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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우울하네요

가을비 조회수 : 3,231
작성일 : 2018-11-09 00:16:06
남편 오십초반, 저 마흔 중반..
남들은 다들 기반잡고 사는 나이인가요?
저희집만 힘든건지.. 작년 여름부터 회사 계속 적자고 덕분에 대출금액은 늘어나있고..
날도 추워지는데 우울하기 짝이없네요 ㅠ
저희 남편 사업한지 이십년이 넘었는데.. 간간히 기복은 있었지만 요즘같이 힘들때는 정말 가만있음 호흡곤란이 올 정도로 힘듭니다.
다들 사는거 어떠신가요?
애 둘 학원보내기도 버겁고, 마트 장보는것도 손떨리네요.
둘 다 나이들어 두렵기까지합니다.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잠 못드는 밤 속풀이 한번 해봤습니다.
우리 가족빼고 다 행복해 보이는것같아요 ㅠㅠ
IP : 182.209.xxx.1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업
    '18.11.9 12:18 AM (121.176.xxx.105)

    이 또한 지나가리..
    잘 나가다 잠시 주춤하는 거예요
    2보 전진 위해 1보 후퇴한다 생각 하세요

  • 2. 그렇지
    '18.11.9 12:19 AM (175.198.xxx.197)

    않아요.
    다들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는 것뿐이죠.
    남편 사업이 힘들면 얼른 접고 월급쟁이로 들어 가라고
    하고 원글님도 뭐라도 해서 돈 버세요.

  • 3. ..
    '18.11.9 12:21 AM (210.179.xxx.146)

    또 잘되요 ! 개선 잘 시킬 수 있어요!

  • 4. 기도의힘
    '18.11.9 12:23 AM (211.55.xxx.2)

    기도하세요
    기도만이 살길입니다

  • 5. 토닥토닥
    '18.11.9 12:27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저도 힘들어요. 다 적을 힘도 없어요.
    그저 하루하루 힘내고 있어욬

  • 6. 원글님
    '18.11.9 12:28 AM (110.8.xxx.185)

    괜한 망상마시고 그 우울감 떨쳐버리세요
    최근 주위에서 잇달아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났어요
    마치 랜덤처럼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수없는 일들이였죠.
    그 어려운 일들을 줄을 세워보면
    그래도 경제적으로 힘든일이 가장 아무일도 아니였어요
    돈도 없는데 아프기까지 하는거 말고
    그냥 돈이 없는거요
    원글님네처럼요
    사는 내내 경제적으로만 힘든건 그냥 인생 평타인거에요
    자녀문제.건강문제.그외 고통스런 사건사고들
    그냥 평생 돈돈돈 돈문제가 그나마 인생평타친다고 생각해요

  • 7. 가을비
    '18.11.9 12:48 AM (182.209.xxx.132)

    네.. 너무 힘들어서
    자식 하나가 중환자실에 있다면.. 난 다른 일 제치고 아이가 다시 건강해지게 해달라 기도할거라 생각하며
    가족들 비교적 건강한거, 양가 어르신들 그만하면 큰 병없으신거..
    그런거에 감사했는데요.
    정말 감사할 일이죠.
    근데 당장 돈이 없어도 뭔가 희망이 있으면 웃고 살텐데 희망도 안보이고,
    이자로 나가는 돈도 많다보니 정말 한달한달이 버겁네요.
    다시 일어서면 된다고 마음은 많이 다잡고 사는데..
    괜히 오늘밤은 너무 우울해요.

  • 8. ㅇㅇ
    '18.11.9 6:20 A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원글님만 그런거 아니에요
    우리는 사업실패하고 남편은 일용직
    저는 안하던 일하다 허리 다쳐서 누워 있어요
    어떨땐 숨이 턱턱 막히고 잠을 못자요
    그래도 힘내서 살아요 우리

  • 9. 원글님
    '18.11.9 11:13 AM (110.8.xxx.185)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어째 .. 오늘아침 기분은 좀 나아지셨어요?
    원글님 희망이 없다면 최소한 나중에 늙어서 자식한테
    짐은 되지말아야지 하는생각으로라도 힘을 내셔야해요 ㅜ
    원글님이 마음에 걸려서 다시 들어와봤어요

