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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증나네요

ss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8-11-06 14:41:47

친정엄마가 저 해먹이려고 텃밭에 뽑아 그 자리에서 하얗게 다듬은 대파, 쪽파, 무, 배추

남편이 몽땅 들고 시댁으로 가져갔네요(지척임)

말은 겉절이 담아 온다고 가져간건데 가져갈거면 적어도 대파 한 뿌리라도 남겨놓고 가져가던가

저는 시어머님 김치도 사실 필요없고, 오가며 살림 섞이는게 더 싫은 사람이거든요.

남으면 시댁 가져다 드리면 어떻냐 우리 남편은 알아서 처갓집 가져다준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 많은데

이거 계속되면 은근히 짜증납니다.

착한 남편과 시댁에게 감사하세요. 절대 남아서 주는거 없어요.

저는 속이 그리 넓지 못해서 마음이 불편하네요.


IP : 1.220.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등신
    '18.11.6 2:43 PM (211.193.xxx.83)

    등신 등신
    등짝 제가 대신 때려 드릴께요
    지랄 옆차기 하네요

  • 2. ㅋㅋㅋ
    '18.11.6 2:45 PM (1.220.xxx.220)

    원글입니다.
    등짝 대신 떄려준다는 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웃었네요ㅎㅎ

  • 3. ..
    '18.11.6 2:45 PM (220.85.xxx.168)

    저도 그랬어요. 엄마가 해다준거 전부 시댁에 갖다바침.
    심지어 엄마가 저 산후조리할 때 밥해먹기 힘들다고 해다준 반찬도 시모가 다쳐먹었어요.
    짜증나 미치겠더라고요.
    나중엔 시모가 저 회사가있는 동안 시터님과 애만 집에 있을 때 찾아와서 지가 직접 훔쳐가더라고요.
    미친년.. 왜저러나 몰라요

  • 4. ...
    '18.11.6 2:48 PM (211.172.xxx.154)

    도둑놈일세.. 참 가지가지한다.. 남편놈들

  • 5. ,,,
    '18.11.6 3:10 PM (121.167.xxx.209)

    남편에게 지랄 발광을 하세요.
    오늘은 왜 자기 엄마에게 충실한 아들들만 자게에 출현 하나요?

  • 6.
    '18.11.6 3:18 PM (58.102.xxx.101)

    남편님.. 그러지 마라여 ㅠㅠ
    상상만 해도 싫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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