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악기 연습 안 좋아하는데 끌고 가야하나요.

악기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18-11-07 09:46:37
아이가 현악기를 배워요.
오래 배웠어요.
3년정도요
좋아하지 않아요
근데 제가 보기엔 잘해요

배우는 동안 음감은 늘어서
동요나 가요나
들으면 그냥 연주도 해요.

이제는 악보도 읽고 암보도 잘해서
3분짜리는 그냥 잘 외우고 그럽니다.

근데 전공할 생각은 없구요.
3년간 거의 매일 연습을 하고 살았습니다.

아이는 아직도 구냥 그래요
또래보다 잘해서
그건 만족스럽지만
다른 활동 학원들을 좋아해요.

연습은 싫어도 하니
그냥 꾸준히 시키면
나중에 기뻐할까요

연습이 싫은 이유는 잘 안되서랍니다.
반음 이런거 민감하게 연습해야한답니다. ㅜㅠ

인생별거없으니
때려치라고 해야할지
배워두면 나중에 다 쓸데가 있으니
안한다고 우는거 아니면 계속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223.62.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
    '18.11.7 9:50 AM (116.125.xxx.203)

    오케스트라 같은데 가입하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지방인데 저희는 두군데가 있어요
    애들 테스트 받아서
    일요일마다 연습하더라구요
    악기는 배우면 좋죠
    배워 나쁠게 없어요

  • 2. .....
    '18.11.7 9:53 AM (180.69.xxx.199)

    아이가 좋아하는거 하는게 맞지만 엄마가 끌고 가야 자기것이 되는게 있어요.
    그중 하나가 현악기라고 생각해요.
    잘하니까 연습 안하더라도 끝을 보세요.
    나중에 아이도 고마워할거에요.
    제 아이는 잘 못하는데도 그냥 해요. 너무 싫어하지 않으니까...^^;

  • 3. ㅇㅇ
    '18.11.7 9:58 AM (115.164.xxx.83)

    오케스트라 찾아보시고 참여시키세요.
    아이에게 동기부여가 될거예요.
    딸 친구 해외에서 오래살던 아이인데 현악기 계속했는지
    대학에서도 오케스트라 활동하데요.
    음악과랑 전혀 상관없는 과예요.

  • 4. 반대
    '18.11.7 10:23 AM (39.7.xxx.11)

    혼자 악보보고 연주할만큼 되었으면
    나중에 성인되서도 금방 다시 연주할 수 있을 정도면 그만두게 하겠어요
    엄마욕심으로 피아노를 너무 오래 배워서 아직도 억울해요

  • 5. . .
    '18.11.7 10:55 AM (223.33.xxx.157)

    전공시킬거면 계속하고 공부쪽 진학할거면 그냥 적당히 하세요.
    전공의 길 돈도 돈이지만 아이의 의지와 열정이 동반되야 서로 안 괴로워요. 그리고 무언가 이루었다해도 생업과 유지하려면 고충이 따르고요. 공부가 선택의 폭은 넓어요.
    전 8년 시키고 접으려고요. 명석한 두뇌두고 악기 시키기도 미안해서요. 아이에게 선택하라했어요.아이도 공부쪽을 원하고요.

  • 6. ..
    '18.11.7 11:24 AM (115.93.xxx.2) - 삭제된댓글

    아들이면 스포츠로 바꾸시라고 하고 싶어요.
    나중에 학년 올라갈수록 운동 잘 하는 아이가 인기 있어요.
    어른 되어서 사회생활 하는데에도 악기보다 운동이 더 유리하죠

  • 7. 운동
    '18.11.7 12:34 PM (223.62.xxx.99)

    여아인데 운동은 다양하게 시키기도 하고
    한 운동에 주 횟수도 많이 해서 깊이있게 시키기도 하는데요.

    운동을 더 좋아하고 운동에 소질이 있는데

    악기시키면 쌤들이 하는 말이
    악기도 체력이라며ㅜㅠ

    역시!! 악기할려면 운동 계속 하라고
    막 이래요. ㅜㅜ

    운동도 전공 권유 다양하게? 받았어요.

    악기도 물론 유치부때부터 전공하라고 했지만
    전 게으르게 살게 하고 싶어요 ㅎㅎ

  • 8. ....
    '18.11.7 1:05 PM (125.187.xxx.69)

    타이트한 연습 스케쥴을 좀 조정하심이....울 아이도 취미로 오래 했는데 매일 연습 안했어요..레슨받기전 몇번..사실 시간도 없었지만요...앙상블이랑 오케스트라 활동하면 더 재미있어 하는데...사실 악기 어느정도 하려면 아이 혼자힘으로 힘들죠...대학생인 지금도 악기 연주 너무 좋아하는거 보면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전 잘했다 싶어요....

  • 9. 윗님
    '18.11.7 9:21 PM (223.62.xxx.196)

    다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전공의 길도 아닌데 연습을 덜 해도 되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558 어제 합숙맞선에서 성악 전공한 여자한테 엄마들이 줄섰잖아요 ㅇㅇ 16:40:47 59
1789557 오늘 봄날같아요 오늘 16:39:58 35
1789556 있어보이려는 SNS글에 오타.. 1 …… 16:38:49 71
1789555 괴산군, 19일부터 군민 1인당 민생안정지원금 50만원 지급 1 나라망하네 16:37:19 110
1789554 집과 병원 혈압수치 달라서요 3 16:34:26 125
1789553 국제결혼 유튜브에서 싫은 내용 4 ... 16:33:05 252
1789552 탈팡했는데 문자가 왜 와요? 7 .. 16:32:48 158
1789551 전 아이가 최소한 한국인, 넓게는 일본중국대만홍콩까지 동아시아권.. 3 ㅇㅇ 16:31:03 235
1789550 메이드인코리아를 봤는데요 정우성 많이 늙었네요 3 .. 16:19:41 677
1789549 휴대용 마이크 (강의용) 추천해주셔요. ... 16:17:40 71
1789548 주방가위를 백화점에서 샀는데 ~ 6 ww 16:15:56 703
1789547 나는솔로, 합숙맞선 같은거 보면 18 소감평 16:13:37 745
1789546 삼성전자 수급 3 !! 16:08:28 1,209
1789545 딸과 아들 차별 17 인생 16:07:59 862
1789544 나스닥100. s&p500 사려고 하는데 3 날씨좋음 16:07:40 416
1789543 12층 남자이야기 8 나야나 16:03:08 981
1789542 쿠팡 탈퇴전 개인정보 삭제(통관번호 등)어떻게 하셨어요? 4 ... 16:01:52 331
1789541 ADHD약을 먹으면 심장박동수가 너무 빠르다는데,, 2 15:56:57 375
1789540 남편이 제가 여자같지 않다고 하네요 16 6530 15:56:38 1,832
1789539 [속보] 李대통령, 여야 지도부에 '경제형벌 합리화' 협조 당부.. 12 경제사범엄.. 15:43:54 1,735
1789538 이제 수의 입는거죠? 7 .... 15:42:30 1,869
1789537 비달사순 에어팟 머리 안타나요? 비달사순 15:40:18 101
1789536 시티즌코난 설치하려는데,신버전과 구버전이 있어요 15:39:52 93
1789535 진짜 성실하고 정직한줄만알았돈 예비초6 여자아이가 답지를 24 15:38:52 1,867
1789534 앞으로 판결은 AI가 하는게 낫겠네요 3 그냥 15:38:24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