    원글님 딱 저 고등학교때 뭐 아주 잘살지는 않았지만
    그당시 아빠 공무원이시고 저희 친정엄마 전업으로
    큰 어려움 없이 사시다가 50대에 그당시는 연대보증이라는게 있었죠? 고모네 그거 잘못 해줬다가 그당시
    저희 집이 상가건물이였는데 하루아침에 2억이 날라갔어요 ㅜ
    더군다나 불행은 한번에 ㅜ
    아빠가 무슨 사업하시겠다고 자금 1억이 필요해서
    퇴직을 해버리셨어요 ㅜ 그 퇴직금 1억도 사기꾼한테
    넘어가고 ㅠ
    그당시 우리엄마는 평생 전업으로만 사시다가
    얼마나 막막하셨을지 생활비때문에 식당에 취직을 하셨는데 ...
    보통은 이러고 해피엔딩이자나요
    저희집은 새드엔딩이에요..
    물론 그당시 그럴수밖에 없던 엄마가 충분히
    이해는 가요.. 뭐 암튼 엄마가 그 후로 희망을 놓아 버리셨어요ㅜ
    그냥 우울증에 죽지못해사는 엄마는 늘 우거지상이였고 죽고싶다 죽고싶다...
    그냥 한달 벌어 한달 살면서 인생 낙심 절망.
    저랑 오빠는 어릴적부터 속안썩히는 순딩이 자식이였고
    아빠도 결정타인 실수를 하셨지만 외도니 성격이니
    다른건 전혀 문제없는 착한 남자였어요

    원글님
    재기의 희망도 또 경제적인 생활이 뾰족한 수가 생겨서
    달라질수있는 희망은 없지만

    적어도 50대 중반부터 15년쯤? 60대 후반까지
    그나마라도 식당일이니 청소일이니
    경제활동을 할수있을때 그당시 저희 엄마는 그래도
    정신줄 잡고 적어도 더 곤두박질치는 극빈한 70대를
    막기위해 현명하게 준비했어야했어요

    70대 초반이면 늙어서 경제활동을 전혀 할수없잖아요
    정말 목구멍이 포도청이여도 써주는곳이 없어요
    어디 친한 지인이 식당이나 하거나 건물주라면
    일자리나 하나 주려나... 시장 노상이요?
    인생 노년이 극빈층이 되느냐
    마지막 골든타임 지금 머리를 잘쓰셔야 해요

    이를테면 다른건 다 관두고 집 하나는 어디 방 두칸짜리 빌라라도 대출없이 해두셔야해요
    또 심신에 건강이에요
    이게 설마 일거같죠?
    저는 저희 부모님 이 두가지만 짐이 없어도
    그냥 오로지 부식비니 소소한 용돈 생활비만 대드려도
    아무 원망 없을거 같아요
    그당시 2천에 대출껴서 산 빌라 대출비에 이자를
    제가 아직도 갚고 있구요
    몸까지 아프셔서 뒤돌아서면 병원비 카드값에 정말 힘들어요
    더군다나 제일 보기힘든건 세상 우거지상 ㅜ
    정말 눈도 마주치기 싫어요 ㅜ 기가 빨려요 ㅜ

    제말은요
    자식한테 짐이 되더라도
    제발 늙고 병들고 돈없고 제발 한가지나 해달라는거...
    늙고 병들고 돈없는 부모를 버릴수도 없고 ㅜ

    글쎄요 저같으면
    지금 남편분과 진지한 대화를해서...
    나의 10년후가 궁금하다면 10년전을 보라고 했어요
    남편분은 그 사업쪽이 이미 아닌거에요
    지금이라도 손털고 어디 취직해서
    빚을 파산신청을 하던 갚던 결단을 하시고
    중요한건 최악의 사태를 대비해서 최악은 면하는 노년을 준비하셔야 한다는겁니다

    힘 내시라는게 좋은날을 기대하고 힘내라는 공염불이 아닌 현실적으로 최악을 면하기위해서 힘을 내야 한다는거에요
    여기서 힘을 내야 하는건 선택이 아니에요
    무조건 그래야 해요

    원글님
    힘을 내세요

  • 10. 원글님
    '18.11.9 11:28 AM (110.8.xxx.185)

    힘내세요~
    어째 .. 오늘아침 기분은 좀 나아지셨어요?
    원글님 희망이 없다면 최소한 나중에 늙어서 자식한테
    짐은 되지말아야지 하는생각으로라도 힘을 내셔야해요 ㅜ
    원글님이 마음에 걸려서 다시 들어와봤어요

