 문제있는 음식 값만 빼주고 끝인건 아니잖아요.

    분명 그 이상의 정신적인 피해가 있는건데요.

  • 13.
    '18.11.10 10:08 PM (222.233.xxx.52)

    아니 체모가 나온 이유는 뭘까요?
    거시기 만지다 음식하나요?
    어흑 이건 진짜 우웩~

  • 14. dlfjs
    '18.11.10 10:10 PM (125.177.xxx.43)

    쌈야채에서도 ㅠㅠ 그 뒤론 안가요
    마리카락은 그러려니ㅡ하는데

  • 15. 그게
    '18.11.10 10:17 PM (175.139.xxx.107)

    식당 직원꺼가 아닐수도 있어요. 보통 식자재 다 테이블에서.다듬고 관리하고 앞치마 입잖아요. 야채나 쌀에 ..즉 원자재에 있던거 덜.씻은것일수도 있어요.

  • 16. ?!
    '18.11.10 10:21 PM (180.69.xxx.242)

    겨털이길 바랄뿐이고ㅜㅜ

  • 17. ..
    '18.11.10 10:48 PM (183.101.xxx.134)

    남자들은 이런말은 그렇지만 직업 여하 막론하고 손을 닦지 않는게 습관화 되어 있어요.
    제가 다니는 병원 여자 화장실에 몇달동안 비누가 없어서 휴대용 비누 갖고 다녔는데
    여자 화장실에도 없는 비누가 남자 화장실에는 있었을까요?
    거기 남자 직원들 남자 의사 선생님들 룰루랄라 밥 먹고 간식 드시고 ㅜㅜ

  • 18. ..
    '18.11.10 10:49 PM (1.240.xxx.166)

    유명 돈까스 체인점의 스파게티에서
    나온적 있었어요.
    매니저한테 항의하니,
    그냥 짧은 머리카락인데
    요리할때 가해진 열로 꼬불꼬불 해진거라고
    우겼어요. ㅋㅋ

  • 19.
    '18.11.10 11:00 PM (211.214.xxx.192)

    만두먹다가 만두소에서 나왔어요.
    나름 지역의 유명 맛집이었는데, 사장님 불러 보여줬더니 죄송하다며 만두 한접시 주더라구요.
    안먹고 (아니 못먹죠) 나오면서 계산하는데 값 다받더군요. 다신 안갑니다.

  • 20. 우엑
    '18.11.10 11:02 PM (180.230.xxx.161)

    저는 아웃백에서...투움바 스파게티 먹다가 발견ㅜㅜ
    울 애들도 먹이던건데ㅜㅜ
    그뒤로 아웃백 한번도 안갔으요..

  • 21.
    '18.11.10 11:11 PM (116.40.xxx.185)

    네 흰쌀밥에 모근까지 뽑힌 꼬불털요 ㅠ ㅠ
    37년살며 이런적은 첨미라

  • 22. 일본
    '18.11.10 11:20 PM (1.252.xxx.71)

    삿포로 유명 라멘집 라멘먹다가 나왔어요
    미안하다면 라멘 값 빼주더라구요
    반팔입고 일하던데 겨털이 아닐까 추측할뿐...

  • 23. 냉면
    '18.11.10 11:59 PM (210.103.xxx.197)

    백화점 냉면에서 나왔었죠.
    냉면값 하나 빼줬네요.
    구역질이ㅜㅜ

  • 24. 초보주부
    '18.11.11 9:08 AM (211.243.xxx.80)

    알만한 큰 스시집.. 체인인가..
    화장실서 손씻고 있는데 여직원이 화장실에 있던 여직원 나오더니 손안씻고 나가더군요.. ㅎ
    모 체인 피자집도 남자직원이 손 안씻고 화장실서 나와서는 도우 반죽하더래요 우웩

  • 25. 신혼때
    '18.11.11 11:12 AM (223.39.xxx.172)

    남편과 식당에서 공기밥에 뙇 거시기 체모가 있어서 주인장에게 말했어요 머리카락아니고 꼬불꼬불하게 겨드랑이나 거기 털같다고... 주인장은 미안하다말도 하지않고 밥 바꿔준다고... 울 신랑은 까다롭게 군다고 날 타박... 아...신랑이 식당집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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