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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다리 한쪽만 들어 올리는 산후도우미 ㅠ

휴우 조회수 : 7,344
작성일 : 2018-11-08 14:46:08
이번달.출산한 산모이고 집에 산후도우미 와 계세요...
집에 누가 와 있는게 참 힘든일이네요ㅜㅜ

일도 잘해주시는 편이고 첫 아이 등하원도 잘 맡아주셔서 없으시면 다 제 몸 떼워야하니 꾹 참고 있어요
여러가지 중 말씀이 많으신거....아예 저 밥먹을때 마주보고 앉으셔서 자녀얘기 본인 운동이나 과거 말씀하시는 거 좋아하세요

잘 맞춰드린다고 맞췄는데 사실 밤새 신생아 수유하고 잠못자니 힘들었어요ㅜ 그보다 이거저거 눈에 보이는 거 말씀드리면 기분 나쁜티 내시니 본인 하시던 수다 딱 끊으셔서 육체적으론 편한데 심리적으로 뭔가 불편감 티 내시네요 ;;;

저번에도 애기 기저귀 가는데 허벅다리 한쪽만 휙 잡아다 애기 엉덩이 전체를 들어올려 기저귀 갈길래 좀 흐억 했어요 둘째라 첫 아이보단 그래도 편하게 아이 다루는 편인데도 이제 갓 2주된 아기 다리를...흑 이정도요
근데 오늘 목욕시간에 아예 다리 힌쪽 들어올리는게 그냥 다반사
로션 바르려 등허리 손 갈때도 한쪽 허벅지 기저귀도...그냥 아이 들어 올리는때는 한쪽 다리만 잡아 올려요
오늘은 그자리에서 바로 말씀드렸고 분위기 다시 어색어색.
아이 양쪽 다리 잡고 엉덩이 들어주시면 좋겠다하니 네....하시더니 그대로 한쪽만 잡아올려요 그냥 몸에 습관이 붙은듯.,

아이 다리 괜찮을까요? 신생아때 고관절 탈구 얘기도 있고 그래도 애기 엉덩이.올릴때 전체 골반 균등하게 살포리 올려 기저귀 갈아주고 있는데...속상해요ㅜ
IP : 112.155.xxx.16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8 2:48 PM (220.85.xxx.168)

    바꾸세요 문제있네요. 고관절탈구가 생각보다 흔해요. 신생아때 탈구되면 몇년 기부스 해야돼요

  • 2. ㅁㅊㄴ이네요
    '18.11.8 2:48 PM (183.98.xxx.142)

    말해도 안들으면 바꿔야죠

  • 3. ㅇㅇㅇ
    '18.11.8 2:51 P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애는 엄마가 케어하고
    가사도우미를 불러서 이것저것 시키면 안되요?

  • 4. 아랫글도그렇고
    '18.11.8 2:53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아기엄마 눈에는 맘에드는 시터가 없는것 같네요
    설마아기다리 빠지게 들어올렸을까요
    소중히 다루지 않으니 눈에 거슬린거지

  • 5. ...
    '18.11.8 2:55 PM (112.220.xxx.102)

    ㅁㅊㄴ이네 완전...

  • 6. 저도
    '18.11.8 3:07 PM (221.141.xxx.186)

    아기는 엄마가 전담하고
    가사도우미를 쓰시라고 하고 싶네요
    그 여리고 여린걸 남의손에 못맡길듯 싶어요

  • 7. ..
    '18.11.8 3:09 PM (39.7.xxx.124)

    애한테 사랑을줘라 이런건 시터에게 요구못해도
    기본만큼은 해야죠. 신생아 사고는 순간적으로 일어나는데 다리를 한쪽만 들어올리다 뭔일이 발생할지 어떻게아나요.
    지금까지 괜찮았어도 다음번에 한번 사고나면 끝나는건데요.

  • 8. 그쵸ㅠㅠ
    '18.11.8 3:18 PM (112.155.xxx.161)

    아이.목욕 시키는때.완전 심해지더라구요....
    아 다른 부분은.다.맞는데
    제가 첫째때 산후 도우미가 4분이나 거쳐가서 각종 사건사고로...ㅠㅠㅠ
    왠만하면 맞춰 지내렸는데 너무 당연하게 그러고 앞으로 3주나 남아서요..

  • 9. 저기
    '18.11.8 3:37 PM (1.227.xxx.93)

    바꾸세요. 아이 고관절 빠지면 어쩌시려고요.
    엄마가 지적한 것을 눈앞에서도 무시하는데 다른 일은 잘하겠어요?

  • 10. ...
    '18.11.8 4:38 PM (68.106.xxx.129)

    바꾸세요. 지금 돌쟁이 아기 키우지만 한 손으로 두 다리 들어올릴 수 있어요.
    신생아 아무리 우람해도 두 다리 충분히 한 손으로 들어올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정도는 말 할 수 있고 말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사람 바뀌는 거 피곤하지만
    차라리 집안 일 도우미 도움 받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저는 신생아때 목욕은 거의 일주일에 한 번 시켰어요. 그냥 닦아내고, 물수건으로 닦고 마른 수건으로 닦고
    그래도 충분하던 걸요. 더구나 추워지는데 목욕 필수도 아니고요.

  • 11. 애기를
    '18.11.8 4:43 PM (1.237.xxx.156)

    통닭 다루듯 하네요

  • 12. 바꾸셔요
    '18.11.8 4:50 PM (182.226.xxx.159)

    그런 사람 첨봐요
    애기 다리를 하나만 들다니 누가 그럽니까
    도발 다 붙잡고도 어떻게 될까봐 조심조심 다루는데~

  • 13. 다리를 들지 마셈
    '18.11.8 5:0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하나라니 ㅠㅠ
    두다리 드는데도 애 다친다고
    옆으로 살짝 돌려서 반쪽씩 기저귀 펼고 하던데요
    70된 모친이요

    애들 탈골 잘 와ㅡ
    쉽게 습관성 되요

  • 14. 아아오우
    '18.11.8 5:54 PM (119.69.xxx.230)

    원글님 맘이 넘 여리신듯ㅜㅜㅜ 당장 바꾸세요...ㅠㅠ

  • 15. 바꾸세요
    '18.11.8 6:52 PM (125.184.xxx.67)

    얘기만 들어도 덜컹 하네요. 엄마 안 볼 때는 더할 것 같아요.

  • 16.
    '18.11.8 9:02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생전 첨들어보는 얘기네요 헐
    그 작은아기를 ㅠㅠ

  • 17. 댓글
    '18.11.9 12:26 PM (112.155.xxx.161)

    모두 감사해요
    제가 어제 하루 밤에도 그 장면이 생각나고...오늘 아침 기저귀 혼자 가신거 보고 아차 싶어서 또 그랬나 걱정이 ㅜㅜ
    똥 싸서 화잘실 가신거 따라갔다가 사단이 나서...
    제가 어제 너무 놀랐다 반드시 두발....말 꺼내자마자...
    본인은 교육을 다 받았네 뭐했네 가르치길래 실장님께 여쭈니 한쪽 다리는 명백한 잘못이랬다 무슨 교육 말씀하시냐...실장꺼지 얘기했으면 교체해라 이러시길래.그냥 돌아가 주십사...했어요
    월요일부터 새로운 이모 오신다고요..

    아기 혼자 보는데 몸은 불편해도 마음은 편하네요
    의견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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