    원글님 딱 저 고등학교때 뭐 아주 잘살지는 않았지만
    그당시 아빠 공무원이시고 저희 친정엄마 전업으로
    큰 어려움 없이 사시다가 50대에 그당시는 연대보증이라는게 있었죠? 고모네 그거 잘못 해줬다가 그당시
    저희 집이 상가건물이였는데 하루아침에 2억이 날라갔어요 ㅜ
    더군다나 불행은 한번에 ㅜ
    아빠가 무슨 사업하시겠다고 자금 1억이 필요해서
    퇴직을 해버리셨어요 ㅜ 그 퇴직금 1억도 사기꾼한테
    넘어가고 ㅠ
    그당시 우리엄마는 평생 전업으로만 사시다가
    얼마나 막막하셨을지 생활비때문에 식당에 취직을 하셨는데 ...
    보통은 이러고 해피엔딩이자나요
    저희집은 새드엔딩이에요..
    물론 그당시 그럴수밖에 없던 엄마가 충분히
    이해는 가요.. 뭐 암튼 엄마가 그 후로 희망을 놓아 버리셨어요ㅜ
    그냥 우울증에 죽지못해사는 엄마는 늘 우거지상이였고 죽고싶다 죽고싶다...
    그냥 한달 벌어 한달 살면서 인생 낙심 절망.
    저랑 오빠는 어릴적부터 속안썩히는 순딩이 자식이였고
    아빠도 결정타인 실수를 하셨지만 외도니 성격이니
    다른건 전혀 문제없는 착한 남자였어요

    원글님
    재기의 희망도 또 경제적인 생활이 뾰족한 수가 생겨서
    달라질수있는 희망은 없지만

    적어도 50대 중반부터 15년쯤? 60대 후반까지
    그나마라도 식당일이니 청소일이니
    경제활동을 할수있을때 그당시 저희 엄마는 그래도
    정신줄 잡고 적어도 더 곤두박질치는 죽기직전까지 극빈한 노년을
    막기위해 현명하게 준비했어야했어요

    70대 초반부터면 늙어서 경제활동을 전혀 할수없잖아요
    정말 목구멍이 포도청이여도 써주는곳이 없어요
    어디 친한 지인이 식당이나 하거나 건물주라면
    일자리나 하나 주려나... 시장 노상이요?
    인생 노년이 극빈층이 되느냐
    마지막 골든타임 지금 머리를 잘쓰셔야 해요
    원글님은 마흔중반이시면 뭐 풍요로운
    노후는 아니지만 적어도 안 쓰고 좋은거 안먹는
    노년일지언정 생계형노년은 피하실 시간은 충분하다고 봐요

    이를테면 다른건 다 관두고 집 하나는 어디 방 두칸짜리 빌라라도 대출없이 해두셔야해요
    또 심신에 건강이에요
    이게 설마 일거같죠?
    멀쩡하게 나이 중년까지 대기업에 연봉얼마에 골프에 그러고 살다가도 준비해놓지않은 노년에는 경제적인 삻의 질이
    빼박 단계 하향되는 시대에요 ㅜ

    더군다나 원글님네는 빚도 있으니 정말 지금 뭔가 결단할 시기라고 봐요
    남편분 기술이나 자격증도 없으시면 나이가 월 백만원
    일자리라도 경비포함 경제활동 시기가 길어야 15년 운좋으면 20년.
    뭐 그거라도 버는동안 숨쉬는비는 안 나가나요?
    그돈 다 적금들수도 있는것도 아닌요

    저는 집.건강.
    저희 부모님 이 두가지만 짐이 없어도
    그냥 오로지 부식비니 소소한 용돈 생활비만 대드려도
    아무 원망 없을거 같아요
    그당시 2천에 대출껴서 산 빌라 대출비에 이자를
    제가 아직도 갚고 있구요
    몸까지 아프셔서 뒤돌아서면 병원비 카드값에 정말 힘들어요
    더군다나 제일 보기힘든건 세상 우거지상 ㅜ
    정말 눈도 마주치기 싫어요 ㅜ 기가 빨려요 ㅜ

    제말은요
    자식한테 짐이 되더라도
    제발 늙고 병들고 돈없고 제발 한가지나 해달라는거...
    늙고 병들고 돈없는 부모를 버릴수도 없고 ㅜ

    글쎄요 저같으면
    지금 남편분과 진지한 대화를해서...
    나의 10년후가 궁금하다면 10년전을 보라고 했어요
    남편분은 그 사업쪽이 이미 아닌거에요
    지금이라도 손털고 어디 취직해서
    빚을 파산신청을 하던 갚던 결단을 하시고
    중요한건 최악의 사태를 대비해서 최악은 면하는 노년을 준비하셔야 한다는겁니다

    힘 내시라는게 좋은날을 기대하고 힘내라는 공염불이 아닌 현실적으로 최악을 면하기위해서 힘을 내야 한다는거에요
    여기서 힘을 내야 하는건 선택이 아니에요
    무조건 그래야 해요

    원글님
    힘을 내세요

  • 11. 110.8 님
    '18.11.9 11:59 A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

    참 현명하시네요
    부모님 보고 컸다고 해도 저렇게 냉정하게 판단을 잘 하시다니 ..........
    원글님 저희도 남편이 사업을 한다고 계속 융자내 쓰고 이것 저것 벌리고 부동산도 쓸대없는거 걸려 있고
    큰애는 재수 삼수 한다고 하고 남편이 급하니 사채를 썼더라고요 소액이지만
    안되려고 하니 소액 사채 이자도 못 내 집으로 찾아 오는데
    그때는 가위 눌리를 꿈도 많이 꾸고 자고 일어나도 뒤숭숭하고 사는건지 뭐 하는건지
    버틸 수 있었던 건 제가 일을 하고 있어서 였어요 눈뜨면 나갈곳 있고 집중하고
    이일이 시간이 지나니 안정적인 직업군이 되어 있더라고요
    저희도 님네 집 나이 일때 너무 힘들어서 지금 생각하면 어찌 살았는지 싶어요
    님이라도 뭔가 다른 일을 찾아보세요
    한참 많이 나갈때 남편이 한달 내야할돈이 800 이었어요 (800을 가져와도 시원찮을 시기죠 )
    본인도 요즘은 그걸 어떻게 버텼나 그래요
    빚은 이자에 원금까지 겹치면 눈덩이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내려 놓기가 어려원요
    한참 일 없고 힘들때 남편은 단기 공사장 경비까지 했어요 저도 그래도 주요과목 전공자 였는데
    어린이집 선생도 하고요 내려 놓기가 어려워요
    그런데 내려 놓으면 길이 보여요
    지금은 남편이 조금 일이 풀리고 저도 안정적인 일이고요
    딸도 원하는 대학에 갔어요
    제 나이52 남편 56 입니다
    힘내시고 다른 탈출구를 찾으세요
    그냥 있으면서 나아지기를 기대하기에는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아직 나이 젊다 생각하세요 잘 될겁니다

  • 12. 110.8님
    '18.11.9 12:04 PM (211.114.xxx.15)

    참 현명하시네요
    부모님 보고 컸다고 해도 저렇게 냉정하게 판단을 잘 하시다니 ..........
    원글님 저희도 남편이 사업을 한다고 계속 융자내 쓰고 이것 저것 벌리고 부동산도 쓸대없는거 걸려 있고
    큰애는 재수 삼수 한다고 하고 남편이 급하니 사채를 썼더라고요 소액이지만
    안되려고 하니 소액 사채 이자도 못 내 집으로 찾아 오는데
    그때는 가위 눌려 자다일어나 심장이 터질것같고 꿈도 많이 꾸고 자고 일어나도 뒤숭숭하고 사는건지 뭐 하는건지
    버틸 수 있었던 건 제가 일을 하고 있어서 였어요 눈뜨면 나갈곳 있고 집중하고
    이일이 시간이 지나니 안정적인 직업군이 되어 있더라고요
    저희도 님네 집 나이 일때 너무 힘들어서 지금 생각하면 어찌 살았는지 싶어요
    님이라도 뭔가 다른 일을 찾아보세요
    한참 많이 나갈때 남편이 한달 내야할돈이 800 이었어요 (800을 가져와도 시원찮을 시기죠 )
    본인도 요즘은 그걸 어떻게 버텼나 그래요
    빚은 이자에 원금까지 겹치면 눈덩이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내려 놓기가 어려워요
    한참 일 없고 힘들때 남편은 단기 공사장 경비까지 했어요 저도 주요과목 전공자 였는데
    어린이집 선생도 하고요 내려 놓기가 어려워요
    그런데 내려 놓으면 길이 보여요
    지금은 남편이 조금 일이 풀리고 저도 안정적인 일이있고
    딸도 원하는 대학에 갔어요
    제 나이53 남편 57 입니다
    힘내시고 다른 탈출구를 찾으세요
    그냥 있으면서 나아지기를 기대하기에는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아직 나이 젊다 생각하세요 잘 될겁니다

  • 13. ㅇㅇ
    '18.11.9 2:15 PM (221.148.xxx.69)

    세상에... 위에 두분 댓글이 너무 좋네요
    위로와 힘 얻고 갑니다

  • 14. 77
    '18.11.9 2:59 PM (180.70.xxx.133)

    댓글 좋네요~~

  • 15. ㅇㅇ
    '18.11.9 3:40 PM (39.7.xxx.186)

    원글입니다.
    파트타임하느라 이제 댓글봤어요.
    눈물나게 고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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